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ry Christmas
그리운 풍경들 - 장용길
'미운정 고운정'
지리적으로 가까이 살거나
같은 학교, 사무실, 식당에 다니기 때문에
자주 마주치는 사람들과 친구가 된다는
'근접성 이론'에 따르면
근접성은 친숙함, 긍정성과 연관이 있다.
누군가를 처음 만났는데 이미 좋아하는
다른 사람을 떠올리게 된 적이 있는가.
긍정적인 연상 작용은
그 사람과 가까워지고 싶은 생각이 들도록
마음의 준비를 시켜준다.
- 칼린 플로라의《깊이 있는 관계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중에서 - ★ 그리운 그 곳에 ★우리가 꽃이 되어 ★고시생의 봄날 ★들 길 ★사랑의 언약 ★행복한 오후 ★들 길 ★꽃길을 걸으며 ★연두빛 연가 ★성하(盛夏)-여름날의 추억일기 ★가을 햇살 ★가을 서정 ★인연 ★가을 편지 ★사랑이 머무는 자리.
'미운정 고운정'
* 자주 만나면 가까워지고
안 만나면 멀어지고 잊혀집니다.
가까이 있는 사람끼리 사랑도 하고 미워도 합니다.
'미운정 고운정'은
가까이 있는 사람, 자주 마주치는 사람 사이에 주어지는
특별한 선물입니다.
가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 감사하며
더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행복한...
'음악에의 초대 > 시와 음악이 있는 곳'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정동진과 오륙도의 일출 (0) | 2015.01.02 |
---|---|
보석보다 아름다운 물방울 세계 (0) | 2015.01.02 |
화사한 자태를 뽐내는 양귀비 (0) | 2014.11.13 |
기막힌 명상작품 (0) | 2014.11.03 |
英國 老人이 韓國 老人보다 훨씬 幸福한 理由 (0) | 2014.10.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