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올리는 자료이나 금년엔 더 대단한 것 같습니다.
1963년 2월 12일100여명의 농업이민이 브라질에 도착한 것으로 시작된 한국인의 브라질 이민이
지금은 6만명의 교민사회를 형성할 정도로 규모가 커졌고
한국인 특유의 노력과 성실함 그리고 교육열에 힘입어 이민 2세,3세들이 대학교수,
의사, 변호사 등 브라질 상류사회에 속속 진입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데
이번 이민 50주년을 맞아 교민간의 우의와 단결을 강화하며 국내동포는 물론
전세계에 자신들의 존재를 과시하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니 장한 일이 아닐 수 없다.
이러한 이벤트가 가능하게 된 것은 브라질의 한인회에서
리오의 이노센틴 데 벨포르도 로쇼 삼바학교의 교장과
한국을 주제로 하는 퍼레이드를 하기로 계약을 체결하였기 때문이다.
이를 위하여 브라질 한인회에서는 200만 헤알(한화 11억3천만원)을 부담하였다고 한다.
브라질 삼바페스티벌
매년 2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삼바의 향연
'리오 카니발'은 지구촌 카니발중 가장 화려하면서
올해도 어김없이 리오의 거리를 화려하게 수놓고 있다
삼바 댄서들이 반라의 차림으로 벌이는 정열의 퍼레이드가
이 축제의 백미.
올해도 어김없이 전라의 댄서들이 중요 부분만 보디 페인팅한
아쓸아쓸한 차림으로 리오의 거리를 수놓아 눈길을 끌었다.
브라질 삼바페스티벌
이 축제의 백미.
편집과 음악=씨밀래
출처=웃음과 즐거움이 항상 있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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