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 오는날
비가 오는날엔...씨밀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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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떠나시던 그밤에 이렇게 비가 왔어요. 난 오늘도 이비를 맞으며 (비를 맞으며) 하루를 그냥보내요 아름다운 (아름다운) 음악같은 (오~~)우리에 사랑의 이야기들을 흐르는 비처럼 너무 아프기 때문이죠 그렇게 아픈비가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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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 오랜시간이 지나
그리움 더욱 커지면 꺼내보려
아무도 볼 수 없는 그곳에
고이고이 접어놓았습니다.
언제가 될진 모르겠습니다
그 추억을 꺼내놓고 미소 지을날이
언제가 될진 모르겠습니다
그리움이 보고픔 될날이..
만나고 싶어도 달려갈 수 없고
그저 살아가며 살아가며
추억이 하나 더 쌓여갈뿐입니다.
그리움이 하나더..
쌓여갈뿐입니다.
-모셔온글-
산수유
비온 후 나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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