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이 3069m의 남가주의 대머리 산(MT.BALDY 10.064 ft)
백두산 보다 476m 더 높은 이 산 중간에서
물건을 잊어서 급히 하산하다 길을 잃고 해매다
"너덜지역"에서 혹한 추위에 야생동물들과 밤을 지새고
다음날 아침 11시 40분에 핼기에 의해 구조된 이 대머리산을
모두 궁금해 하시길래 그냥 뭍혀 두기엔 경치가 너무 빼어나
오래 기억 간직 해 보려고 올립니다.밑에있는 동영상은
험한 TRAIL을 보여주는 동영상이니 사진을 다 보신 후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귀한 친구 분이 보내준
角者無齒 (각자무치)라는 글을 삽입했습니다.
미국 남가주의 대머리 산
(MT.BALDY 10064 ft)
角者無齒 (각자무치)
뿔이 있는 짐승은 이가 없다는 뜻으로
한사람이 여러가지 복이나 재주를 한꺼번에 다 가질수 없습니다.
뿔이 있는 소는 날카로운 이빨이 없고 이빨이 날카로운 호랑이는 뿔이 없으며
날개가 있는 새는 다리가 두개 뿐이고
날 수 없는 고양이는 다리가 네개다.
예쁘고 아름다운 꽃은 열매가 변변치 않고 열매가 실 한 꽃은 꽃이 별로다
장점이 있으면 반드시 단점이 있고 아니 단점이 장점이 되고
장점이 단점이 될수 있습니다.
이것이 세상 이치 입니다.
불평하면 자신은 손해만 볼 뿐, 세상은 바뀌지 않습니다.
뭔가가 부족하면 생활은 조금 불편할 지 모르나
진정으로 우리에게 행복을 가져다 주는 것은 감사라는 삶의 태도에
있음을 많이 경험합니다.
지혜로운 사람은 행복이 감사의 마음에서 오는 것이지
외적인 환경에서 오는 것이 아님을 알고 있습니다.
매 순간마다 감사의 조건을 찾으며 살아 갑시다.
작은 일에도 웃어 주는 사람은 마음이 큰 사람입니다
이 나무뒤가 낭떨어지 절벽인데
어느 한국 여인이 서 있다가 강풍에 날라가 작년에
추락사 한 곳 임.
이 나무는 추모목 입니다.
DEVIL'S BLACK BONE TRAIL.
2시간 30분 거리를 25분만에 급히 뛰어 내리다 길을 잘못 들은 곳.
새벽녁에 이곳으로 굴러서 구조를 기다린 곳.
3m 전방에서
밤새 친구가 되어준 한 포기의 한 떨기나무.
급경사의 푸석한 흙 돌맹이의 "너덜지역"
한 번 들어가면 빠져나오지 못한다는 너덜지역을
내 아우는 빠져나와 새벽 5시 50분 부터
다음날 새벅 6시 까지 쉬지않고 길을 찾아 나갔다.
태고의 숨결
태고의 숨결(2)
태고의 숨결1
태고의 숨결3
태고의 숨결(3)
DEVIL'S BLACKBONE TRAIL(2).
정상으로 올라가는 도중 만난 일출광경.
정상으로 올라가는 도중 만난 일출광경.
정상으로 올라가는 도중 만난 일출광경.
해발 8,300'인 이곳에서 지갑과 I-PHONE이 든 자켓을 잊어버리고..
해발 8,300'인 이곳에서 지갑과 I-PHONE이 든 자켓을 잊어버리고..
바로 이 뒤에다 벗어놓고..
밑에서 바라본 HUT.
밑에서 바라본 HUT.
미끄러지면 옆으로는 낭떨어지..
밤 2시경 해발 8,300'인 이곳에서 내려다 본 저 밑의 시내 야경
새벅에 동이 트고 내민 햇살..
아우가 먼저 올라간 정상
해 뜨기전 새벽 4시경에 찍은조금 밝게 사진을 조금 밝게보정한 것
여기가 "너덜색션"으로 밟으면 계속 딩굴게 되 있는 고약한 곳 임.
이곳에서 밤을 지세운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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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핼리콮터에 의해 구조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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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으로 오르는 험한 길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