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귀비를 만날 수 있는 화청지 ( 華淸池 )
양귀비를 만날 수 있는 화청지 ( 華淸池 )
8세기 경 당나라 현종과 양귀비의 사랑 이야기가
깃들여 있는 곳이다.
이곳은 1936년 12월 12일 동북군 총사령관 장쉐량 (張學良)이 국민당
정권의 총통 장개석을 산시 성의 성도(省都) 시안(西安) 화청지에서
납치하여 구금하고 공산당과의 내전을 중지하고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요구한 사건이 있다.
이 사건으로 국민당군과 홍군은 국공 내전을 중지하고 제2차 국공 합작이
이루어져 함께 대 일본 전쟁을 수행하는 계기가 되었다.
장개석의 침실 침대에 온기가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한 장쉐량의 군사들이
화청지 뒷산으로 도망간 장개석을 추격하여 잡아왔다고 한다.
입장료 120위엔 (약 20,000원 )
케이블 카가 올라가는 저 산위로
시안사변 때 장개석이 도망쳤다고 한다.
대감나무. 대추나무에 감나무를 접붙혔다고 한다.
이나무에서는 감이 열린다.
이 지역의 특산품 중 하나인 석류
석류꽃
양귀비
이곳 온천수는 43도라고 한다.
관광객에게 온천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양귀비가 목욕을 했다는 '귀비지( 貴妃池 )'
능금 나무꽃 형상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당현종과 양귀비가 같이 목욕을 즐겼다는 ' 연화탕 蓮華湯'
관풍루
양귀비가 목욕을 마치고, 헤어드라이어가 없어서
이 망루에 올라 바람에 머리를 말렸단다.
성진탕
당태종의 욕실이었다고 한다.
이곳 벽면에 당현종과 양귀비의 사랑이야기을 그림으로 해 놓았다.
온천수가 지나는 마지막 길목에 있는 주방사람과 내관을 위한 온천탕
주방 사람과 내관들은 황제와 왕비를 위해 음식을 만들고 시중드는 손으론 자기 발을
씻을 수가 없어서 아래에 보이는 6개 구멍에 발을 대고 비벼서 발을 씻었다고 한다.
장개석이 사용했다는 목욕탕
장개석이 머물렀던 오간청
장개석의 집무실
시안사변( 西安事變)의 총탄 흔적
이 사건은 1936년 12월 12일 동북군 총사령관 장쉐량 (張學良)이 국민당
정권의 총통 장개석을 산시 성의 성도(省都) 시안(西安) 화청지에서
납치하여 구금하고 공산당과의 내전을 중지하고 일본 제국주의의
침략에 맞서 함께 싸울 것을 요구한 사건이다.
이 사건으로 국민당군과 홍군은 국공 내전을 중지하고 제2차 국공 합작이
이루어져 함께 대 일본 전쟁을 수행하는 계기가 되었다.
장개석의 침실 침대에 온기가 남아 있는 것을 확인한 장쉐량의 군사들이
화청지 뒷산으로 도망간 장개석을 추격하여 잡아왔다고 한다.
편집과 음악=씨밀래
출처=웃음이 항상 있는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