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료는 지구상에 자라는 식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우들에게 희망을 주며
신약을 개발하는데 통찰력을 갖게하고 약초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정보의 목적으로 공개하는 것임을 밝혀 둔다.
(글/ 약초연구가 전동명)
천연 인슐린의 보고 돼지감자
(뚱딴지)
골절 타박상 해열 지혈 비만증 변비 효험있는 천연 인슐린의 보고 돼지감자
국화과의 "돼지감자"의 꽃이다.
뚱딴지라고도 부른다. 당뇨병에 큰 효험이 있어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꽃은 노란색이며 가지 끝에 두상화서가 1개씩 달리고
두상화서의 지름 8센티미터이며 가장자리에 10개 정도의 설상화가 있다.
총포는 반구형이며 총포편은 피침형이고 끝이 날카롭고 털이 없다.
열매는 수과이고 개화기 8~10월경에 해바라기처럼 꽃이 핀다.
꽃이 지는 10월 말경 즉 외부 온도가 17도 이하가 되면
땅 속에 감자 모양의 뿌리열매인 지하경이 생긴다.
돼지감자의 다른 이름은 국우, 뚱딴지, 뚝감자, 미국감자,
당뇨고구마, 캐나다감자, 예루살렘 아티초크, 토픽넘버,
꽃은 국화꽃을 닮았고 뿌리는 감자 또는 고구마를 닮았다하여
국화감자, 국화고구마 등으로 부른다.
돼지감자의 덩이진 뿌리의 성분은 이눌린(inulin)을 함유하고 있으며
눈이 있어서 영양생식을 한다. 감자나 돼지감자는 종자를 심지 않고
이 덩이줄기를 잘라 번식시킨다. 사람이 재배를 하지 않아도
야생에서 저절로 자라기도 한다. 돼지감자는 한번 심어 놓으면
없애기 어려울 정도로 번식력이 강한 식물이다.
온천에서는 돼지감자의 꽃을 욕조에 넣어 돼지감자탕 목욕을 즐기기도 한다.
꽃을 튀김해서 먹거나 잎과 줄기는 물로 달여서 차처럼 음용할 수 있다.
골절
타박상 해열 지혈 비만증 변비 효험있는
천연 인슐린의 보고 돼지감자
당뇨병에 효험있는 돼지감자 군락지이다.
돼지감자인 '뚱딴지" 군락지에서 기념 촬영
당뇨병에 효험있는 돼지감자 군락지이다.
국화과의 "돼지감자"의 꽃이다.
뚱딴지라고도 부른다. 당뇨병에 큰 효험이 있어 기능성 건강식품으로 인기가 높다.
돼지감자에 ‘이눌린’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제당 및 알코올 원료로도 사용한다. 생돼지감자에는 13~20퍼센트에 달하는
'이눌린'성분이 들어 있다. 특히 '이눌린' 성분이 들어 있는 식물은 민들레,
우엉, 엉겅퀴 등 국화과에 많이 들어 있는데,
현재까지 밝혀진 것으로
'이눌린'성분이 가장 많은 것이 '돼지감자'이다.
돼지감자의 성분은 돼지감자 100그램에 단백질 0.7그램,
회분 0.9그램, 당질 12.4그램, 에너지 52kcal, 나트륨 0.0411그램,
칼륨 0.438그램, 아연 172μg, 이눌린 2.16그램이 들어 있으며,
미네랄(K, Ca, Mg, P), 비타민(베타 카로틴, 코뿔소아민, 리보후라빈,
나이아신, 비오틴, 아스코르빈산), 효소(이누리나제, 프로티나제,
인베르타제, 호스호리라제, 포노라제), 코린, 베타인, 사포닌등이 들어 있다.
돼지 감자에 포함되어 있는 필수 아미노산은 오렌지 쥬스나
그레이프 후르츠 쥬스보다 많은 것으로 판명되었다.
돼지감자에는 여러가지 효소가 존재하고 특히 이누리나제 효소 작용이 강하여
이 효소는 이눌린을 분해하여 과당을 생성하기 때문에
저장중에 단맛이 생겨난다고 한다. 또한 이눌린은 췌장을 강화시키는 물질로
이눌린을 제일 많이 포함하고 있는 식물이 바로 ‘돼지감자’라고 한다.
이눌린은 칼로리가 의외로 낮은 다당류로 위액에 소화되지 않고 분해되어도
과당으로 밖에 변화되지 않기 때문에 이눌린은 혈당치를 상승시키지 않으면서
인슐린의 역할을 하기 때문에 피곤해진 췌장을 쉬게 할 수 있어 돼지감자를
“천연 인슐린”의 보고라고 극찬하는 학자도 있다.
당뇨병 환자에게는 대단히 좋은소식이다.
실제 민간요법으로 돼지감자를 당뇨병에 사용해 왔다.
민간에서 당뇨병 환자가 돼지감자를 먹고 당뇨병을 완치한 사례가 있다.
천연 인슐린인 '이눌린'은 소화가 되지 않아 칼로리가 없다.
이눌린은 위에서 소화가 되지 않고 장으로 내려 가므로 혈당이나
혈중 인슐린의 농도가 증가하지 않아 당뇨환자에게 좋으며 벌써 옛날부터
당뇨 환자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이눌린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뛰어난 식이섬유 효과를 보인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현대인은 하루 필요 식이섬유의 60% 정도만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져 추가적인 공급이 필요하다.
이눌린은 장내 유산균을 5-10배 까지 증가시키고 동시에
유해 세균을 감소시킨다. 즉 유익한 비피도박테리아의 대사를 촉진하고
활동성을 증가시켜 장내 환경을 건강하게 만든다.
세계에게 유일하게 당뇨병 환자를 찾아보기 힘든 지역으로 알려져 있는
이스라엘의 예루살렘 사람들은 조상 대대로 '예루살렘플라워'라고 하는
꽃의 뿌리열매를 당뇨병 특효 식품으로 사용해 오고 있었다.
이 열매 속에는 풍부한 천연 인슐린 작용과 췌장의 기능을 회복시키는
신비의 효소로 불리는
'이눌린'이 다량 포함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일본에서는 10년 전 부터 나카야마 선생에 의해 '이눌린엑기스 음료' 와
'이눌린맥스'가 개발된 후 당뇨 환자들 사이에서 입에서 입으로
그 효능이 알려지면서 지금은 애용자 수가 40만 명이 넘었다고 한다.
나카야마 선생은 "당뇨 환자 중 평균 2~3개월만 꾸준히 복용한 사람은
췌장의 인슐린 활동이 활발해지고 완치에 가까운 효과를 체험하고 있으며,
아주 심한 환자의 경우도 3~4개월 안에 거의 모든 분이 혈당치는 물론
당화혈색소 수치까지도 정상으로 돌아왔고 다시 재발하지 않는 것이
큰 매력이다"라고 말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의 크라우스 모어 박사, P, G 제이가 박사,
G. 베아바르트 박사가 돼지감자의 기능이나 효과에 대해 자세하게 연구하여
그 내용이 일본으로 전해져서 일본에서도 연구가 활발히 진행중에 있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돼지감자를 ‘기꾸이모’라고 부른다. 일본에서는 에도 말기부터
메이지시대에 사료용으로 도입되어 재배하다가 제 2차 세계대전 후의
식량난이 심할 무렵에는 야채가 되어 배급되고 대용식이 되었으며
각 가정의
채소밭에서 재배되었다고 전해진다.
돼지 감자에 포함되는 비타민군이, 이눌린과의 상승효과를 발휘하고 있다.
포도당, 지방산등의 대사에 관여하고 있는 비타민 B1은,
약 100조개의 세포로 이루어진 우리 인체의 생명 유지를 위해서
필요한 에너지 생산에 관계하고 있는 것이 비타민이다.
에너지원이 되는 것은 포도당, 지방산, 아미노산의 3개이다.
이러한 대사에 없어서는 안되는 것이 비타민 B1이다.
비타민 B1는 당대사에 관련되고 있기 때문에, 부족하면 당대사를 잘 하지 못하고,
혈액중에 포도당이 증가한다. 즉 혈당치가 상승한다.
면역 기능을 정상적으로 일하게 해 신경계의 기능을 돕는 비타민 B2는 성장,
발육에 빠뜨릴 수 없는 것이 비타민 B2이다.
그 기능으로서 알려져 있는 것이, 암 예방, 빈혈이나 눈의 피로의 예방 개선,
입술, 입안, 혀의 염증을 개선하는, 알레르기 완화나 부신의 정상화,
면역 기능 정상적화 기능, 신경계 기능을 돕는것,
지방산이나 단백질의 합성 등에도 일을 한다.
당질이나 단백질의 대사에 관여해, 당에 영향을 주는 비타민 C는
피부의 얼룩을 막거나 감기나 암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만,
당질이나 단백질의 대사에도 관여해, 당에게 주는 작용이 있다.
또 항산화 작용이 있는 일도 주목받고 있다.
이것은 신체의 세포가 활성 산소에 의해서 다치는 것을 막는 작용으로,
모세혈관이나 혈관벽이 강화되어 당뇨병의 합병증의 원흉이 되는
혈관 장해에 유효한 기능을 한다. 한층 더 신체의 단백질의 약 30%를 차지하는
콜라겐의 생성 촉진에 있어서 중요한 것다.
풍부한 미네랄도 유효한데, 외분비나 내분비에 관계해,
칼슘의 만성 부족은 당뇨병의 원인으로도 되는데,
돼지 감자에는 또 혈당치에 깊게 관련되는 미네랄류도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다.
미량 원소라고도 불리는 미네랄은 신체의 윤활유라고 해도 중요한 것으로,
메네랄 부족은 체내에서의 당대사를 잘 할 수 없게 되어,
혈당치의 상승을 일으킨다.
인슐린의 분비를 재촉해, 혈당치를 돕는 칼륨이 부족하면 인슐린의 분비가 저하해,
혈당치의 상승을 볼 수 있는 , 식욕 부진, 변비, 부정맥,
피로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 쉬워진다.
돼지감자의 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17세기 초인 1603년에 캐나다에 있던
미군에 의해 발견되어 전쟁 중 긴급시 비상식량으로 사용되었다.
또한 미국 개척 시대에 유럽으로부터 이주해온 사람들이 매서운 추위에 병이 들어
넘어져 가는 중에 돼지 감자를 먹고 있던 원주민인 ‘트피난프족’ 만은
건강하게 일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돼지감자의 우수성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유럽에는 프랑스사람 ‘르스칼’에 의해 1616년에 도입되었으며,
맛이 아티-초크를 닮아 예루살렘 아티-초크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돼지 감자는 독성이 없는 안전한 식물이다.
돼지 감자는 아메리칸 인디언의 전통적인 음식으로 먹어왔으며,
유럽에서도 17 세기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식용으로 사용되어 왔고,
미국, 오스트레일리아등에서도 일반적인 식용으로 사용되어 왔다.
그러니까 안전성은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 전문연구기관인
「주식회사 일본 바이오 센터 하시마 연구소」에서 돼지감자의 안전성을
검증한 결과 독성이 전혀 없는것이 증명되었다.
검증 자료 14 페이지에 달하는 보고서를 요약하면,
「래트에게 1000 및 5000 mg/kg의 돼지 감자의 분말을 1회 섭취시키고,
14일간의 래트의 건강 상태를 조사해 그 후 해부해,
내장등에 이상이 없는가를 검사했는데,
전혀 이상이 없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
5000 mg/kg라고 하면, 체중 50 킬로그램의 사람이 한 번에 돼지 감자의
건조 분말을 250그램 먹는 것과 같은 양이 되어,
생것의 돼지
감자라면 1 킬로그램을 먹는 양이 된다.
돼지감자는 식물 섬유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그 함유량은 우엉보다 풍부하다고 한다.
그러므로 현대인의 체질개선, 변비, 비만증,
다이어트에 매우 효과가 뛰어나다.
돼지감자는 수용성이므로 흙이 묻은채로 보관하는 것이 좋다.
물로 씻어서 보관하면 영양도 파괴되고 곧 시들어 버리기 때문이다.
필요시 물로 씻어서 즉시 생것으로 껍질채 또는 껍질을 벗기고 먹는 것이 좋다.
돼지감자에 대해서 안덕균씨가 쓴
<한국본초도감>에서는 이렇게 기록하고 있다.
당뇨병에 효험있는 덩이진 "돼지감자"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 돼지감자(Helianthus tuberosus Linne)의 뿌리이다.
뚱딴지라고도 한다. 생약명으로 국우(菊芋)라고 한다.
청열양혈의 효능이 있어 열병에 해열 작용을 하고 대량 출혈을 그치게 한다.
성분은 전분이 확인되었다. 기타 잎과 줄기는
타박상과 골절상에 쓰인다.”
중국에서 펴낸 <중국본초도감>에서는 돼지감자에 대해서 이렇게 적고 있다.
“국우(菊芋)의 기원은 국화과(Compositae) 식물인 국우
즉 뚱딴지(Helianthus tuberosus L.)의 뿌리 줄기이다.
형태는 다년생 초본으로 높이는 1~3미터이며 괴상의 지하경이 있다.
줄기는 직립하며 상부에서 분지하고 짧고 거친 털이나 강모가 난다.
근생엽은 마주나고, 상부의 잎은 어긋나며 구형 내지 난상 타원형이며
길이는 10~15센티미터 너비는 3~9센티미터로 3개의 잎맥이 있고
앞면은 매우 거칠며 뒷면은 부드러운 털이 있다.
화서는 두상화서로 여러 개가 가지끝에서 나며, 설상화와 통상화는 황색이다.
열매는 수과로 쐐기모양이다.
분포는 원산지는 북미이고 현재 중국 남방 각지에서 재배하거나, 반야생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에는 식용으로 하기 위하여 심었으나
지금은 인가
근처에서 야생상으로 자라며, 사료작물로 심기도 한다.
채취 및 제법은 가을에 근경을 채취하고 캐내어
신선한 것을 그대로 사용하거나 햇볕에 말린다.
성분은 선경(鮮莖: cellulose, protein)과 각종 유기산.
괴경(塊莖: inulin, 회분)이 들어 있으며, 회분에는 silicon dioxide,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알루미늄, 동과 철 등이 함유되어 있다.
맛은 달고 성질은 차다. 효능은 청열양혈(淸熱凉血),
활혈거어(活血祛瘀)한다. 골절(骨折), 열성병(熱性病),
당뇨병(糖尿病)을 치료한다. 용량은 하루 10~20그램을 물로 달여서 복용한다.”
돼지감자를 껍질을 벗긴 다음 가정에서 요리에 이용하는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셀러드
양상추, 오이, 당근, 토마토 등으로 장식한 접시에 돼지감자를
슬라이스해 드레싱을 친 다음 먹는다.
2, 스프
잘 씻은 돼지감자를 랩을 씌워 전자 렌지에 2~3분 익힌다.
믹서에 조금 물을 넣고 갈아서 남비에 콩가루, 토마토케첩,
크림, 우유등을 섞어 입맛에 맞게 조리한다.
돼지감자의 학명은(Helianthus tuberosus Linne)이다.
그 의미는 그리스어 헤리안투스(태양의 꽃)와 투베로수스(덩이줄기)에서 유래한 말이다.
국화과(Compositae) 해바라기속(Helianthus Linne)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생약명으로 국우(菊芋)라고 한다. 북아메리카 원산으로 인가 부근의 밭에서 재배한다.
키는 1.5~3미터이고 전체에 강모가 산재하고 괴경이 발달하며
줄기 윗부분에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밑부분의 잎은 대생이며 윗부분의 잎은 호생이고
긴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에 날개가 있다.
돼지감자를 뚱딴지로 부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돼지감자가 덩이진 뿌리인 괴경이 못생긴데다 울퉁불퉁하게 제멋대로 생긴 모습을 보고
뚱딴지로 부르게 되었다. 실제 돼지감자를 캐보면 동그랗게 생긴것,
돼지 염통처럼 생긴 것, 바위처럼 생긴것, 납작하게 생긴 것 등
매우 다양한 형태의 모양을 하고 있다.
그래서 생김새나 성품이 돼지감자처럼 완고하고 우둔하며 무뚝뚝한 사람을 가리켜
‘뚱딴지’라고 부르기도 한다. 또한 상황이나 이치에 맞지 않게
엉뚱한 행동이나 말을 하는 사람을 가리켜 뚱딴지 같은 사람이라고 비웃기도 한다.
돼지감자는 실제 돼지 및 짐승들이 잘 먹는다.
농촌에서는 짐승의 사료용으로 대량 재배하기도 한다.
짐승만 먹는 것이 아니라 사람도 먹을 수 있어 식용으로 재배를 한다.
필자도 충청도에 살 때 집 주변 텃밭이나 담장 밑에 가을에서 봄철 사이에
돼지감자를 괭이로 캐어 물로 씻어 날것으로 먹은 기억이 난다.
배가 고플 때에는 돼지감자 몇 개를 먹고나면 배가 부르고 허기를 면할 수 있었다.
돼지감자를 날로 먹어보면 거의 맛이 없는 맹물 맛에 약간에 단맛이 있고
입에서 사각사각 씹히는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있었다.
수분이 많아 목이 마를 때에도 물 대용으로도 먹을 수 있다.
3, 고기볶음
돼지감자를 약간의 샐러드유로 볶아 소량의 다진 고기를 함께 익힌다.
돼지감자가 부드러워지면 간장, 올리고당 외에 양념으로 맛내기를 한다.
4, 우엉졸임
돼지감자를 야채등을 썰어 우엉, 당근과 함께 볶는다. 부드러워지면 간장,
약간의 설탕으로 맛내기를 해, 마지막에 참깨를 뿌려 완성한다.
5, 돼지감자 튀김
돼지감자에 포함되는 이눌린은 수용성 식물 섬유이기 때문에,
영양소의 허실이 많은데, 튀김옷으로 영양소의 허실을 막고
이눌린은 지방의 분해를 촉진하므로 튀김에 사용하는 기름을 신속하게 분해해,
상호작용에 의해 매우 궁합이 좋은 음식으로 바뀐다.
돼지감자의 재배 방법은 감자처럼 씨눈을 보고 적당히 쪼개어 심으면 된다.
배수가 잘되고 경토가 깊으며 유기질이 많고 부드러운 밭이 가장 적지이다.
또한 일조와 통풍이 적당히 조절되는 다소간의 경사진 산간지가 적합하다.
논두렁이나 밭둑에서도 잘 자라는 특성이 있다.
심는 시기는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경에 10~20센티미터 깊이로 심는다.
심은지 2~3주가 되면 새싹이 나오기 시작한다.
지역에 따라서는 6월 무렵에 심어도 성장할 수 있다.
돼지감자는 병해충에 강하며 습기가 많은 것을 싫어하는 식물이다.
심는 방법은 돼지감자 전체를 땅에 묻어 두는 것도 좋지만
감자처럼 씨눈을 쪼개어 심어도 싹이 잘 나온다.
1개의 덩어리를 나누어 심었을 때 1개의 덩이로부터
약 2킬로그램 정도의 수확을 할 수 있다. 간격은 50~60센티미터가 적당하다.
비료를 줄 필요가 거의 없다.
너무 조밀하게 자란 것 같으면 적당한 간격을 두고 솎아내면 된다.
채취할 때 작은 덩어리는 씨감자로 활용하고 큰 것을 식용할 수도 있다.
돼지감자는 땅의 지력을 많이 빼앗아 감으로 인해 매년 같은 곳에 심으면
품질이나 크기에 있어 충실한 돼지감자가 나올 수 없으므로
연작보다는 새로운 토지에 심는 것이 좋다.
돼지감자의 장기 보존 방법은 겨울철에는 흙속에 묻어 보존하는 것이 좋으며
돼지감자의 수확철인 12월~3월까지는 한번에 다 캐낼 필요없이
자연적으로 땅에 둔채로 놓았두었다가 필요할 때
적당히 캐내어 사용하는 것이 편리하다. 봄부터 가을철에는 반드시
김치 냉장고 및 대형 냉장고에 저온인 섭씨 2도를 유지시켜
수분이 들어 있는 흙속에 넣어 보관할 필요가 있다.
그대로 상온에 놓아두면 싹이 나오고 돼지감자의 무게도 줄기 때문이다.
당뇨병에 효험있는 돼지감자 군락지이다.
돼지감자는 척박한 환경에도 적응력이 대단히 뛰어나다.
건조한 땅에서도 잘 견디는 생명력이 강한 식물이다.
예를 들어 중국의 내몽고 등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는 지역에서는
사막의 녹지화를 위해 돼지 감자를 이용하여
사막화를 방지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한다.
재배가 용이해서, 저개발 국가에서 농업을 활성화시켜
지역 경제를 풍부하게 하는 것이 가능할 수 있다.
가축 및 동물의 건강증진에도 뛰어난 효력이 있어
고급 사료로 활용할 가치가 높은 식물이다.
돼지감자는 건강을 위해서 하루 100그램 정도를 섭취하는 것이 좋다.
먹을 때는 식사중이나 식사후에 먹는 것이 좋으며,
돼지감자를 생것으로 먹는 것도 좋지만, 봄부터 가을철 사이에
장기 보관이 어려우므로 건조하여 분말을 해놓고 먹으면 장기 보관이 가능하고
성분이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소량만 섭취해도 충분할 수 있다.
돼지감자를 30도 넘는 소주에 담궈 3개월 뒤에 먹거나 꿀이나 설탕을 넣고
발효시켜 먹거나 분말로 또는 환을 짓거나 과립형태,
엑기스, 정제로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돼지감자는 사철이 뚜렷한 우리나라 모든 지역에서 재배가 가능하다.
외부온도가 17도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따뜻한 지역은 재배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집안에 텃밭이 있다면 돼지감자를 직접 심어 가꾸어 봄에 싱싱하게 올라오는
새싹과 키가 사람키보다 더 높이 자라며 가을에 해바라기 보다 작은
노란꽃을 감상하면서 늦가을에 뿌리 덩이를 채취하여
약용으로 또는 식용으로 사용한다면 현대인의 성인병 예방과
건강증진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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