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도의 고양이 날씨와 욕 버전-진
나의 전공분야인 각 도의 사투리를 여기에 19금으로 올리니 즐감 하세요.
욕 인데도 왤케 구수하게 느껴지죠??
뒷짐지고 진짜로 토킹톰 고양이가 말하는거 같네요 ㅎㅎ
요고 만든사람은 도데체 누구인지 ㅋㅋㅋㅋ
암튼 너무 욱껴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그런데 마지막에 머라고 말하는건지..ㅋ
호랑말코같은 시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각 도의 고양이 욕 버전
전라도버젼
경상도버젼
강원도 버전
충청도버젼
말하는 고양이? 임재범 노래부르고, 날씨 탓을 욕으로 풀고…
네티즌 대리만족 '급인기'
고양이가 낼 줄 아는 소리는 "야옹~" 밖에 없지 않았던가. 믿기지 않겠지만
그런 고양이가 임재범의 '여러분'을 부르고, 뱃살 한탄을 하며, 게다가 욕설까지 내뱉는다. 물론 현대 과학 기술에
의해서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토킹톰'은 고양이가 말을 한다는 설정으로 개발된 컨텐츠다. 사용자가 휴대전화에 대고 하고 싶은
말을 하면 고양이가 그대로 따라한다. 목소리를 제외한 말투나 억양, 심지어는 사투리까지도 똑같이 흉내낸다. 작년 처음 등장해 큰 인기를 누린 이
어플은 지금까지도 많은 스마트폰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일상생활에서 하지 못하던 말을 어플 속 가상 동물을 통해 속시원하게 내뱉을 수
있다는 점에서 시간이 흐를수록 인기가 더 오르고 있다. 유튜브에는 '토킹톰'을 이용한 속풀이 영상만 수 백개에 달한다. 하나같이 수 십만의
조회수를 기록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
한 네티즌이 올린 영상에는 토킹톰의 주인공인 고양이 톰이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화제가 된 임재범의 '여러분'을 열창한다. "내가 만약 외로울 땐 누가 나를 위로해주지? 바로 여러분" 다음과 같은 나레이션을 읊은 후 노래를
시작한다. 고양이가 뒷짐을 진 채로 이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면 절로 웃음이 나게 된다.
또 다른 영상에서 고양이 톰은 자신의
뱃살에 한숨을 쉬며 한탄을 한다. "아이고, 살을 빼야하는데 지방은 늘어가고 술만 맨날 먹고. 아이고, 이러다 뱃살은 언제 빼나"라며
'아이고'를 계속해 반복한다. 주로 인간이 하는 고민거리를 고양이가 '아이고'를 연발하며 걱정을 하는 것을 보니 기가 막히면서도
재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