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의 초대/시와 음악이 있는 곳

하이델 배르그(버그)heidelberg

까까마까 2014. 1. 6. 16:00

 

 

 

 

 친구가 보내준 자료로 꾸몄습니다.밑의 동영상에는

ANDRE'˘가 제일 아끼는 합죽이 MIRUSIA가 나와서 부르는

"heidelberg" 노래 입니다.

 

 

 

 

 

 

 

 

Heidelberg

 

 

Heidelberg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은 대학 그리고 황태자의 첫사랑이란 영화에서

대학생들이 맥주잔을 들고 부르는 "Drink,Drink~"하는 노래이다.

 

사실 이영화로 이도시를 로맥틱한 분위기가 감도는 곳으로 만들었단다.

 

 

 

 

 

처음 주인공 황태자에 Mario Lanza가 출연했으나 자꾸 살이 올라 황태자 이메지와 어울리지 않아서

날씬한 Edmond Purdom으로 교채하고 노래만 그대로 Mario Lanza것으로 녹음을 했다.

도시엔 젊고 생기 넘치는 대학생이 많아 더욱 중세도시를 돋보이게 한다.

하이덜버그는 신구도시로 나눠지는데 이거리 Haupt Strasse 는 서울의 명동거리에 해당 된다고 할까?

각종 상점,은행,약국이 있는가 하면 이런 상점과 붙어서 학교 강의실도 함께 공존한다.

구시가지는 모두가 박물관을 연상 시킨다.

자전거 같은데 패달이 없다? 그럼 손잡이를 상하로 움직이며 동력을 만드나?

아이스 크림 상점은 어느 곳이나 성황을 이룬다.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 Heidelberg Universitat.

강의실 앞엔 학생들의 자전거를 즐비하고...

화학 실험실이고 앞의 동상의 재료를 다는 수평(저울)을 발명한 과학자.

미색건물도 강의실. 상점이 양편에 있다.

650여 년을 이런식으로 발전한 대학이다.

개교 650년 기념으로 조성된 하이덜버그대학에서 제일 큰 공간.

옛건물 잔해를 그대로 보존하며 새 건물을 지었음을 볼 수 있다.

도서관.

1386년 개교하여 조금씩 학과를 늘리고 강의실을 빈 공간의 도시에 지어서 우리가 한국,미국에서 보는 큰 캠퍼스에

여러 건물이 모여 있는 그런 대학 교정이 아니라 도시 여기저기에 작은 건물로 이루워저 있다.

그러니 운동장이란 것이 없고 도보 아니면 자전거로 강의실을 찾아 다닌다.

학생식당 야외 .

보리수 아래 식탁에서 식사도 하고 토론,책을 펼치고 공부하는 학생도 있다.

친구 손녀(누님의 손녀) 법대 대학원생의 안내로 이곳에서 점심도 함께하며 그 분위기에 취해 보았다.

식사는 부페형식으로 야채,소세지,생선등 다양하고 접씨에 담아 가지고 가면 무게을 달아서 가격을 메긴다.

일반이 가면 비싸고 학생과 그 동반자들은 절반값이다.

1500년대에 지은 하이덜버그에서 제일 오래된 건물.

민가였으나 1705년 부터 지금까지 영업 중인 Hotel Ritter(호텔 騎士)

법대 대학원생인 이 숙녀는 독일에서 태어 났지만 한국어,독일어,영어가 유창하다.

독일에서 평생 사법,행정고시를 딱 두번만 응시를 할 수 있다.

두번 낙방하면 그쪽으로 나가는것은 포기해야 한다.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응시를 해야 하는데 응시생 70%가 합격을 한다고.

하지만 그 70% 안에서도 10% 안에 들어야 로펌이런 곳에 들어 갈 수 있단다.

즉 10%만이 생존할 수가 있다는 것이다.

                                                       

 

네카어(Neckar)강을 가로 지르는 Karl-Theoder-Bucke(다리) 입구 탑.

 

 

 

 

 

 

 

 

다리에서 본 언덕위의 13세기에 건축된 하이덜버그城

 

 

전쟁,화재등으로 18세기에 파쾨된것을 그대로 두웠다가 조금씩 복원하여 옛 모습이 많이 살아진 상태.

 

 

 

 

 

城에서 바라 본 구시가지.

보이는 건물들은 모두 같은 형태이고 건물의 역사가 같다.

모두 300년 이상 된 건물이다. 도로는 500년이상 되었고.

독일의 대부분 대도시들은 이차대전 때 파쾨가 되어 막대한 돈을 들여서 원상 복구를 한 상태이지만

Heidelberg만은 하나도 파쾨가 되자 않았다.

연합국과 종전 전에 군사적인것 모두 이곳에서 철수시킬것이니 제발 폭격만은 하지말라고 제안하여

받아 들여졌다고 한다.

도시건물 형태가 모두 같은 스타일인 것은 1689년 프랑스의 공격을 받아 도시 전체가 완전히 쑥밭이 되어

같은 시기에 재정비하여 건축했기 때문이다.

 

 

 

 

 

 

 

 

 

 

 

 

 

 

 

 

 

 

 

 

 

 

 

 

 

 

 

 

 

 

 

 

 

 

 

 

 

 

 

 

 

넥카강의 옛다리위에서본 성의 풍경

 

 

 

 

 

 

 

 

 

 

 

 

 

 

 

엣다리위로해서 철학자의길로..

철학자의길로가는 슈랑겐골목입구

 

 

 

 

 

 

 

고뇌하는 철학자..

 

 

 

 

 

 

 

 

 

 

 

 

 

 

 

 

 

 

 

 

 

 

 

 

 

 

 

 

 

 

 

철학자길에서본 하이델베르크성

 

 

 

 

 

 

 

 

 

 

 

철학자의길

 

 

 

 

 

 

 

 

 

 

 

 

 

 

 

 

 

근데 철학자의길에 온통 독일 마라톤너들이 훈련중이다,.,.도라이들..ㅋㅋ반갑네...

 

 

 

 

 

 

 

 

 

 

 

 

 

 

 

 

 

 

 

 

 

 

 

 

 

 

 

 

 

 

 

 

 

 

 

 

 

 

 

 

 

 

 

 

 

 

 

 

 

 

 

 

 

 

 

 

 

 

 

 

 

 

 

 

 

   

 

 

 

 

 

 

 

 

 

 

 

 

 

 

 

 

 

 

 

 

 

 

 

 

 

 

 

 

 

 

 

 

 

 

 

22민키로리터가 들어간다는 큰 요크통도 그대로있네요..

 

 

 

 

 

 

 

 

 

 

 

 

 

 

   

   

 

 

 

 

 

 

 

 

 

 

 

 

 

 

 

 

 

 

 

 

 

 

 

 

 

 

 

 

 

 

 

 

 

 

 

 

 

 

 

 

 

 

 

 

 

 

 

 

 

 

 

 

 

 

 

 

 

 

 

 

 

 

 

 

 

 

 

 

 

 

 

 

 

 

 

 

 

 

 

 

 

 

 

 

 

 

 

 

 

 

 

 

 

 

 

 

 

편집과음악=씨밀래

일부출처=설대홍삼.마교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