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고궁을 찾아서

▣고궁의 멋지고 아름다운 夜景▣

까까마까 2012. 12. 2. 14:17

 

 

 

밑으로 내려갈 수록 기막힌 사진과 기막힌 반영이 있습니다.

이미 보신 몆개의 영상이 있어도 끝까지 한 번 보시기 바랍니다.

 

 

 

 

 

 

 

 

고궁의 멋지고 아름다운 夜景

 

 

 

 

 

 

 

 

 

      

 

경복궁 광화문

 

경복궁 야간개장
 

 



데이트 나온 남녀가 인파에 떠밀리면서 남자에게 묻습니다.


여자 : "자기야~ 근정전 예쁜데 한장 찍어~~"
남자 : "사진은 집에 가서 잘 찍은 사람들꺼로 보면 되지~"

괜히 야경 사진 찍겠다고 삼발이랑 카메라랑 배낭 한가득 가져온 제가 살짝 부끄럽게 만드는 말을 하더군요. 솔직히 저도 내심 멋진 야경사진 찍어서 블로그 올려야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앞에 있던 두 연인이 대화하는걸 들어보니 '굳이 사람 많고 먼지 먹어가면서 사진을 찍어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 두 사람이 대화하는걸 듣고 그냥 대충 찍고 인파에 몸을 맡기고 경복궁 야간 구경을 하고 왔습니다.

 

 

경복궁 근정전

 

 

       근정전(국보 제223호)

 


 

경복궁의 정전인 근정전 영역에서는 조하를 거행하고 외국사신을 맞이하는 국가의 중대한 의식이 거행되었다.

근정전(勤政殿)은 경복궁의 정전(正殿)이다. 왕이 신하들의 조하(朝賀:조회의식)를 받거나 공식적인 대례(大禮) 또는 사신을 맞이하던 곳이다. 정전인 근정전은 궁궐 내에서도 가장 규모가 크고 격식을 갖춘 건물로 면적도 가장 넓게 차지하고 있다. 중층으로 된 근정전 건물은 2단의 높은 월대(月臺) 위에 자리하고 있으며 전면에는 중요행사를 치룰 수 있는 넓은마당이 있고, 그 둘레를 행각이 감싸고 있다.

 

 

 

 

 


장 노출로 찍은 사진임에도 근정전에 사람들 몰려 있는 것과 그 아래 까만 부분이 전부 사람으로 보시면 됩니다.

정말 어마어마 하더군요. 경복궁을 보러간건지, 사람을 보러간건지.. 어쨌든 수많은 관광객과 수많은 카메라 동호인들,

수많은 DSLR카메라를 볼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장노출 하면 어지간해서는 사람이 잘 안보여야 정상인데 사람 정말 많았습니다.
 

 

 

 

경복궁 근정전

 

사람이 없을 것으로 기대했던 곳에도 사람이 아주아주 많더군요. 저 멀리 벽쪽에 카메라 놓고 사진찍는 분부터 이길을 따라 걷는 분들까지 서울 사람 참 많았습니다.



 

 

경복궁 수정전

 

유후~

 


수정전 앞마당의 모습입니다. 야간 개방을 하면서 음악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경회루 앞)



 

 

경복궁 경회루

 


경회루(국보 제224호)

 

 


침전인 강녕전 서쪽 연못 안에 조성된 누각으로 외국사신 또는 군신간의 연회장소이며, 임금은 올바른 사람을 얻어야만 정사를 바로 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경사스러운 모임이 있는 장소로 사용되었다.

현재의 경회루는 고종 4년(1867)에 중건된 것이다. 다시 지어진 경복궁의 많은 건물들이 여러 가지 이유로 소실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경회루는 중건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여 왔다. 연못 주변에는 담장이 둘러쌓여 있었는데, 일제강점기에 동·서·남·북의 담장이 철거되었으며, 2004년~2005년에 각각 북쪽과 동쪽 담장이 복원되었다. 경회루로 가는 3개의 돌다리에는 벽사의 의미를 가진 동물상이 새겨진 엄지기둥을 놓았다.

 

 

 

 

 


사진찍을 때도 기다려서 줄서서 기다려야 찍을 수 있습니다. 10분정도 사진찍는 사람 뒤에서 계속 아무 말 없이 가만히 서 있었습니다. 잠깐 자리 비는 사이에 비집고 들어가서 찍었는데 역시 사람들 많아서 좋은 포인트는 자리잡기가 어렵더군요. 그래도 조명이 들어온 경회루를 보니 참 예쁘긴 예쁘더군요.
 




 
경복궁 광화문


      
경복궁 야간관람은 아주 힘든 나들이였습니다. 야간 개장된 구간이 너무 제한적이라는점. 낮시간에 가면 모든 권역을 다 둘러볼 수 있는데 야간에 입장해서 볼 수 있는 구역은 딱 두군데 입니다.     

근정전과 경회루. 더군다나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사람 잃어버리기 딱 알맞더군요.

 



 

 

광화문

 

그냥 광화문 광장에서 사진이나 찍고 놀걸 그랬습니다. 휘황찬란한 광화문 광장. 이순신 장군님께서 여러대의 모니터를 보고 계시더군요.

 

 

고궁의 밤은 어떨지 궁금하시죠? , 이제부터 밤에 보면 더욱 아름다운 경복궁의 밤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광화문 광장의 밤              

 

 


오색빛의 향연, 광화문 광장은 물빛도 다르네요
.


 

 

세종대왕님을 살짝 지나면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이 눈에 들어옵니다.





 

 

 

 

 

 

 

 

 

     경복궁의 정문 광화문   

 

 

하늘을 이고 있는 듯 웅장한 광화문의 모습. 광화문은 다른 궁궐들의 정문과는 달리 돌로 높은 석축을 쌓고 그 위에 중층구조의 누각을 세워서 마치 성곽의 성문과 같은 격식으로 장대하게 지어졌답니다.

 

 

 

 

 


  




 
 

 

 

 

 

 

경복궁의 문을 여는 흥례문 

 

 

 

 

흥례문(興禮門)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과 근정전의 정문인 근정문 사이에 있는 중문으로, 정면 3,    

측면 2칸의 중층 목조 건물입니다.

 


원래는 1426(세종 8) 집현전에서() 널리 편다 뜻의 홍례문(弘禮門)으로 이름을 지어올렸는데,    

1867(고종 4) 경복궁을 중건하면서 청나라 고종 건륭제의 홍력(弘曆) 피하여    

지금의 흥례문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고니다.

 

 



 



 
 

영제교와 천록 

 

 

흥례문 일곽의 가운데에는 백악으로부터 흘러 내려온 물 즉, 금천이 서에서 동으로 흐르도록 한 어구가 있고,    

어구의 중앙에 영제교라는 다리가 놓여있는데요, 흥례문 중앙에서 경복궁 안쪽을 들여다보면

영제교를 지나 근정문, 근정전이 차례로 일자로 서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금천을
지키는 천록의 모습도 보이네요. 낮에 봤을 때는 귀여워 보였는데 밤에 보니 카리스마 넘칩니다.

 

 


 



 

 

    궁궐의 정전 근정전

 

(근정문)


 

 

 



왕이

신하들의

조회의식을 받거나 공식적인 대례 또는 사신을 맞이하던 근정전은   

궁궐 내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격식을 갖춘 건물로 면적도 가장 넓게 차지하고 있습니다.


 

 

 

 

 

근정전은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각기 다른 아름다움을 느낄 있는데요, 근정전이 가장 멋있게 보일 때는 근정전 남동쪽 모서리에서 바라볼 입니다. 각도에서 근정전을 보면 북악산과 인왕산이 한눈에 보인답니다.

 

 

         기쁨을 나눴던 경회루

 

 

 

경회루는 침전인 강녕전 서쪽에 위치한 연못 안에 조성된 누각으로 외국사신의 접대나 임금과 신하 사이에 벌어지는    

연회장소로 사용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습니다.

 

 

 

 

경회루는 사실 경복궁 창건 당시는 작은 누각이었는데요, 태종 12(1412) 크게 연못을 파고    

지금과 같은 규모로 만들고 성종 건물이 기울어져 다시 고쳐 지었는데    

돌기둥에 용과 장식을 하여 화려하게 치장하고, 연산군 때에는 연못 인공섬에 만세산을 조성하고,    

곳에 월궁을 꾸며 조화를 장식하였습니다.

 

 

경회루건물은 안타깝게도 임진왜란 화재로 없어졌지만,    

경복궁이 중건될 때까지 연못은 나라에 가뭄이 때마다 기우제를 지내는 곳으로 이용되었다고 하네요.

 

 

     

 

 

 

 

 

 

 

 

 

 

 

 

 

 

 

 

 

 

 

 

 

 

     

 

 

 

 

                                                                                                      일부출처=AIRFORCE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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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AIRFOR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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