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에 관햐여/종교

집 정원에서 찍은 꽃들에 곁들인 프란치스코 교황의 10가지 삶의 지혜

까까마까 2014. 8. 20. 16:16

 

 

 

집 뒷뜨락에 숨어서 피고있는 회귀한 꽃과

앞뜨락의 나바라기로 숨어있는 꽃을

시간을 내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교황의 좋은 권면 글을 삽입하고 음악도 곁들이니

제법 볼만하네요.4박5일 간의 교황방문이 끝났습니다.

출치불설의 조수미 씨가

대전 축구광장에서 교황의 식전행사 때의 실황을 올립니다.

 당시의 실황으로 부른 구노의 "아베 마리아"는 음질도 안 좋고 어수선 해서

밑에 그날의 동영상을 올렸으니 이 꽃들과 교황의 메세지를 다 보신후

 보시기 원하시면 클릭헤서 보시기 바랍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주요 발언

 

 

 

프란치스코 교황이

인류에 전하는 10가지 삶의 지혜.

 

 

 

 

뒷뜨락에 숨어있는 이름도 모르는 꽃을 제일 먼저.

이 꽃은 멕시코에 많다는데...

뜨락-20-_MG_8440.jpg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출 이후

 

지난 1년 5개월간의 주요 발언.

 

 

 

 

 

본론으로 들어가기전 실재로 체험했던 기이한 현상의左月右暘을 한 컷 보세요.

SUPER MOON이 있던 다음날 (08-11-14 05;11;24)새벽에

같은 시각에 산행하던 중에 본 달과 해

이름하여

左月右暘

 

 

똑딱이로 찍은 것을 PANORAMA로 만든 것임.

좌편엔 달이 우편엔 해가 뜨는 모습을

같은날 같은시각에 볼 수 있었던 기이한 풍경을 파노라마로 만듬.

 

 

 

 

 

 

 

프란치스코 교황이 인류에 전하는

10가지 삶의 지혜를 생각해 보셨나요?

한 가지 한 가지의 뜻을,

어떻게 실행할 수 있을지를...

 

 

 

 

①자신의 삶을 살고 다른 사람도 스스로 살게 내버려두라.

인간은 누구나 자기 방식대로 인생을 살아갈 권리가 있다.

Live and let live.

 

 

 

 

 두번째로 찍은 꽃.

 

 

②다른 사람에게 당신을 주라.

Be giving of yourself to others.

고여 있는 물은 썩는다.

 

 

 

 

③조용히 나아가라.

친절과 겸손은 삶을 고요하게 이끈다.

Proceed calmly.

 

 

 

 세번째로 찍은 꽃.

 

④건강한 여가감각을 가져라.

A healthy sense of leisure!

예술, 문학을 즐기고 아이들과 가까이하라.

소비중심주의가 불안을 낳는다.

 

 

따뜻하게 손을 잡아주셔서 감사합니다.

 

 

 

 

 

 

 

⑤일요일은 가족과 함께 쉬자.

가족과 식사를 할 때는 TV를 꺼라. 그때만큼은 뉴스도 보지 않아도 된다.
Sundays should be holidays.

Workers should have Sundays off because

“Sunday is for family.”

 

 

 

 

 

 

⑥젊은이들을 고귀하게 만들 일자리를 창조할 혁신적 방법을 찾자.

Find innovative ways to create dignified jobs for young people.

 

젊은이들과 어울리며 창의적으로 일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그들이 그런 기회를 갖지 못한다면

쉽게 약물에 빠지는 등 사회의 나락으로 떨어질 수 있다.


 

 

 

 

 

 

 

⑦자연을 존중하고 보호하자.

Respect and take care of nature.

 

환경 파괴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다.

인간의 무분별하고 폭력적인 환경 파괴가

결국 우리 스스로를 죽이는 행위라는 점을 자각해야 한다.

 

 

 

 

 

 

⑧부정적 태도를 버리자.

Stop being negative.

남을 비난하는 것은 자신의 자존감이 낮은 것을 반영한다.

이런 태도를 버리면 건강해진다.

 

남을 험담하는 것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이나 하는 짓이다.

다른 사람을 깎아내려 자신의 낮은 자존감을 회복하려는 것은 좋지 않다.

 험담을 줄이려면 타인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은 빨리 잊는 것이 좋다.

 

 

 

 

 

⑨남을 개종시키려 하지 말고 남의 신념을 존중하자.

Don't proselytize;

respect others' beliefs.

 

우리는 대화를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한다.

 교회는 개종 활동으로 성장하는 것이 아니고

교회만의 매력을 통해 발전해야 한다.

 

 

 

 

 

 

⑩평화를 위해 움직이자.

Work for peace!

 

전쟁의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평화를 향한 목소리를 크게 내야 한다.

 평화는 아무 것도 하지 않고 조용히 있는 상태가 결코 아니다.

 평화는 언제나 앞서서 주도하는 것이다.

 

 


<아르헨티나 주간지 ‘비바(Viva)’ 7월 27일자 인터뷰에서>

 

 

 

 

 

 ♣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다.

" 내한하실 교황님 말씀에 공감과 은혜가 있습니다.

매일 세수하고 목욕하고 양치질하고 멋을 내어보는 이 몸뚱이를 "나"라고

착각하면서 살아갈 뿐이다.

우리는 살아 가면서 이 육신을 위해 돈과 시간, 열정,

정성을 쏟아 붓습니다

 

 

 

 

 

 

 

 

우리의 바램과는 전혀 다르게 살찌고, 야위고, 병이 들락 거리고

노쇠화되고 암에 노출되고 기억이 점점 상실되고

언젠가는 죽게 마련입니다.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내가 내 것인가? 자녀가 내 것인가? 친구들이 내 것인가?

내 몸뚱이도 내 것이 아닐진대 누구를 내 것이라 하고

어느 것을 내 것이라고 하던가?

 

 

 

 

 

모든 것은 인연으로 만나고 흩어지는 구름인 것을...

 

 

 

 

 

 

 

미워도 내 인연 고와도 내 인연....

 

 

 

 

 

 

이 세상에서 누구나 짊어지고 있는 고통인 것을 피할 수 없으면

껴안아서 내 체온으로 다 녹이자.

누가 해도 할 일이라면 내가 하겠다.

 

 

 

 

 

 

교황님 말씀!

 

 

예뻐져라, 멋져라, 섹시해져라, 날씬해져라, 병들지 마라,

늙지 마라, 제발 죽지 마라...!

하지만 이 몸은 내 의지와 내 간절한 바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다."

내한하실 교황님 말씀에 공감과 은혜가 있습니다.

매일 세수하고 목욕하고 양치질하고 멋을 내어보는 이 몸뚱이를

"나"라고 착각하면서 살아갈 뿐이다.

 

 

 

 

 

 

 

우리는 살아 가면서 이 육신을 위해 돈과 시간, 열정, 정성을 쏟아 붓습니다.

우리의 바램과는 전혀 다르게 살찌고, 야위고, 병이 들락 거리고

노쇠화되고 암에 노출되고 기억이 점점 상실되고 언젠가는 죽게 마련입니다.

 

 

 

 

 

 

이 세상에 내 것은 하나도 없습니다.

아내가 내 것인가? 자녀가 내 것인가? 친구들이 내 것인가?

내 몸뚱이도 내 것이 아닐진대 누구를 내 것이라 하고

어느 것을 내 것이라고 하던가?

 

 

 

 

 

 

스스로 나서서 기쁘게 일하자

언제 해도 할 일이라면 미적거리지 말고 지금 당장에 하자.

 

 

 

 

 

 

 

 

 

오늘 내 앞에 있는 사람에게 정성을 다 쏟자

운다고 모든 일이 풀린다면 하루종일 울겠다.

짜증부려 일이 해결된다면 하루종일 얼굴 찌푸리겠습니다.

 

 

 

 

 

 

싸워서 모든 일이 잘 풀린다면 누구와도 미친듯이 싸우겠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 일은 풀려가는 순서가 있고 순리가 있습니다.

 

 

 

 

 

 

내가 조금 양보한 그 자리 내가 조금 배려한 그 자리 내가 조금 낮춰

논 눈높이 내가 조금 덜 챙긴 그 공간 이런 여유와 촉촉한 인심이

나 보다 더 불우한 이웃은 물론 다른 생명체들의 희망 공간이 됩니다.

 

 

 


 

 

 

나와 인연을 맺은 모든 사람들이 정말 눈물겹도록 고맙습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면 이 세상은 고마움과 감사함의 연속입니다.

 

 

 

 

- 프란치스코 교황-

 

오늘도 내일도 항상 건강과 행운있기를 기도합니다

 

 

 

 

 

 

“가난한 이는 힘든 일을 하며 박해를 받습니다.

그러나 부자는 정의를 실현하지도 않으면서 갈채를 받습니다”

 

 

 

 

 

“오늘날 가장 심한 물의라고 하면,

그것은 고통을 희생양으로 하여 이룬 승리입니다”

 

 

 

 

 

 

 

“노인을 폐기처분하는 사회는

이 지상에서 가장 불량한 사회이며

반드시 사라져야 할 사회입니다”

 

 

 

 

 

 

“진정으로 사람들과 더불어 가려고 하면 항상 그 걸음걸이는 느려지게 마련입니다”

 

 

 

 

 

 

 

“고통을 운명이려니 생각하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다시 말해, 그들은 고통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노동을 위해 태어난 것이 아닙니다.

노동이 사람을 위해 있는 것입니다”

 

 

 

 

“희망이 없는 젊은이는 청년이 아니라, 이미 노인인 것입니다.

희망은 젊음의 일부입니다”

 

 

 

 

 

 

 

“진리는 항상 호전적입니다.

그래서 진리를 얻기 위해서는 역시 투쟁적이어야 합니다

 

 

 

 

 

 

“학교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우리의 역동적 역사를 만날 수 있게 해주는 장소입니다”

 

 

 

 

 

“야만적인 자본주의는 이익만을 우선시하면서 인간을 배려하지 않고,

착취하는 사고방식만 가르치고 있습니다.

배풂과 자선의 가치는 반드시 회복되어야 합니다”

 

 

 

 

 

 

 

“정치는 고귀한 활동입니다.

정치는 공동선을 위해 순교자와 같은 헌신을 요구합니다.

이와 같은 소명감으로 정치는 실천되어야 합니다”

 

 

 

 

 

 

“예술의 가치는 그 어떤 인간의 비극이나 고통도

인간이 바라는 최선의 아름다움으로 승화시키는 데 있다고 봅니다”

“어떻게 증시가 2포인트 떨어지면 뉴스가 되고

노숙자가 거리에서 죽어가는 건 뉴스가 되지 않는 것입니까”

“가장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은 누구나 남을 위해 봉사해야 합니다.

나는 성심을 다해 이것(세족)을 합니다. 사제로서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교황앞에서 식전행사 때 부른 "낼라 판타지아"와
구노의 "아배 마리아"입니다.
듣기를 원하시면 클릭해서 확대하여 보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