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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바르셀로나여행 -(성가족교회)

까까마까 2013. 8. 1. 18:26

                                                                                    

 

 

2040년 9둴에 끝날 예정이랍니다.

                                                             

스페인 최고의 볼거리, 성가족성당입니다.

바르셀로나로 들어가는 고속도로에서도 잘 보이는 바르셀로나 대표건축물이지요.

희대의 건축가 가우디가 평생을 바친 건축물로 지금도 짓고 있지만,

지금보아도 너무나 아름다운 건축물입니다.

건축물 곳곳에 스토리텔링이 녹아 있으며 무의미한 부분은 거의 없지요.

정말 대단한 건축물입니다.

                  

 

 

가우디 건축의 백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가족교회)

 

 

 

 

 

 

새로운 공간 미학을 보여준 스페인의 천재적인 건축가

안토니오 가우디(Antoni Gaudi, 1852~1926)는 건축양식뿐 아니라

정원과 조각 등 장식 미술 분야에서도 과거와는 다른 새로운 스타일을 개척한 선구자다.

 '저기 보이는 나무가 나의 가장 좋은 건축 표본이다’라고 말했듯이 그는 자연 속에서 건축 영감을 찾았고

 자연의 다양한 형태는 가우디를 통해서 딱딱한 건축물에 생명을 불어 넣어 주었다.  

그 결과 가우디만의 독특한 건축양식으로 후손들에게 많은 걸작을 남겨 주었다.  

가우디의 건축물은 직선 보다는 곡선이 지배적이며,

 

벽과 천장이 굴곡을 이루고 섬세한 장식과 색채로 독특한 분위기를 풍긴다.

가우디는 진정한 아루누보(art nouveau), 즉 새로운 예술을 보여준 사람으로

 

그의 작품들은 19세기말 20세기 초반의

가장 기념비적인 건축물들로 꼽힌다.

작품의 70% 이상이 바르셀로나와 그 근교에 집중되어

 

바르셀로나는 도시 전체가 ‘가우디 미술관’이라 불릴 정도다.

 

 

 

 

 

 

 

 


바르셀로나 구시가지 북측에 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Sagrada Familia),

 

즉 성가족교회는 가우디의 천재성이 응축된

가우디 건축의 백미()로 꼽힌다.

 

가우디가 죽을 때까지 미완으로 남아 아직도 짓고 있어서 더욱 유명해진 건물이다.

 

 

 

 

 

 

 

 

 

 

1884년에 착공된 이 건물은 가우디가 죽던 1926년 6월까지 교회 정면과 탑의 일부만이 건설되었으며,

현재 진행중인 공사도 헌금이나 모금 등 건축비가 모아지는 대로 짓고 있어서

 

언제 마무리가 될지 아무도 모르는 상태다.

안토니오 가우디는 미완성이지만 필생의 역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지하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건축양식은 입체기하학에 바탕을 둔 네오고딕식(모데르니스모라고도 한다)으로

 

 전체가 완성될 경우 교회의 규모는

가로 150m, 세로 60m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하는 중앙 돔의 높이는 170m 정도이다.

구조는 크게 3개의 파사드(건축물의 주된 출입구가 있는 정면부)로 이루어져 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동측 탄생 파사드

 

 

 

이 탄생파사드는 가우디가 죽기전에 완성된 파사드로 그리스도의 탄생을 경축하는 파사드이다.

이 파사다드는 가우디가 직접 감독하여 완성한 것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부터 유소년기 까지를 조각으로 표현하였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서측 수난 파사드

 

 

수난의 파사드는 1976년에 완성되었고 탄생파사드와는 대조적으로 직선적이며 단순한 표현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사를 나타내고 있다.

 

 

 

 

 

 

 

 

 

 

 

 

 

 

 

 

 

 

 

 

 

 

 

 

 

 

 

 

 

 

 

 

 

 

 

 

 

 

 

 

사그라라다 파밀리아 남측 영광 파사드

 

 

 

 

영광 파사드는 예수그리스도의 영광을 표현한다고 하는데 현재 공사가 진행중이다.

 

 

 

 

 

 

위 사진은 영광 파사드가 완성될 경우의 모습, 아래는 북측 건물이 완성될 경우를 가정한 모습이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내부

 

 

내부의 둥근 천장은 나무처럼 생긴 기둥이 떠받치고 있다. 천장은 별을 닮은 기하학적 무늬로 가득 차 있다.

 

 

 

 

 

 

 

 

 

 

 

 

 

 

 

 

 

 

 

 

 

 

사그라다 파밀리아 지하

 

 

지하에는 박물관이 있고 안토니오 가우디도 여기에 잠들어 있다.

 

 

 

 

안토니오 가우디 초상화

 

 

 

 

 

 

 

 

 

 

 

 

 

 

 

 

 

 

 

 

위성사진으로 본 사그라다 파밀리아

 

 

 

 

 

 

 

           

 

 

 

 

 

 

 

 

 

 

 

 

Sagarda Familia.jpg

 

 

 

 

 

 

 

 

 

 

 

 

 

 

 

 

 

 

 

 

 

 

 

 

편집과음악=씨밀래

출처=,청솔객,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