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erican Robin(개똥 지빠귀)
로빈 새의 추억
Robin eggs
hatching- Cute Baby Birds!
지난여름 내내 둥지를 틀고 함께 순수한 자연의 세월을 더불어 낚곤 했던
로빈 새의 추억 때문에 여기에 올립니다.
파란색 알을 낳는 이 귀요미는 한국 말로는 개똥지빠귀라고 불르는데
이 새의 울음소리가 구슬퍼 이름이 '울음새'로 불르는데 이를 줄여서
'울새'가 됐답니다.이 울새는 다른 새의 울음소리의 흉내를 잘 낸다고 합니다.
크게 유럽울새와 아메리칸 울새로 나뉘어 집니다.
American Robin은 북아메리카에 사는 큰 울새로 미국 동부 사람들에게
매우 친숙한
노래하는 새입니다.
초기의 식민지 이주자들은 이 새들의 가슴 색깔이
유럽의 작은 울새인 유럽울새(Erithacus rubecula)와 아주 많이 닮았다고
합니다.
처음 부화 했을때는 3 마리가 열을 후에 두 마리로 됐습니다.
.
이 울새의
특징은
나무나 건물의 돌출부에 둥지를 트는데 둥지의 안쪽에는 튼튼하게 진흙을 바르고,
바깥쪽에는 나뭇가지, 뿌리, 풀, 종이 등을 바릅니다.
3∼6개의 청록색 알을 낳아 암컷이 약 12∼14일간 품으며
한 계절에 두세 번 새끼를 칩니다.
알이 깨어나면 수컷이 새끼에게 먹이를 물어다주며 새끼는 14∼16일이면 날 수
있습니다.
노벨상 수상자 이기도한 가수 Bob Dylan이 말 하기를
Bob Dylan wrote: "If not for you... I couldn't even hear a Robin Sing..."
이 새와 관련된 노래 한 토막을 소개합니다.
이 유명한 "매기의 추억"
메기의 추억(When you and I were young) 이라는 노래에
American Robin이 있습니다.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메기 같이 앉아서 놀던 곳..
‘The chestnut blooms gleamed through the glade
밤나무는 숲속으로 빛을 발했고
Maggie A robin sang loud from a tree
울새는 나무에서 크게 노래를 불렀지‘
Maggie는 1841년 7월에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는
조지 죤슨이라는 청년으로부터 구애를 받는데
청년은
시인이 였으며 토론토대학을 졸업하고 교편을 잡고 있었습니다.
곧
그들은 약혼을 합니다. 허지만 그녀(메기)는 폐결핵에 걸리게 되고
죠지가
이 시를 쓰게 된 시기가 바로 그녀가 병마에 시달리던 때였습니다.
1864년
10월 그들은 결혼을 하지만 이듬해 그녀는 조지를 남겨두고
이
세상과 이별을 하게 됩니다.
"죠지"는
미국 디트로이드에 사는 친구 James Butterfield에게
이
아름답고도 슬픈 詩에 알맞는 멜로디를 붙여(작곡)줄 것을 부탁하는데
이
노래가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저미게 하는 "메기의 추억"입니다.
내가 특별히 이 회귀성 조류를 좋아하는 이유는
바람도 차단된 좁은 공간 속에서 약 보름동안 알을 낳고, 품고,
부화하는 암놈의 불가사의한
모성애나,
부화 후 열 이틀 이상을 둥지에서 지나는 새끼 로빈 새의 강인한 생명력이나,
하루에 백 번 이상 지렁이를 새끼에게 공급해야하는 어미들의 부지런함이나,
그 틈틈이 둥지주위를 침범하는 까마귀, 까치 등
자기 몸집보다 큰 불청객들을 목숨 걸고(?) 싸워 퇴치시키는
그 용맹성 때문만은 아닙니다.
어느 문헌을 읽어도 하루에 백번 이상 먹이를 날라다 준다고 하니…….
밤에는 불청객이 침입 할까봐 교대로 감시합니다.
니는 사진을 시작하면서 부터
자연과 친해지면서부터 나는 나의 부끄러움을 발견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연의 순수한 마음을 읽을 수 있어서 입니다.
우연히 새 집을 처음 발견했던 날
새에게 날개는 곧 생명입니다.
그런데 새들이 그토록 소중히 여기는 날개를 접을 때가 있습니다. 정확히는 날개를,
나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알을 품을 때입니다.
열심히 알을 품고있는 엄마 새
사진기가 들어가질 않아서 초점을 못 잡았습니다.08-04-16
08-06-16 11시11분
가운데 있는 애가 제일 부실했나 봅니다.
이때까지는 3마리였습니다.
엄마 새와 아빠 새가 한 자리에
8월 10일
멀리 떨어져서 지붕위에서 잠시도 틈을 주지않고 경계를 합니다.
둥지에 가까운 나무에서 주위를 경계하는 어미
꽤나 자랐습니다.
750으로 확대
비좁은 둥지
밤 9시에 Flash를 키고 담았더니 눈도 이상하고 산만하게 나왔네여.
어젯밤에 담은 장면이 마지막인 줄 모르고.. 이소 장면을 담으려 했는데 다음날 아침에 보니 벌써 떠났네여.
어미찿는 새끼
새끼찾아 먹이를 물고 이리저리.
새끼 찾아 다니며
떠난 지 3일 후에 뒤 정원 잔디에서 어미가 새끼를 한참 찾다가 새끼가 옆 풀숲에서 나와 함께 있는 장면
반갑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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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robin (Turdus migratorius) is a migratory songbird of the thrush family.It is the state bird of The Connecticut, Michigan, and Wisconsin
이 귀요미는 개똥과 가깝지도 닮지도 않았고 하는 짓도 개똥과 전혀 상관 없는데 이러한 이름이 붙여졌으니 개똥지빠귀 입장에서는 다소 억울하기도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