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역사적 인물의 재조명

故김수환 추기경 인연 담긴 희귀사진들 최초공개

까까마까 2013. 8. 1. 17:01

 

 

 

 

 

 

 

 

제일밑에는 추기경님의 영상이 담긴 동영상이 있습니다.

 

다 읽어 보신 후에 재생해서 한 번 보세요.

 

복되는 부분이 좀 있으나 또 봐도 좋은 글 입니다.

 

 

 

 

 

 

김수환 추기경 인연 담긴

 

 

 

희귀사진들 공개 

 

 

 

 

 

 

 

 

 김수환 추기경 인연 담긴 희귀사진들 공개



대구에서 가난한 옹기 장수의 아들로 태어나 1969년 당시 최연소로 추기경에 올라
선종하기까지 삶에서 신앙을 실천해온 고(故) 김수환(스테파노) 추기경의 천주교 신앙 뿌리가 됐던
대구의 1900-1910년대 희귀 사진 3점이 17일 공개됐다.

사진은 1900년대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구 남산동 적십자병원 주변 옹기터.
현재 순교자성당이 들어서있는 곳으로, 사진 속에는 쌓아놓은 항아리와 옹기상들이 보인다. /연합뉴스



사진은 대구의 성 유스티노 신학교 식당 내부.


1910년대(추정)에 두루마기 차림의 신학생들이 서양식 냅킨을 한 채
 

 

식사를 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연합뉴스

1900년대 중반 증축이전 계산성당



사진은 1900년대 중반(추정)에 찍힌 성당 사진으로 증축되기 이전
 

 

계산성당과 신부 사제관(원표시)을 담고 있다.

 

 
















 

 

 

 

 

대구에서 가난한 옹기 장수의 아들로 태어나 1969년 당시 최연소로

추기경에 올라 선종하기까지 삶에서 신앙을 실천해온 고(故) 김수환(스테파노) 추기경의

천주교 신앙 뿌리가 됐던 대구의 1900-1910년대 희귀 사진 3점이 17일 공개됐다.

 사진은 1900년대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구 남산동 적십자병원 주변 옹기터.

현재 순교자성당이 들어서있는 곳으로, 사진 속에는 쌓아놓은 항아리와 옹기상들이 보인다.

 

 

 

 

 

 

 

 

대구에서 가난한 옹기 장수의 아들로 태어나 1969년 당시 최연소로 추기경에 올라 선종하기까지

삶에서 신앙을 실천해온 고(故) 김수환(스테파노) 추기경의

천주교 신앙 뿌리가 됐던 대구의 1900-1910년대 희귀 사진 3점이 17일 공개됐다.

사진은 1900년대 중반(추정)에 찍힌 성당 사진으로 증축되기 이전 계산성당과

신부 사제관(원표시)을 담고 있다.

 

 

 

 

 

 

 

 

 

 

대구에서 가난한 옹기 장수의 아들로 태어나 1969년 당시 최연소로 추기경에 올라

선종하기까지 삶에서 신앙을 실천해온 고(故) 김수환(스테파노) 추기경의 천주교 신앙 뿌리가 됐던

대구의 1900-1910년대 희귀 사진 3점이 17일 공개됐다.

사진은 대구의 성 유스티노 신학교 식당 내부. 1910년대(추정)에 두루마기 차림의 신학생들이

서양식 냅킨을 한 채 식사를 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대구에서 가난한 옹기 장수의 아들로 태어나 1969년 당시 최연소로 추기경에 올라

선종하기까지 삶에서 신앙을 실천해온 고(故) 김수환(스테파노) 추기경의 천주교 신앙 뿌리가 됐던

대구의 1900-1910년대 희귀 사진 3점이 17일 공개됐다.

이 사진들 중 1900년대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는 대구 남산동 적십자병원 주변 옹기터(1번)는

현재 순교자성당이 들어서있는 곳으로, 사진 속에는 쌓아놓은 항아리와 옹기상들이 보인다.

김 추기경은 순교자 집안의 5남3녀 중 막내로 대구 남산동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아버지 김영석(요셉)과 모친 서중화(마르티나)는 이곳을 포함해 여러 군데를 옮겨 다니며

옹기 장사를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대구의 성 유스티노 신학교 식당 내부 사진(2번)은 1910년대(추정)에 두루마기 차림의 신학생들이

 

 서양식 냅킨을 한 채 식사를 하는 장면을 담고 있다.

추기경은 이 신학교의 예비과에 1933년 진학해 성직자 길로 첫 발을 내디뎠다.

1900년대 중반(추정)에 찍힌 성당 사진은 증축되기 이전 계산성당과 신부 사제관(원표시)을 담고 있다.

계산성당은 대구대교구의 주교좌 성당(주교를 두고있는 교구의 중심이 되는 성당)으로,

 

김 추기경은 서울대교구로 옮기기 전 대구대교구에서 대주교 비서신부 등을 맡기도 했다.

이 사진을 소장해온 정성길 계명대 동산의료원 명예박물관장은

 

"계산성당의 원형을 보여주는 컬러 사진은 처음 일반에 소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