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암
용두암은 지질학적으로 보면 용암이 분출하다가 굳어진것으로
용담동 용연의 바닷가에 위치한 높이 10m의 바위이며
그 모양이 용머리와 같은 형상을 하고 있어서 그런 이름이 붙었답니다.
용두암과 관련하여 여러가지 전설이 전해져 내려 온
그중 가장 흔한것이 다음과 같은 내용이 랍니다.
용두암의전설
옛날 용궁에 살던 이무기 한마리가 하늘로 승천하고자 했으나 쉽지 않았습니다.
한라산신령이 옥구슬을 가지면 승천할수 있다는것을 안 용은 한라산신령의 옥구슬을 몰래 흠쳐
용현계곡을 통해 무사히 몸을 숨겨 내려 왔으나 용현이 끝나는 바닷가에서 승천하려다 들키고 말았습니다.
승천을 하는순간 대노한 한라산신령의 화살을 맞고 바다에 떨어졌습니다.
용은 승천하지 못한 한과 고통으로 몸을 뒤틀며 울부짖는 모습으로 바위가 되었답니다.
(그 외에도 다른전설이 여러개 있다고 합니다)
식사를 마치고 용두암으로~~Go~Go~
제주도에도 오징어가 잡히나보네요
동해에서만 잡히는줄 알았는데...
제주에서 오징어 말리는 풍경은 신기하게 와 닿습니다.
인어공주???
맑은날은 아니지만 비가 멈췄다는것으로 감사합니다.
바닷가라 그런지 바람은 강풍으로 불어 댑니다.
용두암 상공으로 공항에서 이륙해 오르는 여객기도 풍경이 되네요...
용두암은 여러개의 전설이 내려 온다고 하는데
과연 그렇게 많은 전설을 담고있는 바위 같이 신비롭습니다.
용암이 흘러 세월의 풍상으로 만들어진 바위가
어쩜 저리도 용의 모습같을까요!!!
제주도의 바위들은 모두 신비롭습니다~
해녀가 잡아와서 파는 맛있는
해삼과 소주한잔의 휴식같은 즐거움을 추억으로 만드는 시간이네요 ...
ㅋㅋㅋㅋ~건배~
용두암에서 성산 일출봉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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