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문화와 예술2

2014 새해 새아침

까까마까 2013. 12. 30. 16:37

 

 

 

 

 

 

                     2014 새해 새아침

 

 

 

 

 

 

 

 

타령이 재미있어
 

 

글쎄 이이 몇일 후면 다짜 고짜 미련 없이 떠난 다네요.

 

사정을 해도 소용없고 붙잡아도 막무가네군요.

 

게으른 놈 옆에서

 

치다꺼리 하느라고 힘들었다면서 보따리 싼다고 하잖아요.

 

생각해보니 약속 날짜가 되었구먼요.일년만 계약하고 살기로 했거든요.

 

앞에 간 보다는 낫겠지 하

 

먹여주고,입혀주고,잠도 같이 잤는데...이제는 떠난네요.글쎄~!!!

 

 

 

 

이 가면 또 다른 年이 찾아오겠지만

年이올 때 마다 딱 1년만 살자고 찾아오는 이지요...

 

정들어 더 살고 싶어도 도리가 없고

살기 싫어도 1年은살아야 年이거든요.

 

동서고금, 남녀노소, 어느누구에게나 찾아오는 年입니다.

 

 

 

올해는 모두들 불경기라고 난리고,

지친 가슴에 상처만 남겨놓고 이 年이 이제는 간데요

글쎄~!!!

 

年은 다른 年이겠지 하고 얼마나 기대하고 흥분했는데,

살고 보니 이 年도 우리를 안타깝게 해 놓고 간답니다.

 

늘 새 年은 좋은 年이겠지 하고

큰 희망을 가지고 새 살림을 시작해 보지만

지나놓고 보면 먼저 간 年이나, 年이나 별 차이가 없답니다.

 

 

 

몇 년 전에는 IMF라는 서양 年이 찾아와서 소중하게 간직했던

 

돐 반지까지 다 빼주고 안방까지 내주고 떨고 살았잖아요.

 

 

어떤 年은 평생에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남기고 가고,

또 어떤 年은 두 번다시 쳐다보기 싫고,꼴도 보기 싫은 年이 있지요.

 

 

 

 

애인같이 좋은 年, 원수같이 도망간 年,

 

살림거덜 내고 가는 망할 있고

정신을 못 차리게 해놓고 떠난 미친 도 있었답니다.

울 님들은 어떤 과 헤어질랍니까?

 

 

 

이별의 덕담을 나누며 차 한잔 할 시간도 얼마 남지 않았군요.

남은 날이라도 곧 떠날 年과 마무리가 잘 되었으면 합니다.

 

年,저 年, 살아봐도 특별한 이 없네요.

 

 

 

그래도 내 좋은

 

되기를 기대하며, 설램으로 새 맞이하렵니다.

 

 

제발~~!

내 年에는 홴님 모두~ 가정에는 건강과 웃음이 넘치

늘 행복하시길 바라며...항상 좋은일만 가득하세요.

 

 

새해 많이 받으세요

 

우리 가족 모두 모두 새해에는 건강하시고

올해 못다한 아쉬운 일들

내년에는 꼭 이루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