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자연적 신비의 氣-"새도나"
지난 몇 주 전에 다녀온 곳을 이제야 올립니다.
도착하던날 날씨는 맑았지만 몇년 전에 갔을 때는
하늘이 아주 파랗게 받쳐주어서 그림 같았는데
이번엔 회색빛 하늘에 약간은 푸른 색을 띄워 그런대로 좋았습니다.
바람은 쎘지만 중요한 것은 氣를 받을 준비를 같이 간
동료의사가 자세히 가르쳐 주어 노력을 했다는 것 입니다.
그래서 지난 번에 가서 찍은 사진을 앞에 몇 점을 올리고
이 번에 찍은 회색빛의 하늘을 후반부에 올립니다.
밑에 있는 동영상은 i-MAX로 올립니다.
초자연적인 세도나
"God created the Grand Canyon but He lives in Sedona"
"신이 그랜드캐년을 창조한 뒤 세도나에 안식처를 삼으셨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세도나의 대지 위에 넘쳐 흐르는 초자연적 힘은 많은 사람들을 "세도나"로 모여들게 합니다.
연구가들에 따르면 , 지구에는 스물한 개의 강력한 볼텍스가 있는데
그 중에 네 개가 세도나에 모여있다고 합니다.
철 성분이 많은 붉은 바위가 이러한 에너지를 발생시킨다고 하고,
붉은 바위 아래 묻혀있는 거대한 수정의 힘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이번 여행에서 짝은 것을 먼저 한 점 올리는 것이 비록 하늘은 잿빛 이지만
그래도 그것이 순서인 것 같습니다.
초자연적인 "새도나"
피닉스에서 북쪽으로 120마일 가량 떨어져 있는 세도나는
신령한 정기(精氣)가 흐르는 신비의 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애리조나주 교통의 요지인 플래그 스태프(Flagstaff)에서 남쪽으로
30마일 정도 거리에 위치하여 북쪽으로는 그랜드캐년 국립공원(Grand Canyon National Park),
동쪽으로는 페트리파이드 포래스트 국립공원(Petrified Forest National Park)으로 가는 길목이 됩니다.
8년 전에 찍은 BELL ROCK 입니다.
세도나는 신비한 기운만큼이나 경이로운 대자연의 충만함에 빠져들 수 있는 곳 입니다.
특히 침식 및 퇴적작용이 꾸준히 이어져 형성된 붉은 바위가 유명하여
'Rock Country'로 불리기도 합니다.
Cathedral Rock 의 모습
8년 전 여름에 찍은 10점을 먼저 올립니다.
뭉게구름이 있는 "새도나" 에서..
세도나에는 왜 명상가와 예술가, 휴양 온 사람들이 많을까요?
햇빛과 구름의 이동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붉은 색조의 커다란 암석과
푸른 하늘이 엮어내는 원색의 화려한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과도 같았습니다.
이처럼 아름다운 세도나의 경치는 많은 영화의 배경으로 등장하면서 널리 알져지게 됐지요.
그리하여 세도나만의 독특하고 강렬한 지형적·지리적 특색에 매료되어
이를 화폭이나 영상에 담으려는 화가, 작가, 미술가 등 많은 예술가들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요가, 명상 등 뉴 에이지 문화의 신비한 마력에 홀려 세도나를 찾는 이들에겐
치료와 소생의 땅으로, 세도나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려는 이들에겐
시각적 영감을 얻는 예술가의 마을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무수한 붉은색의 암석 산봉우리, 높고 낮은 절벽들,
그 때는 어느 것이든 걸어서 올라가서 내려다 봐야 기막힌 그 맛을 볼 수 있었습니다.
세도나 지역은 애리조나주의 북단, 유타주와 콜로라도주의 남단에 있어
주변에는 12세기 전후까지 이 곳에 살았던 여러 인디언 부족들의 유적이 많다고 합니다.
또 Sedona 북쪽 30마일 거리에 있는 Flagstaff 주변에도 미대륙 원주민들의 유적이 집중되어 있어서
이 일대는 몇 일을 돌아봐도 다 보지 못할 정도 입니다.
CATHEDRAL HIGH ROCK
여기서부터는 이번여행을 다녀와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최근 미국에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세도나는 미국내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선정됐다고 합니다.
UPTOWN에서 동료들과 어울려서..
마치 별세계에 온 것 같은 장면을 연출하는 세도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바위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매년 수백만명의 관광객이 이 곳을 방문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전세계에 현재 밝혀진 21 개의 Vortex 에너지장중에 무려 5 개의 에너지장이
이곳 세도나 국립공원에 있다고..
"볼텍스" 라는 특별한 에너지가 나온다고 하여 전세계의 기 수련자들이 다 모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氣 받으러 올라가기 전
이주 민감한 사람들은 벌써 Sedona 경계에 들어오면서
손바닥이 하얗게 되면서 약간의 경련을 느낀다고 합니다.
▶ 커디드럴 락(Cathedral Rock)
대성당 바위라 불리는 이곳은 경치가 아름다워 이 지역을 담은 사진 속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장소이며
수많은 서부영화의 배경이 된 장소이기도 합니다.
현재는 예술가, 심령학자, 심리학자, 초자연주의자, 사진가 등의 사람들 이외에
은퇴한 부유한 백인들이 모여사는 휴양처로 각광을 받고있으며
인구는 약 20,000명 가량 된다고 합니다.
맑고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전기장과 자기장 체험을 할 수 있는 명상센터가 이 곳에 있으며
하이킹이나 골프 그리고 지프를 타고 울퉁불퉁한 비포장 도로를 달려보는
지프투어를 이 곳에서 할 수 있다네요.
▶벨락(Bell Rock)
그 중 가장 강한 볼텍스가 벨락입니다. 정면에서 보면 거대한 벨(Bell)처럼 보입니다.
앞쪽은 가팔라서 사람이 접근할 수는 없으나 뒤로 돌아가면 산책 코스가 마련되어 있기에
비교적 쉽게 정상 가까이 오를 수 있습니다.
굳이 암벽을 타고 정상까지 오르지 않아도 일반인들도 지구의 기운을 느낄 수 있으니
암벽을 타는 모험은 하지 않아도 되더군요.
"세도나"의 역사는 1901년 10월 한 가족이 미주리 주 (Missouri)에서 이주를 하면서 알려지게 되었는데,
이들 가족은 세도나를 알리고 싶어 연방우편국에 편지를 보내 우체국 설립을 신청했다고 합니다.
처음 우정국에서 승인한 이름은 가장 (세도나 초대 우체국장)의 성이었던
'Schnebly Station'이었으나 이름이 너무 길어 다시
그의 부인 이름 (Sedona Miller Schnebly)인 'Sedona'로 신청을 하게 된 것이
바로 도시의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세도나 일대를 한눈에 봐라 보고 싶다면 이곳을 추천합니다.
그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대성당 바위는 언뜻 보면
고딕양식의 건축물을 떠올리게 하는 거대한 바위산입니다.
세도나에서는 4차원 기를 체험을 할 수 있으며,
포인트로는 가장 신성한 장소로 뽑히는 보인턴 캐년,
세도나의 풍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에어포트 메사 등이 주요 관광 포인트 입니다.
그리고 "세도나"중에서 경치가 가장 아름다운 성당 바위도 볼만한 곳 입니다.
에어포트 메사는 일출과 일몰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곳으로도 유명합니다.
▶ 에어포트 메사(Airport Mesa)
대성당 바위가 세도나 일대를 조망하기 좋다면 이곳은
"세도나" 도시 전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최고의 명소입니다.
특히 저물어가는 해와 붉은 산, 불게 물든 구름이 연출하는 숨막히는 일몰은
한번 보면 평생을 두고 잊기 힘든 장경입니다.
알록달록 너무 색조화가 아름답습니다.
나즈막한 언덕에 위치한 에어포트 메사에 오르면 세도나 도시 전체는 물론
병풍처럼 펼쳐진 여러 붉은 바위들을 볼 수 있습니다.
종처럼 생긴 모양이라 이름 붙여진 벨록,
유명 만화 주인공인 스누피가 누워 있는 모습과 같다하여 이름 붙여진 ‘스누피 바위’,
커피포트처럼 생긴 ‘커피 팟 바위’,
‘굴뚝 바위’ 등 세도나의 유명한 바위들을 찾아보는 것도 큰 재미가 됩니다.
▶ 보인튼 캐년(Boynton Canyon)
낮에는 금빛, 저녁엔 붉은 빛으로 물드는 장엄한 바위로 유명한 보인톤 계곡은
제법 긴 산책 코스를 가지고 있습니다.
세도나에서 가장 신성한 장소로 꼽히는 이곳의 입구에는
‘카치나의 여인’이라는 바위가 있습니다.
이 바위 앞에서 명상을 하면 지구의 영혼을 만날 수 있다는 전설이 전해져 내려오며,
아메리칸 원주민은 이 곳을 들어가기 전에 제사를 지냈다고 합니다.
입구를 지나면 두 갈래 길로 나뉘는데
왼쪽으로 가면 숲을 지나 보인톤으로 이르는 약 3시간 정도의 산책 코스로 이어지고
오른쪽으로 가면 짧지만 아름다운 붉은 바위를 감상 할 수 있는
30여분이 소요되는 산책코스로 이어집니다.
태고를 느낄 수 있는 나무들
CATHEDRAL ROCK
떨기나무(?)
색안경을 썼으니 괜찮겠지..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氣 수업
MACRO로 ..바람이 너무 불고 꼭대기에서 랜스 바꾸기가 쉽지 않아서리...
좀 잘 찍을 걸..
계속 헛탕 ..그런대 버리고 싶질 않아서..
파노라마로 붙인 락(ROCK)
이렇게 붉은 돌
일지 이승헌 총장님이 쓴 책 《세도나 스토리》에서는
"내가 느낀 세도나의 볼텍스 에너지는
인체 차크라의 균형을 잡아주는 힘이 있다.고 쓰여 있습니다.
"우리 몸에 있는 에너지 볼텍스가 세도나의 에너지 볼텍스를 만나는 순간,
손상되었던 에너지 시스템이 원래의 균형 상태를 회복하는 것 같았다" 라고 쓰여 있네요.
그러나 "세도나의 볼텍스 지역에 있다고 해서
누구나 이러한 현상을 경험할 수 있는 것은 아니랍니다.
아무리 에너지가 좋은 자리에 있다고 해도
에너지를 느끼고 활용하는 방법을 모르면 소용이 없다고 하는
박 선생님의 말씀이 있었습니다.
에너지를 느끼고 활용하는 가장 쉬운 방법이 호흡인데요,
호흡에 대한 일지 이승헌 총장님의 인터뷰와 함께
명상과 "세도나"의 모습까지
MBC프라임-호흡편에 소개된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지구 중심으로부터 에너지가 소용돌이 형태로 솟아오르는 볼텍스.
지구의 스물한 개의 볼텍스 중 네 개가 세도나에 모여있다고 하네요.
깊은 명상 상태에서 나타나는 뇌파인 세타파로 공명하기 때문에
볼텍스 근처에 가면 누구나 머리가 맑아지고 마음이 편안해집니다.
다 내려와서 설명서와 언내서를 찍었는데 잘 안 보이네요.
확대해도 안 보임
확대해도 못 읽겠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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