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의 자존 마사다
이스라엘의 자존과 자긍 마사다(MASADA)
어떻게 보면
뭐야! 이건 그저 무너진 돌더미 밖에 없네... 하며
그 정도가 대부분의 첫인상일 거라고 생각됩니다.
이스라엘 방문 중에 빼놓을 수 없는 리스트이지만
입장료도 비싸거니와 단체 방문일 경우 1시간 남짓 보면 너무 짧은 일정이고
무지 더운 태양 아래 고생이 심합니다.
그래서 혹시 방문하실 경우 이 지역을 제외 시킬 경우를 대비 헤서
아주 상세히 기술 하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내가 찍어논 사진 자료가 워낙 방대해서 차일피일 방치해 뒀는데
같이 쉐어해서 서로 안목을 넓혀 보자는 의미에서
짬짬이 편집한 것을 올려봅니다.
아래 두 사진은 이해를 돕기위해 동영상에서 뽑은 영상
사실 Masada엔 우리같은 사진사에겐 눈을 반짝 뜨게 할 볼거린 별로 없습니다. 그저 돌더미 인데
그 돌더미마저도 대부분 최근에 복원된 것들이고 지금도 계속해서 복원해 가는 과정에 있습니다.
.
그러나 이곳에 서서 2000여 년 전 이곳에서 비굴한 삶보단 명예로운 죽음을 선택한 마지막 전사들을 그리며
아래 사막을 내려다 보고 있자면 같은 민족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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