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 라닥 지역을 한번 다녀오신 분들은 그 곳의 아름다움을 잊지 못해
다시 한번 떠난다는 레,라닥 지역 .
理想鄕 인도
「라닥(Ladak)으로 가는 길」
아직 많이 알려진 지역은 아니지만 이미 인도를 아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유명한곳 입니다.
라닥의 수도 레(LEH)
오랜 옛날 티베트의 일부였던 라닥은 10세기부터 9백여 년간은 독립된 왕국이었습니다.
그러나 19세기에 이르러 힌두 도그라스의 침입과 함께 라닥은
오늘날까지 인도의 지배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행정적 지배에 불과할 뿐
라닥의 삶과 문화는 불교적 세계관과 문화를 지키고 있습니다.
불교를 통치이념으로 하는 라닥의 법왕들은 곳곳에 수많은 불탑과 사원을 건립하고
이 불모의 땅을 불심으로 일구었습니다.
라닥을 상징하는 것 중에 하나인 초르텐.
이것은 티베트 양식의 불탑으로 흙과 돌로 만든 것입니다.
사각의 기단 위에 원추 모양의 탑신을 올린 이 탑은 대게 8가지의 형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은 근본 8탑을 모방한 것으로 성도와 열반을 비롯해 부처님의 일생을 나타냅니다.
라닥에 기대를 해 보세요.
저 처럼요~ ㅎㅎ
정말 기대 만땅입니다.
외계라고 하는군요~
신이 허락해준 덕택에 이곳에 발을 딛습니다.
라닥, 전설의 불교왕국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산맥. 인도와 중국을 갈라놓는 거대한 울타리로 버티고 선
이 히말라야 산맥은 일년 내내 만년설로 뒤덮여 있습니다.
하늘을 찌를 듯한 높은 봉오리들로 형성된 이 산맥은
수많은 스님들의 구법의 서원이 서려 있어 불자들에겐 더욱 성스러운 곳입니다.
달마대사는 바로 이 총령을 넘어 중국에 선법을 전했으며
법현스님을 비롯해 현장과 신라의 혜초 스님 등 수 많은 구법 승들이
생명을 걸고 이 산맥을 넘어 불법을 전했습니다.
험하고 가파른 히말라야의 준령들을 넘어가는 산길.
예로부터 염소길이라고 불리는 이 길은
동서양의 문물과 상품이 운반되던 실크로드의 일부분입니다.
히말라야 산맥을 넘는 몇 개의 길 중에 하나인 이 길은 중국의 국경과 연결돼 있습니다.
이 같은 험난한 길을 통해 부처님의 가르침이 전래됐다는 사실에 새삼 옷깃을 여미게 됩니다.
만년설로 뒤덮인 카르둥라의 정상.
이곳에 올라서면 하늘을 찌를 듯한 수많은 히말라야의 연봉들이
마치 연꽃잎 같은 형상을 하고 우리의 눈 높이로 내려섭니다.
카르둥라를 넘어서면 머리에 하얀 눈을 이고 서 있는 설산의 모습이 펼쳐집니다.
만년설로 뒤덮인 카라코람 산맥과 대 히말라야 산맥 사이에는 넓은 계곡이 있고
그 사이에 한 점 푸른 초원이 펼쳐져 있습니다.
라닥 역사의 개관
히말라야 설산의 도시 레. 해발 3505m의 고지에 건설된 이 도시는
전설적인 라닥왕국의 수도입니다. 인도의 잠무 카시미르주에 속한 라닥은
남한 만한 면적을 가진 고산지대로 약 15만의 인구가 살고 있습니다.
이 도시는 한 때 설산을 넘은 대상들이 쉬어 가던 곳으로
동서양의 문물이 교차하는 실크로드의 요충지였던 곳입니다.
카르둥라, 해발 7천 미터의 자동차 길
카르둥라의 높이는 해발 약 7천 미터.
자동차가 갈 수 있는 곳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입니다.
이곳에는 낮은 기압과 희박한 산소로 숨이 가쁘고 손발이 저리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바람에 나부끼는 타르촉은 이곳도
어김없이 부처님의 가피가 서려 있는 불국토임을 깨닫게 됩니다.
여행객들에게는 자동차를 타고 가만히 앉아서 넘기도 힘든 곳이지만
이곳에는 세계에서 가장 높은 위치한 군 초소가 있고 그곳에도 사람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장스님과 혜초 스님도 인도로 들어가던 길에 들렸던 이곳은
그 지리적 위치로 인해 불교의 중요한 전파 경로가 되기도 했습니다.
국제적 도시로 번성을 누렸던 이곳은
실크로드의 쇠퇴와 함께 점차 쇠락해갔습니다.
특히 근대에 이르러 인도와 중국 그리고 파키스탄의 국경과 접하게 되면서
오랫동안 외부와 차단되어 잊혀진 땅이 되기도 했습니다.
인도 라닥(Ladakh) 및
시킴(Sikkim) 여행기
이 싱가리라 릿지 트레킹은 일반적으로 4박 5일 일정으로
인도 네팔 국경을 이루는 릿지를 따라 북으로 칸첸충가를 늘 시야에 두고
걸을 수 있고 또한 산닥푸(Sandakphu)에서는 날씨가 좋을 경우 서쪽으로
에베레스트까지 볼수 있다는 환상의 트레킹 코스로 알려져 있어
늘 한번 해봐야 겠다고 생각해온 코스였다.
싱가리라 릿지 트레킹 지도
2011.4.30(토) 첫째날, 다르질링-차량-마나반장(Mana Bhanjang)-트레킹-툼링(Tumling),
15 킬로미터, 비와 흐림
날씨는 여전히 흐려 마음만 안타깝게 하였다.
그러나 장기 여행에서 늘 좋은 날씨를 기대한다는 것은 무리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지만
이번 여행에서는 유독 날씨의 축복을 받지 못한것 같았는데
그 중에서도 압권이 이번 싱가리라 릿지 트레킹으로 기억될 정도로
마지막 하산날을 제외하고는 눈비와 폭풍같은 바람을 겪는 등 최악의 날씨였다.
또한 오랫동안 꿈꿔왔었기에 신중하게 선택한 트레킹 에이전시
(Trekker's Point, 1일 1,000루피에 200루피의 공원 입장료 별도)도
처음 약속과는 달리 다르질링으로 귀환시 차를 보내주지 않는 등 불성실하였으나
그 와중에도 Bishall이라는 이름의 성실한 가이드와 트레킹 팀원이었던
중국계 캐나다인 남매 그리고 영국 청년과는 뜻이 맞아 다행이었다.
아침 아홉시경 우울하게도 상당한 비가 내리는 속에서 트레킹 에이전시 사무실에서
가이드 비샬과 영국 청년 그리고 중국계 캐나다인 남매와 반갑게 인사를 나누고
짚을 타고 서쪽으로 향하여 약 2시간 만에 트레킹의 시발점인
마나 반장(해발 2,130미터)에 도착하니 다행히도 큰 비는 그쳤다.
입구의 사무실에서 싱가리라 국립공원 입장권을 구입하고 마을에서 이른 점심을 한 다음
서서히 고도를 높이는데 홀연히 나타났다 사라지곤 하는 구름만이 친구가 되어주곤 하였다.
출발지인 마나반장 그리고 그곳에서의 이른 점심 식사를 한 식당
싱그러운 숲길 속으로 상당한 경사도의 트레일을 따르는데 숲들은 주로 대나무,
랄리구라스,참나무 계통 그리고 야생 목련과 야생 장미 종류도 가끔 보였다.
중간의 Chitray(해발 2,480미터)에서는 티벳 곰파도 둘러보고
작은 쉼터에서는 차도 한잔하고 하면서 오후 5시경 오늘의 목적지인 능선상에 위치하여
좋은 뷰를 가진 툼링(Tumling, 해발 약 2,970 미터)에 도착하여
친절한 인상의 주인이 반겨주는 꽃으로 장식된 싯다르타 로지에 여정을 풀었다.
오늘의 트레일을 따라, 피어올랐다 홀연히 사라지곤 하는 환영 처럼 구름속을 거닐며....
오늘의 숙박지인 툼링의 싯다르타 롯지와 저녁
편집과 음악=씨밀래
출처=아름다운 날에.긍정의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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