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에 관햐여/예수님의 향기

방문교회와 세례요한 교회

까까마까 2014. 4. 27. 09:35

 

 

제 11탄 입니다.

 

 

 

 

 

 

우리 일행이 이곳을 방문한 것은 금요일 낮 이였습니다.

보통의 성지순례는 세례요한 교회를 먼저 방문 후에

마리아의 방문교회를 들리는 순서로 여행 안내자들이 일정을 짜는데

리 일행의 가이드님은 그와는 반대의 순서로 진행하는 이유를 물으니

복잡함을 피하기 위함이라며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하더군요.

여행기록은 순방하는 순서대로 하는 것이 바람직 하나 

늘은 조금 순서를 바꿔서 방문교회의 건물을 먼저 올린 후 

보통의 순례일정에는 잘 안 넣는  "MAR ELIAS MONASTERY"

(엘리아 수도원)도 밑에 올리겠습니다.

우리 일행은 그곳을 들렸기에 공유하렵니다.

그리고 J.S.BACH의 "MAGNIFICAT"을 밑에 올립니다.

MAGNIFICAT을 잘 모르시는 분 들은

아래 글들을 잘 읽어 보시기를 바랍니다. 

 

 

 

 

 

 

 

방문교회와 세례요한 교회

 

 

 

 

 

오늘은 여러분께 이곳 에인케렘

엘리아의 수도원과 세례요한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에인케렘이란 포도원의 샘이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은 예루살렘의 다른 곳에선 볼 수 없을 만큼의

우거진 숲으로 이루어진 마을입니다.

이 마을의 전경은 마치 침엽수림이 울창한

유럽의 어느 깊은 산골 마을을 보는 것처럼 아름답기까지도 합니다

에인케렘은 예루살렘의 서쪽 약 7km 떨어진 곳으로

예루살렘에서 베들레헴과 거의 같은 거리에 있는 곳인데 지금은 이곳도

예루살렘으로 되어 있지만 아마도 예수님 당시엔 예루살렘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금요일 오전에 이곳에는 더운, 구름이 낀

경치가 아주 멋진 낭만적인 곳 이였습니다.

 

 

 

 

 

 

 

마리아 방문교회

 

(Church of the Visitation)

 

 

 

 

 

 

예루살렘 사람들에게 가장 아름다운 마을 하나를 말해 달라고 하면

예루살렘 서쪽에 위치한 엔케렘을 말합니다.

이곳은 물이 풍부해 적절히 산림이 우거지고 지형도 아름답습니다.

이 아름다운 곳이 세례요한의 탄생지요 마리아가 요한을

임신한 엘리사벳을 찾아 방문한 곳이라고 합니다.

“이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 중에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엔케렘에 들어서면 ‘마리아방문교회’에 높은 종탑이 있어 교회 자체가 쉽게 눈에 뙵니다.

도보로 많은 계단을 걸어 올라가야 하는 수고는 있지만 아름다운 교회 정면을 보는 순간

성지의 몇 안 되는 아름다운 교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마음을 단번에 끄는 것은 교회 정면 벽에 그려진 성화입니다.

나귀를 탄 마리아가 엘리사벳의 영접을 받으며 방문하는 모습이 선명하게 들어옵니다.

 

 

 

주위에는 천사가 함께하고 있는 그림이 인상적 입니다.

보통은 같은류의 사진들은 잘 나온 것 한 점이나

많으면 두 점 정도 올리는데 너무 아름다워 염치불구하고 많이 올리네요.

 

 

 

 

 

 마리아는 그 엘리사벳을 만나기 위해 나사렛으로부터

예루살렘의 산골마을 까지 찾아갑니다.

그 당시 마리아가 찾아간 곳이 바로 에인케렘입니다.

 

 

마리아의 샘물

 

세례요한 탄생교회 200m 쯤에 마리아 방문교회가 있는데

가는 도중에 마리아의 샘이 있습니다.  

 

▲ 마리아의 우물터("Mary"s Spring)라는 현판이 부착 되여 있습니다.

 

 

 차량을 주차시키고 걸어서 지역근처에 마리아 샘이 있는 곳으로 갑니다.
이 샘 위의 벽에는 여기서는 안 보이지만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오라(사 55:1)”라는

말씀이 써 있습니다. 이 마리아의 샘을 요한의 샘(John's Spring)이라 부르기도 한답니다.

 

이 샘이 있기 때문에

이 지역의 이름이 엔 케렘(포도원의 샘)이라고 부르게 되었답니다.

마리아가 세례요한의 부모를 방문한 것과 관련하여 십자군 시대분터

마리아의 샘이라고 부르게 되었다는데

 지금도 안쪽에서 물이 흘러나오고 있는데 먹을 수도 있고

손이나 발을 씻을 수 있어 잠시 피로를 풀 수 있습니다.

 

 

이곳은 세례자 요한의 탄생지이며

또한 성모 마리아가 세례자 요한의 모친이자 그녀의 사촌인

엘리사벳을 방문한 곳이기도 합니다.

 

 

북쪽지역은 고양이가 많은데 이쪽 남쪽지역은 개가 아주 많습니다.

 

 

그러나 성경에는 마리아가 엘리사벳을 만났던 곳과

세례지 요한이 태어난 곳이 기록 되여 있지 않다고 합니다.

몇 몇 지역이 거론되여 왔었는데,

다만 이 마을에 살았던 즈카리아가 성전의 제사장이였기 때문에

예루살렘과 가까왔을 것이라 추정하고

고고학 자료와 전해 내려오는 기록에 의해서

에인카렘이 바로 이곳임이 확증 되였다고 하네요.

 

 

마리아의 샘에서 오른쪽으로 가면 중간에 고아원이 있는 시온수녀원(Sisters of Zion)을 지나

높은 종탑과 더불어 마리아 방문 교회가 보입니다.

콘크리트로 된 넓은 계단을 올라가면 교회입구에 넓은 철문이 있고

교회 정면 앞 벽에는 천사와 함께 마리아가 나귀를 타고 나사렛에서

이곳을 방문하는 장면이 그려져 있어 마리아 방문교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엔 케림(Ein Karem)  

 

 

엔케렘은 4개의 산기슭 가운데 위치한

해발 650m의 계곡들 사이에 있는 동네입니다.

예루살렘에서 이곳을 거쳐

삼손의 고향인 소라와 소렉 골짜기로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초기에 정착했던 이곳 거주민들은 농작물을 생산해서

4km 정도 떨어져 있는 예루살렘에 공급해온 농부들이었다고 합니다.

 

 

 엔 케렘은 유다의 한 성읍으로

제사장인 사가랴와 엘리사벳에게서 세례요한이 태어난 곳 입니다.

따라서 주후 4세기 이후 기독교인들에 의해서 성지화 되었고

순례자들은 이 곳을 사가랴의 집이라 불렀고

후에 동정녀 마리아가 친족 엘리사벳을 방문했다는 곳에 교회를 지었습니다.

 

 

현재 이곳에 살고 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1949년 이후 북아프리카,

아시아, 그리고 동유럽에서 이민 온 사람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들은 주로 예루살렘에 직장을 가지고 매일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또한 경치가 좋고 조용하므로 많은 예술가들의 사무실이 이곳에 있습니다.

 

이곳에 이르는 길은 헤젤산(Mount of Herzel)으로부터

구불구불한 길을 따라 내려오면

교차점인 마을의 중심지가 나오고 주차장도 있습니다.

서쪽으로는 하닷사 의료센타가 있고

엔 케림 계곡인 오른쪽으로는 엔 케렘 농업학교가 있습니다.

 

드디어 엘리사벳이 살고 있다는 이곳 에인케렘에 도착했을 때

엘리사벳의 집은 산 중턱에 있었습니다.

 

 

 

▲ 제법 긴 계단을 올라 마리아 엘리사벳 방문 기념성당으로 올라 가고 있습니다.

 

마리아 방문교회(예루살렘 엔 케림)로 가는 길

 

 

마리아의 엘리사벳 방문(라틴어: Visitatio Mariae)은

누가 복음서의 내용에 근거하여 성모 마리아가 엘리사뱃을 방문한 일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로마 카톨릭교회 에서는 해마다 5월 31일을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로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 날씨도 덥고, 마리아 엘리사벳 방문 기념성당은 산중턱에 위치하여 있습니다.

 

 

 

 

 계속해서 더 올라갑니다.

마리아는 이곳에서 약 3개월을 머물다가 다시 나사렛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이 건물의 마당엔 누가복음 1장 46절에서 55절까지 적혀 있는

마리아의 노래(MAGNIFICAT)가

세계의 여러나라 말로 적혀서 벽에 붙여져 있는데

한쪽 구석에 우리나라의 글로 된 성경구절도 볼 수 있습니다.

 

 

 

▲ 긴 계단을 따라 올라가서 마리아 엘리사벳 방문 기념성당 정문으로 향합니다.

 

▲ 온통 푸른 나무로 둘러싸인 골짜기와

그 너머에 있는 세례요한 기념성당의 탑과

 지붕을 바라보며.....

에인카렘은 산속에 있는 조용한 마을이  보입니다.

 

 

 

힘들었는지 중간에 쉬고있는 어느 순례자

 

 

▲ 한참을 긴 계단을 따라 올라오니 마리아 엘리사벳 방문 기념성당 정문이 보입니다.

 

"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 중에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옆으로 "방문교회"란 표지가 보입니다.

 

 

'마니피카트(Magnificat)'는 '찬미하다'라는 뜻을 지닌 라틴어 입니다.

흔히 마리아 찬가라고 합니다.

 

41개 언어로  "Magnificat"라고 씌여진 벽,  마리아 찬가
교회를 들어서면 교회 건물 맞은편 벽에

누가복음 1장 46-55절에 있는 마리아의 찬송이 45개국 이상의 말로 쓰여져 있습니다.

1980년에 한글로 쓰여진 것도 오른쪽 맨 윗부분에 있습니다.

 

 

 

 

 

 

교회에 들어서면 오른쪽 정원에 세워진 두 여인의 모습은 누가 엘리사벳이고

마리아인지를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임신한 두 여인의 배가 크기 때문입니다.

 

 

 한글판을 보니 타국에서 보는 한글이 너무 반가웠습니다.

그래서 여기서 정문건물을 한 번 더 찍었습니다. 

 

 

 

 

마리아는 자신의 친척 엘리사벳을 만나러 갔는데,

두 사람 모두 임신한 몸이었습니다. 마리아는 예수를 잉태하였으며,

엘리사벳은 세례 요한을 잉태 하였습니다.

 

 

마리아는 대천사 가브리엘로부터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의 몸으로 예수를 잉태하리라는

예고를 들은 후에 나자렛을 떠나 사촌 엘리사벳이 사는

예루살렘 남쪽의 헤브론으로 갔습니다.

나자렛에서 헤브론까지는 거리가 160.9344km쯤 된다고 합니다.

마리아가 방문할 때 엘리사벳은 임신한 지 6개월 정도였으며,

마리아는 3개월이었습니다.

 

 

자신을 방문하러 온 마리아를 맞이하는 엘리사뱃

확대해서 보니..

 

현재의 교회는 1862년에 세워진 교회 위에

이탈리아의 유명한 건축가 발루지에 의해 설계되어

1955년에 윗층이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윗층에는 오르간과 약 80석 정도의 예배실이 있고

아름다운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엘리사벳은 히브리어로"하나님은 완전하다"라는 의미랍니다.

 

“마리아가 가로되 내 영혼이 주를 찬양하며 내 마음이 하나님 내 구주를 기뻐하였음은…”

 교회의 세 벽에 그려진 성화는 제사를 지내는 사가랴의 모습,

엘리사벳을 방문하는 마리아의 모습

그리고 사내 아이들을 죽이는 군인들의 모습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대다수 학자들은 마리아가 엘리사벳이 요한을 낳을 때까지

그녀의 집에 머물렀을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고 합니다.

 

기독교계에서는 마리아의 방문 목적이 엘리사벳과 그녀의 태중에 있는 아기 요한에게

하느님의 축복을 빌어 주기 위한 것이라고 보고있습니다.

 

 

세례요한과 그의 부모들이 마셨던 샘물입니다.

 

교회 안의 직경 1m가량 되는 원판형 돌은 로마군인들이

두 살 이하의 어린 아이들을 죽일 때 세례요한이 숨었던

굴을 막았던 돌이라는 말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에인카렘 전경

 

 

올리브 나무들과 포도밭으로 둘러싸인 언덕들.

 

 

 

 

올리브 나무들과 포도밭으로 둘러싸인 언덕들.

 

 

 

 

  쿰란 공동체에서는 메시아가 2명 나온다고 했습니다.

즉 한 명은 사제가문 출신의 메시아이고,

또 한 명은 다윗가문 출신의 메시아인

정치적 메시아가 탄생할 것이라고 생각했지요.

 

"THEOTOKOS)"라고 붙여져있는 셩화

 

 

 

지구를 딛고 아이를 안고있는 마리아

 

위의 사진을 천장까지

(지구를 딛고 아이를 안고있는 마리아)

 

 

 

 

 

현재의 교회는 1862년에 세워진 교회 위에

이탈리아의 유명한 건축가 발루지에 의해

설계되어 1955년에 윗층이 건축되었습니다.

 

 

 

 

아랫층에 벽화에는 이렇게 여러벽화가 있습니다.

이 그림은 세례요한의 아버지인 스갸라 선지자의 벽화인데

성당의 Priest로서 제직하고 있으며 아론의 딸이 그의 부인입니다.

그 부인의 이름이 엘리사뱃 입니다.

 

 

 

마리아와 엘리사벳이 만나는 벽화가 정 가운데 있습니다.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찬 큰 소리로 마리아에게 다음과 같이 외쳤습니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보십시오,

 

” 엘리사벳의 응답 이후에 곧바로 마리아는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라는

내용의 마니피캇을 읊어 답례 하였답니다.

이러한 연유로 마니피캇{Magnificat)은 전통적으로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의 방문 축일 때마다 성가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림의 설명을 나름대로 해 보면

성모 마리아가 있는 상층 아치엔 성령의 광채와 영광이 환히 비치고

천사의 세레나드가 퍼지고 화환으로 왕관을 씌울 준비를 하고있는 천사들이 보입니다.

 

 

 

 

 

 

 

성모마리아 자신은 사막의 한 가운데 서 있고

제일 밑에는 엘리사벳이 마리아에게 예의를 올리며 하는말이

"복이 있으되 복중의 태아에게 복이 있을지어다"하고 말하고 있는 상황.

 

 

 

 

 

 

 

 

 

교회 속에 작은 동굴이 있고 동굴입구에 작은 바위가 있는 데,

이것은 예수 탄생시 헤롯대왕이 2살 이하의 아기를 죽이라는 명령에

아기 세례요한이 숨은 동굴과 입구를 막은 기적의 돌이라고 전해집니다.

 

 

 

주님의 어머니께서 내게 오시다니 이게 어찐 된 일입니까?


 

 

 

다시 밖으로 나와 또 한 컷.

이 건물은 세례요한의 부모 사가랴와 엘리사벳의 집터였었다는 곳에

십자군 시대부터 교회가 있어왔습니다.

 

“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 중에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현재의 교회는 1862년에 세워진 교회 위에

이탈리아의 유명한 건축가 발루지에 의해 설계되어

1955년에 윗층이 건축되었다고 합니다.

 

 

 

 

 

교회 내부의 벽화

마리아와 엘리사벳이 만나는 벽화

 

 

 

교회의 세 벽에는 제사를 지내는 사가랴의 모습,

엘리사벳을 방문하는 마리아의 모습

그리고 사내 아이들을 죽이는 군인들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복되신 동정 마리아의 방문 축일의 유래는 중세 시대로까지 거슬러 올라갑니다.

바오로 6세가 5월 31일을 축일로 정한 것은

주님 탄생 예고 대축일(3월 25일)과

성 요한 세례자 탄생 대축일(6월 24일) 사이에 기념하기 위해서였답니다.

 

 

 

 

아래층 교회 안에는 직경이 1m 가량되는 원판형 돌이 있는데 전승에 의하면

로마군인들이 두 살 이하의 어린 아이들을 죽일 때

세례요한이 숨었던 굴을 막았던 돌이라 합니다.

이 때 막았던 돌을 기적의 돌이라고 부른다.

정면에 있는 동굴 안에 우물이 있습니다. 

 

엘리사벳과 세례 요한이 숨어지내는 동안 마시던 샘물을

다른 명암으로 찍은 영상 

 

 

 

 

 

 

 

 

 

 

 

윗층에서 내려오다 만난 사제와 이야기를 나누는 가이드님

 

 

 

 

 

한장다시

 

상층의 벽화와 제대를 다 본 후 내려오는 일행.

 

 예배실에는 아름다운 벽화가 그려져 있습니다.

 

 

 

 

 

 

 

 

 그림왼쪽 하방에는 헤롯왕의 박해를 피하 도망치라고 하는 천사의모습

 

 

 

 

 

 

마리아가 사막 한 가운대 있고 그 밑에는 엘리사벳이 마리아에게 덕담을다음과 같이 합니다.

"Blessed are you among women, and blessed is the fruit of your womb!"

 

 

 

 

 

 

 

 

바닥의 모자이크

 

 

 

 

벽 사방에 있는 성화들 입니다.

너무 아름다워 찍었는데 내용은 잘 모르겠습니다.

자세히 보시고 해아리시기를..

 

 

 

 

 

 

 

 

 

 

 

 

 

 

 

 

 

 

 

 

 

 

 

 

 

 

 

 

 

 

 

 

 

 

 

 

 

 

 

 

 

 

 

 

 

 

 

 

 

다 둘러 본 후 내러가는 길 입니다.

 

 

 

 

 

 

 

 

 

 

길 옆에 심어논 나무들

 

 

 

 

 

울창한 침엽수들.

 

 

 

나와서 환담하고있는 일행들

 

 

 

 

 

 

 

 

 

 

 

 

 

 

 

 

 

 

 

 

 

 

 

 

내려와서 왔던 길을 되돌아 보며..

 

 

 

 

 

 

 

숲이 우거진 에인캐램의 마을을 지나고..

 

 

 

 

 

 

 

 

 

 

 

 

 

 

 

 

 

 

 

 

 

 

 

 

 

 

 

 

 

 

 

 

 

 

 

 

 

 

 

 

 

 

너무 더워서 아이스크림 하 나씩 들고 좋아라하는 일행들.

 

 

 

 

세례요한 교회로 향하기 전에 잠시 쉬며..

 

 

 

 

 

 

 

 

 

 

 

 

 

 

 

 

 

 

 

 

 

 

 

 

 

 

이 교회가 바로 세례요한이 탄생한 동굴에 지어진 세례요한 탄생 기념교회.

이 교회는 지금으로부터 약 천 5백년전인 5세기경에 세워진 교회위에

1674년에 다시 세워졌습니다. 그래도 약 3백 50년이나 된 교회임에도 불구하고

교회의 건물은 아주 아름답고 깨끗합니다.

 

 

 

 

 

 

 

BYZANTINE시대에 만들어진 시장을 지나면서..

이곳은 예루살렘에서 4km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로

세례요한의 고향이라고 전해지는 마을입니다.

 

 

 

 

 

아인케렘은 예루살렘의 중심부에서 서북쪽으로 향하여 3km쯤 가면
오른쪽으로 깊숙이 내려다보이는 골짜기에 있는 감람나무와 삼나무
포도원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마을 입니다.

 


 

 

 

 

 

세례요한 교회는 세례요한이 출생하였다고 전해진 동굴에 세워진 교회 입니다.
 현재의 교회는 17세기 건물이며 가톨릭 프란시스코파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세례를 받으시는 예수님 등의 벽화들이 이 곳에 있습니다.
마당 앞의 담벽 위에는 사가랴의 노래(눅1:76-79)가 붙어있는데,
한국 카톨릭 교회에서 보내 온 한글로 된 액자도 걸려 있었습니다.

 

 사가랴의 노래

 

 

세례 요한의 교회– 엔 카렘
 
  

예루살렘의 외부 마을, 엔 카렘 –  전통적인 “유대의 언덕 나라에 있는 도시”

그림 같은 길은 기독교인들이 1,500년 이상 요한의 출생지라고 지정해 왔던

세례 요한의 교회로 뚫려 있습니다.

많은 세기 동안 파괴되고 개축했던 흔적을 이곳에서는 모두 볼 수 있습니다.

1674년에 재건된 현재의 교회의 내부 벽들은 아름다운 청색과

하얀색의 스페인 풍 타일들로 덮여 있는 반면에,

모자이크들은 초창기 예배당임을 증명해 보이고 있습니다.

 

이 유서 깊은 경계 표지들 중 가장 오래된 부분은 아래층입니다.

그것은 초창기 기독교인들이 엘리자베스와 스가랴 집에서 예배하기 위해서 모였던 동굴입니다.

 이교회 안으로 들어가면 바닥에 5세기경에 만들어 놓은 모자이크를 발견할 수 있구요

교회 내부에는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는 장면을 그린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이 유서 깊은 경계 표지들 중 가장 오래된 부분은 아래층입니다.

이곳이 초창기 기독교인들이 엘리자베스와 스가랴 집에서

예배하기 위해서 모였던 동굴위에 세운집 입니다.

 

 

 

 

 

 

 

즈가리야는 나이가 지긋한 관계로 천사가 전한 탄생소식을 믿지 못하여

상당히 몇 개월 동안 말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요한은 예수보다 6개월 빨리 태어났으며 태어난 후의 그의 성장 과정은

그가 광야에서 세례를 베풀며 설교하기 시작할 때까지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신약성서에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이 사람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

(마태복음서 11:11)라는 구절이 나오듯,

그는 구약 최후의 예언자이자 신약 최초의 예언자인 것 입니다.

세례자 요한은 그리스도에게 세례를 준 사람으로 유명한데,

이는 마태 복음서의 기록에 따른 것 입니다.

마태는 다른 복음서들과는 달리, 예수가 세례자 요한에게 세례를 받았다는

보도를 하면서 세례자 요한이 예수에게 세례를 준 것은

예수가 하느님의 뜻을 따르기 위해서 스스로 원했기 때문이라고 해석하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서에서는 세례자 요한이 심판자로서의 그리스도로

상상한 예수에 대해 회의를 가졌고, 예수는 자신이 사회적 소외자들을 해방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그리스도임을 선언함으로써

요한의 생각을 교정하였다고 보도합니다.

 

 

 

 

 

 

 요한은 그리스도께서 하신 일들을 감옥에서 듣고, 자기 제자들을 보내어,

그들을 시켜서,예수께 "오실 그분이 당신이십니까? 그렇지 않으면,

우리가 다른 분을 기다려야 합니까?" 하고 물어 보게 하였습니다.

 

 

 

 

 

 

 

세례 요한이 태어난 자리 경당

 

 

 

 

이것은 세례 요한의 부친 제사장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입어 예언한 첫 번째 말 입니다.

동굴 아래로 내려가면 정면에 작은 제단이 있고 제단 바로 밑에 대리석 판이 있는데

이곳이 바로 세례 요한이 탄생한 장소 입니다.

그 위에는 여기서 주보다 앞서 온 자가 태어났다라고 라틴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교회내부를 다시한 번 둘러보고

 

 

 

 

 

세례를 주고있는 요한

 

 요단강에서 세례 받으시는 예수님

 

 

 

 

 

 

 

 

 

 

 

 

 

 

 

 

 

 

 

 

 

 

 

 

 

 

성화밑에 쓴 글은 "예수가 십자가에 못밖힘 당하심"이란 뜻인 것 같습니다.

 

 

 

 

 

 

 

 

 

 

 

 

 

 

 

 

 

 

 

 

 

 

 

 

 

 

 

 

 

 

 

 

 

 

 

 

 

 

 

 

 

 

 

 

 

 

 

 

 

 

 

 

 

 

 

 

 

 

 

 

 

 

 

 

 

 

빈들과 유대 광야에서 메뚜기와 석청을 먹으며 약대 털옷을 입고 허리에는 가죽 띠를 띠고

오랜 기간에 걸쳐서 주님의 길을 위해서 예비하였습니다.

 

 

 

결국 세례 요한은 헤롯왕의 죄를 책망하므로 헤로디아의 미움을 받았고

헤로디아 딸의 요청으로 옥중에서 참수형을 당하여 순교하며 생애를 마치게 됩니다.

여인이 낳은 자 중에 세례 요한보다 큰 자가 없을 정도로

헌신과 믿음의 삶을 살았던 것 입니다.

“그는 흥하여야 하겠고 나는 쇠하여야 하리라”
“He must increase, but I must decrease.”

 

 

 

 

 

 

 

 

 

 

 

 

 

 

 

 

 

 

 

 

 

 

교회 내부의 조그마한 동굴이 세례요한이 태어난 곳으로

베들레헴에 있는 예수님 탄생의 동굴과 흡사한 모습으로

만들어졌다. 동굴 정면에는 제단이 만들어져 있고 그 옆의

벽에는 대리석 판으로 “여기에 구주보다 앞서 온 자가

태어났다”라고 라틴어로 기록되어 있다.

 

 ‘여기에 구주보다 앞서 온자가 태어났다’라고 역시 라틴어로 적혀 있습니다.

 

 

교회내부를 다시한 번 둘러보고

모두들 나를 기다리고 있었던 모양  항상 제일 늦게 나타나니까..

 

 

 

 

 

 

 

 

 

 

 

 

마리 엘리아스 수도원

 

예루살렘(Jerusalem)과 베들레헴을 모두 볼 수 있는 산등성이에

요새처럼 서있는 마르 엘리아스는 방문할 가치가 있는 곳입니다.

수도원은 선지자 성 엘리아스(엘리야)의 이름으로 6세기에 창건되었으나,

지진으로 파괴된 후에 마뉴엘 코메누스 황제가 1160년에 재건축했습니다.

성경에 따르면 그 건물은 엘리야가 이세벨의 복수를 피해 도망가는 도중에

쉬었던 장소에 세워진 것이라고 합니다(열왕기상19).

 

 

 

MAR ELIAS MONASTERY를 짧막하게 둘러보고 나오는 일행

 

 

 

 

 

 

 

ELIA의 일생을 담은 벽화들

막 수도원들은 비잔틴 수도사들이 생활을 단촐하게 하고 또

세례 요한과 같은 예언자들을 닮고자 할 즈음인 4세기에 이집트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모세와 엘리야가 광야에서 신과 친밀해진 이후,

사람들은 줄곧 그 사막의 외딴 성지를 찾아왔습니다.

 
 

 

16세기 BYZANTINE시대 때 발견됨

 

 

 

 

 

이세벨을 피해 달아난 후 이곳에서 휴식을 취했다고 알려진(열왕기 상 19:3) 엘리야를 따라

이름 지어진 6세기 마르 엘리아스(Mar Elias)는 유대 사막의 가장자리 예루살렘의 남쪽에 있습니다.

차로도 갈 수 있으며 아직도 거주하고 있는 곳 중에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수도원에 속하는 마르 샤바는 베들레헴 동쪽에 있습니다.

 

 

GREEK ORTHODOX MONASTERY 들어가는 정문

 

 

 

614년에 PERSIAN이 점령하여 파괴된 후 재건된 모습

 

 

 

1160년에 지진으로 심하게 파괴된 후 재건된 정문

 

 

 

 

 BYZANTINE 황재 MANUEL I KOMNENOS(COMNENUS)에 의해 재건된 내부 벽화들.

(비잔틴 지중해 시대 때 CRUCIAL TURNING POINT를 만든 황재)

 

 

 

 

 

 

 

 

방문객들은 수도원의 남쪽으로 베들레헴을 볼 수 있으며,

동남쪽으로는 프랭크산을 그리고 동쪽으로는 골짜기를 가로질러

사해(Dead Sea)를 멀리 볼 수 있습니다.

 

 

 

 

 

 

 14새기 배들래햄의 GREEK BISHOP때 ELIAS가 이곳에 묻혔습니다.

 선지자 ELIJAH(GREEK어로 ELIAS)

 

 

 

경당내부

 

 

 

 

 

예루살렘 고속도로에서 조금 떨어진 5세기 건물 마르티리오(Martyrius) 수도원은

한때 동굴에서 살았던 예루살렘의 대주교 마르티리오가 건립했습니다.

이곳에는 다채로운 모자이크와 고대 객실의 유적지가 남아 있습니다.

 

 

4세기 때 몇몇의 수도사들이 엘리야가

갈가마귀가 준 음식을 먹었다고 전해지는 동굴 주위에 건립한

성 조지 수도원도 동일한 고속도로에서 멀지 않는

로마시대의 여리고 길에 있습니다 (열왕기 상 17:5-6).

 

 

 

엘리야는 JEZEBEL 여왕의 노여움을 받아 도망 다니다 자주 이곳을 들렸다 합니다.

이곳에 있는 모든 그림은 영국의 유명화가인 WILLIAM HOLMAN HUNT가 그린 작품 입니다.

수도사들이 동굴에서 살다가 창설자 마르 샤바가 명성을 얻게 되자 이 수도원을 지었습니다.

관광객들이 내려가는 절벽 쪽 구역에서는,여자들은 여성 탑을 통해 이 수도원을 볼 수 있고,

남자들은 이 교회와 성 샤바의 유물들을 보기 위해 들어 갈 수 있습니다.

 

 

 

 

 

사해와 벳샨 간의 주 도로에서 조금 떨어진 다이르 히즐라(Deir Hijla)는 성서에 나오는

벳 호글라(Beth Hoglah)를 따서 이름 지었고 (Joshua 15:6),

비잔틴 수도사 성 제라시모스(Gerasimos)가 건립했습니다.

 

 

 

이 그림 같은 교회와 수도원은 1890년에 재건되었고

이곳 숲으로 우거진 안뜰의 피크닉 테이블은

 현지 가족들이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언자가 되었든 아니면 평범한 일반인이 되었든,

영적 완성을 찾고자 하는 사람들은

이곳에서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모두 찾았습니다.

거주할 동굴, 맑은 샘물,필수품들을 얻기에 편리하도록

도시나 길에 가깝지만 그러면서도 충분히 한적한 위치 등등.

 


사막 수도원들은, 비잔틴 수도사들이 생활을 단촐하게 하고

또 세례 요한과 예수님 같은 예언자들을 닮고자 할 즈음인

4세기에 이집트에서 시작하였습니다.

 

 

 

수도원을 나오면 바로 옆에 "엘리야 음식점"이 있습니다.

 

 

 

 

음식점 내부의 벽화들도 장난이 아닙니다.

 

목동이 양에게 물을 먹이는 모습

 

 

 

 

 

다 끝난 후 다시한 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