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갑산-충남 청양군 대치면
이제 저 저녁 먹어야 겠어요.
빨리 보여 드릴려고 퇴근 후 컴에 앉아있었네요..
좋은 저녁 되세요 ^^
칠갑산자연휴양림은 70㏊의 울창한 천연림의 아름다운 경관을 살려 1990년도에 조성하였다. 현대의 각종 공해가 생활환경을 위협하므로 자연과 교감하고 보건 휴양의 국민적 욕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꾸며진 칠갑산자연휴양림은 청정 지역의 특색을 살려 울창한 숲 등 쾌적한 공간으로 이루어져 삼림 욕장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칠갑산자연휴양림의 주요 시설물로는 난방ㆍ취사ㆍ샤워가 가능한 통나무집 10동, 야영장 2개소, 수련원 9동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고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휴양공간으로 어린이를 위한 자연학습장과 각종 행사를 할 수 있는 잔디공원도 있어 가족 단위나 단체 행사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한 회의장 등 편의시설을 갖춘 2층 규모의 칠갑산수련원도 준공되었으며, 한창 공사중인 저수지에 물이 차게 되면, 물과 산이 어우러져 경관이 수려한 최상의 자연휴양림으로
각광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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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갑산 정상석 (561m)
칠갑산 정상
칠갑산 정상 휴식
칠갑산 천문대
칠갑문
휴게소 (대화교감)
휴게소 (대화도원경))
휴게소 (대화마의등불)
황룡정
출렁다리
출렁다리
출렁다리
출렁다리
출렁다리
칠갑산을 지나가지만 하고 칠갑산 천문대에만 갔었는데...
오늘은 유치원에서 가을 체험학습 (가을소풍)을 칠갑산 자연 휴양림으로 갔습니다.
광천에서 청양으로 가는 차 안에서 청양의 바깥 풍경을 찍었습니다.
풍년이 되어 노오랗게 익은 벼이삭과 벌써 추수를 한 논을 보면서 마음 가득 넉넉했습니다.
청양시내를 지날때 7살 친구에게 청양의 가로등이 고추모양이라고 하자~~
정말 고추모양이다 하며 놀라는 친구들~~
청양의 시골을 지나서 드디어 칠갑산 자연 휴양림에 도착을 했습니다. (차안에서 찰칵^^)
저는 아주 깜짝 놀랐어요.
이렇게 아름답고 단풍이 든 칠갑산을 본 순간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바쁘고 시간내질 못하는 분들을 위해 열심히 찰칵 찰칵^^
계속해서 나오는 감탄사는 ~~ " 역시 칠갑산이야 오기를 잘했다" 였답니다.
구경하시면서 멋진 가을 칠갑산을 느껴 보세요
와 ~~ 이쁘고 멋지죠?
빨갛게 물든 잎들... 아직도 초록색을 유지하고 있는 낙엽친구들... 노오랗게 변하기 위해 반쯤을 내어주는 낙엽친구들.. 서로 자기색이
있지만 주위에 있는 낙엽친구들과 어우러질려고 뽐내지도 않는 나무친구들... 먼저 낙엽이 된 친구들은 흙들과 함께 곧 떨어질 여러색의
낙엽을 기다리고 있는 친구들... 그 옆에는 묵묵하게 있는 자기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돌들....
어머~~ 칠갑산 주위를 감상하다가 시간이 벌써 11시20분^^
우유 간식을 먹지 않아서 그런지 우리 친구들이 배고프다는 성화에 점심을 먹었답니다.
엄마가 싸주신 맛있는 점심을 맛있게 냠냠 먹고 ~~
이제 칠갑산으로~~ 올라갑니다
평소에 산책활동과 가까운 산을 자주 가는 친구들이라 이정도쯤이야^^
우리 친구들 잘 올라가죠?
그런데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내려 갈때 낙엽이 있어 좀 미끄러웠는데..
걸어서 내려오기가 힘드니까
우리 친구들 낙엽위에 앉고 엉덩이로 밀면서 내려왔어요
어디에서 이런 경험을 할 수 있을까요...
한 참동안 걸은 후 목이 마르고 배가 고프다는 친구들이 있어서 삶아간 달걀을 먹고 물도 나누어 먹고
하산을 했답니다.
그리고 간식을 먹고 미리 숨겨둔 보물찾기 쪽지를 찾느라 정신없는 우리 친구들....
지금은 집에서 저녁 먹고 엄마와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을 거예요.
이곳은 아이들이 지내기에 참 좋은 곳이네요.
여러 동물친구들도 있고 수영장과 놀이터.. 깨끗한 시설의 화장실과 주변 환경들...
그리고 엄마.아빠들도 즐길 수 있는 시설들... (배구코트. 벤취들...)
위엔 토끼인데... 영 사진이 ~~
그리고 닭과 오리.공작and 엉덩이와 얼굴이 빨간 원숭이도 있어요..
텐트를 칠 수 있는 곳도 있답니다
이제 저 저녁 먹어야 겠어요.
빨리 보여 드릴려고 퇴근 후 컴에 앉아있었네요..
좋은 저녁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