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유전자복제, DNA복제] 세계 최초, 코요테 복제를 성공시킨 황우석 박사. 맘모스 복제도 계획 중.]
[[유전자복제, DNA복제] 세계 최초, 코요테 복제를 성공시킨 황우석 박사. 맘모스 복제도 계획 중.]
유전자 복제와 DNA복제는 공상과학 소설에나 나올 법한 일인데요, 우리나라에서
세계 최초로코요테 복제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코요테 복제를 성공시킨
주역은 바로 전 서울대 교수 황우석 박사팀입니다.
수암생명공학 황우석 박사팀은 지난 10월에 경기 평택시 축산위생 연구소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세계 최초로 코요테 복제에 성공했습니다. 황우석 박사는
이번 복제에 대하여 코요테 체세포를 개의 난자에 이식하는 체세포 핵이식 방법을
통해서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청주랜드에서 사육중인 코요테 피부에서 세포를
채취하고 복제용 체세포로 배양한 뒤, 핵을 제거한 난자에 이식하면서 이를 활용해
이종간 복제배아를 작성하고 대리모 개 자궁에 이식했습니다.
복제배아를 이식하고 약 두 달 만에 자연분만을 통해서 8마리 복제 코요테 출산에
성공했습니다. 한국 최고 유전자분석기관에서는 이번 복제에 사용되었던 개와
코요테, 복제된 코요테간의 유전자가 완벽히 매칭된다는 결과를 통해오기도
했습니다.
황우석 박사가 DNA복제, 유전자복제에 성공한 코요테는 총 8마리로 암컷 3마리,
수컷 5마리 입니다. 황우석 박사는 복제에 성공한 코요테를 김문수 지사에게
전달하였고, 경기도 측은 이 코요테를 축산위생연구소 야생동물구조센터에서
기르며 국내 동물원 및 원 서식지인 북아메리카에 방사하여 멸종 동물 보존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코요테 복제에 성공한 황우석 박사는 코요테 복제 성공에 이어 멸종 동물인 맘모스
복제에 시도하겠다 밝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기도 했었는데요.
황우석 박사는 이속(異屬) 간의 교배를 통한 동물복제를 시도하고 있으며, 코끼리와
맘모스는 속이 다르기 때문에 이속간 복제가 성공한다면 코끼리를 이용해서
맘모스를 복제할 계획입니다. 맘모스 복제는 맘모스의 냉동체세포를 이용, 코끼리를
통하여 맘모스 복제를 시도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질 계획입니다.
또한 황우석 박사가 맘모스 복제를 시도할 경우에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이를 지원할
것이라 밝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유전자 복제, DNA 복제 분야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우리나라 생명공학의 진일보한 발전이 놀랍습니다. 황박사의 앞으로 계획,
맘모스 복제 또한 성공할 것인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