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들과 악인들이
죽기 전에 했던 유언들
이순신- 전투가 급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마라
윤봉길-사형은 이미 각오했으니 더 이상 남길 말은 없다
안중근-내가 죽은 뒤에 나의 뼈를 하얼빈 공원 옆에 묻어두었다가
나라를 되찾거든 고국으로 옮겨 다오
이완용-내가 보니까 앞으로 미국이 득세할 것 같으니 너는 친미파가 되거라.
루이 16세- (프랑스 혁명으로 처형 당하기 직전) 짐은 그대들을 모두 용서한다.
이와 같이 피를 흘리는 일이 프랑스의 어느 누구에게도 일어나지 않기를…
아우구스투스- 내가 인생이라는 연극에서 내 배역을 잘 연기했더냐? 그랬다면 박수를 쳐다오.
칸트- (포도주를 마시고 난 뒤) 맛이 좋구나. 나는 그것으로 충분하다
데카르트- 자, 이제 출발해야지.
칼 마르크스- 집어 치워! 유언은 살아있을 때 할 말을 다 못한 얼간이들이나 하는 거야!
니체- 나는 사실 신인데 인간으로 변장한거야
앙리 4세- 으악! 칼에 찔렸다
석가모니-다른 누구로도 말고, 오직 스스로를 등불로 삼으라.
체게바라- 나는 당신이 날 죽이러 왔다는 것을 알고 있소. 떨지 말고 방아쇠를 당기시오.
당신은 그저 사람 하나를 죽이는 것일 뿐이오.
베토벤-친구들, 박수를 치게. 희극은 끝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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