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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위력 더해진 신무기 '폭포수 커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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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위력 더해진 신무기 '폭포수 커브'

까까마까 2014. 4. 15.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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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VS 샌프란시스코 ‘앙숙 대결’ 美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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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를 상대로 ‘복수전’에 나선다.

     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 “LA 다저스 류현진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 3연전 마지막 경기인

  • 18일(한국시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라고 14일 보도했다.

  • 돈 매팅리 LA 다저스 감독이 이날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원정경기 전 가진

  • 인터뷰에서 16일부터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 원정경기 3연전 선발 로테이션을 밝혔다.

  • 여기서 류현진의 등판일정이 정해진 것이다.

  • LA 다저스는 일정상 조시 베켓-폴 마홀름-류현진의 순서로 등판한다.

  • 따라서 류현진의 등판일정은 18일 샌프란시스코 경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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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런데 류현진의 샌프란시스코전은 미국 전역이 주목을 한다.

  • 류현진을 LA 다저스의 에이스이며

  • 상대 투수 매디슨 범가너도 샌프란시스코의 1선발이기 때문이다.

  • 특히 LA 다저스와 샌프란시스코는 지역 라이벌이자 앙숙으로 꼽힌다.


  • 아울러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에 당한 빚을 갚을 기회를 잡았다.

  • 류현진은 지난 5일 홈개막전에 샌프란시스코를 상대로 선발 등판했지만

  • 2이닝 동안 8실점(6자책점)이라는 메이저리그 데뷔 후 최악의 결과를 냈다.


  • 류현진은 이로 인해 앞선 2경기에서 이어오던 12이닝 무실점 기록도 깨졌고

  • 평균자책점도 3.86으로 치솟았다.


  • 류현진이 등판일정상 맞대결을 가질 투수는 좌완 매디슨 범가너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샌프란시스코 1선발을 맡고 있는 범가너는 올 시즌 3경기에 선발 등판,

  • 2승을 거두고 있다. 평균자책점은 3.3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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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현진 위력 더해진 신무기 '폭포수 커브'

     

     

    출처 YTN | 입력 2014.04.14 13:39

    기사 내용

     

     

    [앵커]

    류현진 선수, LA 다저스의 명실상부한 에이스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올해 장착한 신무기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건데요.

    류현진 선수는 직구를 포함해 4가지 구종을 자유자재로 던질 수 있습니다.

    위협적인 변화구 삼총사, 살펴볼까요.

    먼저 류현진 선수의 주특기, 체인지업입니다.

    손 모양 때문에 '
    서클체인지업', '오케이체인지업'이라고도 불립니다.

    다음은 슬라이더인데요.

    두 손가락을 올리고, 가운데 손가락을 실밥에 얹습니다.

    마지막으로 올해 위력을 더하고 있는 신무기, 커브입니다.

    공이 떨어지는 폭을 더 키워서 폭포수 커브라고 불리는데요.

    이 공들이 실제로 어떻게 꽂히는지, 한 번 살펴 볼까요?

    체인지 업, 직구와 같은 동작으로 던지지만, 속도는 10~20km 느립니다.

    타자들이 속아서 스윙을 하게되는 거죠.

    다음은 슬라이더, 직구처럼 빠르게 오다가, 홈플레이트 근처에서 꺾여 떨어집니다.

    류현진은 왼손 투수니까, 오른손 타자의 몸 쪽으로 꺾이게 되죠.

    다음은 신무기, 커브입니다.

    공이 포물선을 그리며 포수 앞에서 뚝 떨어지죠.

    지난해보다 낙차가 3센티미터 이상 커졌습니다.

    공이 뚝 떨어지니까 헛스윙하기 십상이죠.

    류현진 선수는 얼마 전 대선배 구대성 선수를 만나서 커브에 대한 조언을 듣기도 했습니다.

    류현진 선수는 올해 스프링캠프에 빨리 합류해서 체중 조절도 하면서 몸을 만들어왔는데요.

    그래서인지 어느 때보다 몸과 마음 모두 편안한 상태라고 하네요.

    류현진 선수, 올해는 지난해 세운 14승을 넘어서 기록의 사나이 다운 행보를 이어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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