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0탄 입니다.
성지순례의 클라이맥스라 할 수 있는 "십자가의 길"은
사순절 때 순례의 행렬이 꼬리를 물고 특히 고난주간에는
실제로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이 가신 길을 걷는
순례자들로 아주 많이 붐빈다고 합니다.
우리일행이 갔을 때는 주일날 이여서
십자가를 지고 가는 순례의 행렬이 많지는 않았지만
애치오피안 계통의 한 무리가 십자가를 지고 지나는 것을
본 것 외에는 큰 행렬은 없었지만 많은 순례자들로 붐볐습니다.
마침 고난주간 이여서 조심스럽게 올려 봅니다.
제목은 "부활교회"까지 붙였으나 너무 길어서
따로 올려야 될 것 같습니다.
십자가의 길(Via dolorosa)
과 부활교회
먼저 요 바로밑에있는 동영상을 먼저 보시고
다 보신 후에 밑에있는 영상과 글을 읽기를 권합니다.
십자가의 길”(Via dolorosa)
십자가의 길”(Via dolorosa)은 예수님께서 사형 선고를 받으신 후
십자가를 지고 골고타 언덕에 이르기까지 일어났던 14가지의
중요한 사건을 통해 예수님의 수난과
죽음을 묵상하며 바치는 기도를 말합니다.
이것은 초대 교회시대에 예루살렘을 순례하던 순례자들이
실제로 빌라도 관저에서 골고타까지 걸으면서
기도드렸던 데서 유래한다고 합니다.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천주교 수도원의 주관으로
주님이 가셨던 "십자가의 길"을 주님, 빌라도, 유대인,
로마군인 등을 등장시켜 재연한다는데 아쉽게도
일정이 맞지 않아 볼 수가 없었습니다.
십자가의 길은 양문 안의 아랍구역에서 시작되는 데
길 양 옆에 많은 가게들이 있어서 때로는
어수선한 분위기도 있습니다.
성묘교회는 예수님의 무덤이 있는 교회로 기독교에서는 가장 성스러운 곳 입니다.
골고다 언덕에서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시고 장사되었으며
사흘 후에 부활하신 그 모든 일이 벌어진 바로 그 곳에 세워진 기념교회이기 때문입니다.
골고다 언덕은 예수님 당시에는 성 밖에 있었으며 무덤이나 있는 흉흉한 곳이었습니다.
로마는 예루살렘을 정복한 후 이 곳에 아프로디테 신전을 세웠습니다.
주후 324년에 성지순례 차 예루살렘을 방문한
콘스탄티누스 대제의 어머니 헬레나는 로마 신전의 자리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던 골고다 언덕이라는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이에 아들의 힘을 빌어 신전을 헐어버리고 일대를 탐사하던 중 예수님의 무덤과,
전설에 의하면 예수님이 달리셨던 십자가를 발견했다 합니다.
이래서 성묘교회는 주후 333년에 골고다에 지어졌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에서 반복되는 이야기지만 성묘교회는
614년에 페르시아에 의해서 파손되었고 630년에 보수되었지만
1009년에 당시 이집트를 위시한 북 아프리카를 제패한
화티미 왕조에 의해서 완전히 파괴 되었습니다.
이는 모슬렘들의 성전파괴운동으로 발전되었고
십자군운동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었습니다.
1027년경 화티미와의 협정으로 성묘교회의 재건이 시작되었는데
부분적인 보수공사로 진행되었습니다.
1099년 십자군에 의해 마침내 예루살렘이 탈환되었고
그 후에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되었고 1149년에 골고다 언덕에 있는
여러 교회가 하나의 교회로 통합재건 되었습니다.
그 후에도 여러 번 지진 및 화재로 파손되고 복구되는 역사의 반복 속에
현재의 교회는 1959년 이후에 계속되어 오는 복구 및
건축작업의 결과로 세워진 교회 입니다.
우선 십자가의 길에 해당하는 곳만 바쁘게 정리해서 올리려고 합니다.
사자문(스데반문)
문 양쪽에 사자가 부조되어있으므로 사자문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사자문(스데반문)
스데반 집사가 이 문 앞에서 돌에 맞아 순교했다는 문 입니다.
Via Dolorosa는 라틴어로 ’고난의 길’ 또는 ‘슬픔의 길’이라는 뜻으로
예수님께서 붙잡히신 후 재판을 받으시고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로 가신 길입니다.
"십자가의 길"은 예루살렘 성 안에 있는데 빌라도의 법정에서 시작하여
성묘교회 안에 있는 예수님의 무덤까지 약 2,000 ft(600 m)의 길인데
그 때 일어났던 14가지의 일들이 곳곳에 표시되어 있습니다.
이 길은 초대교회 시절에 순례자들이 겟세마네 동산에서
참회의 기도로 시작하여 예수님이 갖은 모욕과 조롱을 받으며 걸으셨던
골고다 길을 따라 걸으며 예수님의 수난을 묵상함으로 시작 되었다고 합니다.
세월이 흐르며 여러 변형이 생겼는데 18세기 초반에
현재의 14곳으로 고정되었다고 합니다.
대부분이 성경에 근거한 곳이고
일부 성경에 연유된 전설에 의한 곳도 있습니다.
사자문(스데반문)은
1540년 만들어졌으며 예루살렘 성 동쪽 성벽에 위치합니다.
기드론 골짜기로 통하는 문이며
종려주일에는 벳바게를 출발한 행렬이 이 문을 통해 입성합니다.
기독교인들은 스데반 집사가 이 문 앞에서 돌에 맞아 순교했기 때문에
스데반문으로도 부르며 유대인들은
문 양쪽에 사자가 부조되어있으므로 사자문으로 부른다고 합니다.
사자문(스데반문)을 지나 조금가면 두 교회로 들어가게 되는데
그 두 교회 중 첫번째 장소는 입구 오른쪽으로 채찍질 교회이며
그 안은 돔 형식으로 세 개의 색유리 그림이 있는데
하나는 바라바가 풀려나서 기뻐하는 장면이고
또하나는 채찍질 당하시는 예수님의 모습 그리고
세 번째 그림은 빌라도가 손을 씻는 모습입니다.
천정에는 모자이크로 가시면류관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교회의 마당은 안토니아 요세의 한 부분입니다.
14처소 중 첫번째 : 채찍질 교회
(the chapel of the flagellation)
예수님께서 채찍질 당하신 성당(Flagellation, 성당 왼쪽은 작은형제회 성서대학)
빌라도의 법정이라 하는 장소는 솔직히 말하면
선고교회와 채찍질 교회가 있는 맞은편의 아랍 초등학교 인
“Omariyeh 초등학교” 내에
“Lithostrotos(헬) (=paved floor)라는 곳에 있습니다.
하지만 이 학교는 특별한 허가 없이 들어갈수 없고
십자가의 행렬이 진행되는 금요일 오후에만 개방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우리일행은 두 교회만을 보게 됩습니다.
(이교회는 프란시스칸 소속이며 프란시스칸 수도원들은 13세기부터
예루살렘에 머물렀으며 St. Francis가 1212년에
가난한 사람들을 돌보면서 생겨난 분파이며,
카톨릭에서 가장 큰 종교이고
‘Holy place 의 수도자들’이라고 지칭합니다.)
3면의 stained glass 창문이 유명한데
왼쪽은 빌라도가 손을 씻는 장면,
가운데는 예수님에게 채찍질을 하고 가시 면류관을 씌우는 장면,
오른쪽은 풀려난 바라바가 기뻐하는 모습입니다.
양팔이 묶인 스테인드 글래스에 예수님 성화.
(여기엔 중앙 성화만 올림).
전염병이 돌던 1838년 5월 중순경 방문해준 MAXIMILLIANO에게
1900년에 붙인 감사표시 서문이 벽에 있기에 찍은 사진 입니다.
그 옆의 선고교회 들어가는 입구
입구 왼쪽에는 선고교회가 있습니다.
이 건물은 비잔틴 양식으로 1903년에 재 건축된 것 입니다.
교회 앞 제단에는 사형언도를 받으시는 예수님과 슬퍼하는 그의 어머니,
요한의 모습이 그려져 있습니다. 창문의 주된 그림에는 손을 씻는 빌라도,
십자가를 지신 예수님 그리고 트럼펫을 들고 있는
천사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이에 바라바는 그들에게 놓아주고 예수는 체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밖히게 넘겨주니라."
(넘겨 짚어본 뜻-밑에있는 라틴어 구절을 찾아 넣었습니다.)
빌라도가 아무 성과도 없이 도리어 민란이 나려는 것을 보고
물을 가져다가 무리 앞에서 손을 씻으며 이르되
이 사람의 피에 대하여 나는 무죄하니 너희가 당하라.
백성이 다 대답하여 이르되
그 피를 우리와 두리 자손에게 돌릴지어다 하거늘,
,
선고교회 들어가는 입구
예수님은 본디오 빌라도에게 넘겨서 심문을 당하였는데
그 장소는 lithostrotos(헬) (Paved floor)라는 곳에서 이루어졋다고 하는데
에케호모 바실리카안쪽에서 볼수 있는 부분입니다.
빌라도가 이 말을 듣고 예수를 끌고 나가서
돌을 깐 뜰(lithostrotos)(히브리 말로 가바다)
에 있는 재판석에 앉아 있더라
빌라도가 무리에게 만족을 주고자 하여 바라바는 놓아 주고
예수는 채찍질하고 십자가에 못 박히게 넘겨 주니라.
(요한복음에서 찾아 넣은 구절임)
"십자가의 길"로 가는 길입니다.
제 II처;이 곳에서 예수님께서 빌라도에게 사형을 선고받습니다.
제 II처 : 예수님께서 십자가 지심
이 곳은 빌라도가 가시면류관과 자색옷을 입고 나오신
예수님을 군중들에게 보이며
"보라 이사람이로다"고 외친 곳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기 위해
계단을 내려오는 성화가 그려져 있다.
중앙에 있는 성화 확대한 것
예수님 뒤로 자기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손을 씻고 있는 빌라도가 보입니다.
십자가를 지고 나오시는 예수 (옮긴사진)
비아 돌로로사 14개 지점
(예수님이 마지막 걷던 곳을 14지점으로 나누어
각각의 의미를 부여한 곳 입니다.)
1. 예수께서 빌라도에게 재판을 받은 곳
2. 사형언도를 받고 조롱당하고 채찍에 맞은 곳
3. 십자가를 진 예수께서 첫번째로 넘어진 곳
4. 십자가를 진 예수께서 마리아를 만난 곳
5. 구레네 시몬이 예수님 대신 십자가를 진 곳
6. 베로니카가 손수건으로 예수의 이마 닦은 곳
7. 십자가를 진 예수께서 두번째 넘어진 곳
8. 여인들에게 자신을 위해 울라고 한 곳
9. 십자가를 진 예수께서 두번째 넘어진 곳
10. 예수께서 옷 벗김을 당한 곳
11.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은 곳
12. 십자가에 달려 운명한 곳
13. 마리아가 예수의 시체를 받은 곳
14. 죽은 예수를 장사지낸곳(예수의 무덤. 성묘교회)
11처 부터 14처 까지는 사진양이 너무많아 다음기회로 미룹니다.
III. 예수님이 처음 쓰러지신 곳
예수님께서 기력이 떨어져 넘어지심.
이 곳은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시다
첫번째로 쓰러지신 곳입니다.
이 곳은 기념하여 1948년에 작은 예배처소를 지었습니다.
교회 입구 윗쪽에 십자가를 지시고 쓰러지신 조각이 있습니다.
(사진을 좀 어둡게 찍었습니다.)
이 곳을 기념하기 위해서 세운 성당 입구에 표시 판이 붙어 있습니다.
3처에서 4처로 가는 길.
바로 왼쪽에 4처가 있습니다.
사진의 큰 돌이 로마시대 돌이라고 합니다.
로마시대에 돌을 깔아서 만든 도로로 미끄러지지 않도록 홈이 파져 있으며
본디오 빌라도가 머물던 안토니오 성의 유적에서 발견된 것 이라고 합니다.
IV.이 곳은 인류의 죄를 속하기 위해 십자가를 지고 가는 예수님께서
어머니 마리아를 만난 것을 기념하기 위해 1881년에 교회를 만들었고
입구에 예수님과 마리아의 만남을 조각해 놓았습니다.
IV. 예수님이 어머니 마리아를 만난 곳.
(따로 사진에서 분리시켜 확대한 것 입니다)
IV. 예수님이 어머니 마리아를 만난 곳.
예수께서 십자가를 지고 가시다가 성모 마리아와 만난 곳 입니다.
우리일행이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시몬에게 십자가를 지운 곳
제 V처: 시몬에게 예수님을 도와 십자가를 대신 지게한 곳 입니다.
사도 바울은 루포의 어머니를 내 어머니라고 말할 정도로
구레네(리비아) 시몬의 자녀들과 부인은 후대에 큰 축복을 받아서
신앙생활을 잘 하였다고 합니다.
왼쪽 길로 곧장 가면 통곡의 벽이 나오고...
십자가의 길은 오른쪽길로 계속 올라갑니다.
입구 현판에 "구레내 시몬에게 십자가를 지게한 곳"이라 쓰인것 같습니다.
일행중 한 사람이 예수님의 손자국 찍힌 성석위에 손을 얹고 느껴보는 장면
제 VI처
AD 1895년 지어진 성 베로니카의 교회가 위치하고 있는 곳.
이 교회는 베로니카의 집 위에 지어졌다고 합니다.
베로니카라고 하는 여인이 예수님의 얼굴을 수건으로 닦아 드렸는데
그 수건에는 예수의 얼굴 형상이 찍히었다는 전승이 전해 내려오고 있답니다.
이곳이 1964년 POP PAUL 교황이 방문해서 더 유명해진 곳 입니다.
베로니카 여인은 열두 해를 혈루증으로 앓다가
예수님의 옷 가지를 만지므로 고침 받은 여인이라고 합니다.
제 VI 처 : 베로니카가 수건으로 예수님의 얼굴을 닦아 드림
베로니카가 예수님의 얼굴을 손수건으로 닦아드린 곳.
아래있는 사진은 전설적인 여인 베로니카를 기념하여 세워진
성안(聖顔)성당의 입구입니다. 베로니카는 라틴어로 진짜라는 뜻의 vera와
모습이라는 뜻의 icon를 합성하여 만들어진 이름이라고 합니다.
교황 바오로 6세의 방문 기념
(1964년 1월에 교황이 이곳 방문기념 쪽지판)
예수님의 얼굴 모습이 담긴 수건이 중세기에 발견되었는데
베로니카가 예수님의 얼굴의 땀과 피를 닦아드린 것이라는
전설이 시작되었고 그 수건은 Veil of Veronica라고 불리게 되었답니다.
십자가를 진 예수께서 두 번째 넘어지신 곳으로
1875년 천주교에서 교회를 지어 기념하고 있습니다.
지금 있는 이 건물은 1875년에 카톨릭에서 구입하여
Schoolof the Arts and Crafts로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여기가 예수님시대에 예루살렘성의 서쪽 문이 있는 곳 입니다.
이곳을 나가면 서쪽 영문밖이 됩니다.
그 곳에 골고다 언덕이 있었습니다.
십자가의 길 제7지점
십자가를 진 예수께서 두 번째 넘어지신 곳으로
1875년 천주교에서 교회를 지어 기념하고 있다고 합니다.
제7처:
골고다 언덕을 향해 올라가시던 예수님이
병사들의 채찍과 발길질에 십자가와 함께
2번째로 넘어지신 장소 입니다.
여기서부터 성 밖으로 나가는 지점입니다.
하지만 현재 이곳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집이 지어져
골고다의 언덕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십자가의 길 제7지점
십자가를 진 예수께서 두 번째 넘어지신 곳으로
1875년 천주교에서 교회를 지어 기념하고 있습니다.
7처에서 왼쪽길로 향해서 바로 오른쪽 언덕길로 올라가면 8처가 나옵니다.
제8처:
십자가를 지고 고통스럽게 걸어가시는 예수님을 보고
울면서 따라오는 여인들을 향해
“나를 위해 울지 말고 자신과 아이들을 위해 울라”고
말씀하신 장소입니다.
제7처와 마찬가지로 사람들이 집을 짓고 살기 때문에
골고다 언덕에 가려면 돌아서 가야 합니다.
제8처
▲ 제8처:
골고다 언덕에 가려면 돌아서 가야 합니다.
제 8 처
그리스 정교회에 속한 성 카라람보스 수도원의 벽위에
라틴 십자가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십자가 좌우에는 ‘NIKA'라고 쓰이어져 있는데 그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는 승리이시다’라는 뜻이랍니다.
예수님께서는 매우 힘들고 지친 상태이셨지만
울고 있는 예루살렘 여인들을 위로해 주신 장소입니다.
제 8처 : 예수님께서 예루살렘 부인들을 위로하심
골고다 언덕의 정상을 바라보는 곳에서 다시 3번째로 쓰러지십니다.
지금은 애굽의 콥틱교회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제 9처소로 가는 길 입니다.
▲ 제9처:
예수님이 세 번째로 쓰러지신 장소 입니다.
복잡한 골목을 나와 성 분묘교회로 가는 경사로에 다다르면 콥틱교회가 나옵니다.
서양인들이 십자가를 지고 걸어가시는 예수님의 모습을 재현하기도 합니다.
우리일행의 맨끝.
IX. 예수님께서 세 번째 넘어지신 곳.
골고다로 가는 언덕길이며 성묘교회 북동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콥틱(이집트의 기독교)교회가 있고, 사진이 작아서 잘 보이지 않아 확대했습니다.
아치의 왼쪽 밑에 보이는 벽에 십자가가 9번째 지점의 표시 입니다.
왼쪽 위편으로 성묘교회의 돔이 살짝 보입니다.
예수께서 골고다를 눈 앞에 두고 마지막으로 쓰러지신 장소로
콥틱교회(이집트 정교회)가 세워져 있습니다.
오른쪽에 표지판이 보입니다.
십자가의 길 제9지점
제 9 처, 예수님께서 세 번째로 넘어진 장소입니다.
예수께서 골고다를 눈 앞에 두고 마지막으로 쓰러지신 장소로
콥틱교회(이집트 정교회)가 세워져 있습니다.
콥틱교회 정문
들어갔다 나오면 제10처의 돔이 오른쪽으로 보입니다.
안에있는 성화 입니다.
안에있는 성화
콥틱교회를 나와서 무덤교회를 향하여 들어가기전
제 X처 : 예수님께서 옷 벗김 당하심
10처부터 13처 까지는 골고타 언덕에서....
X 처;
제 10 처, 예수님의 옷이 벗김을 당한 장소입니다.
▲ 제10처:
예수님께서 로마 병사들에 의해 옷이 벗겨진 장소다.
보이는 곳의 오른쪽 돔이 10처 입니다.
이 돔 앞에서 옷의 찟김을 당하십니다.
무덤교회 우측 계단 위로 자주색 창문을 가지고 있으며,
옷 벗김의 예배당(The Chapel of the Divestiture)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로마 군병들에게 예수님의 겉옷과 속옷까지 벗김을 당하신 장소입니다.
십자가의 길 제 10처 - 13처 까지는 과거에 채석장이었던
골고다 언덕인 장소에 위치합니다.
나는 이 사다리가 신기해서 그냥 찍었는데 나중에 GUIDE선생께 물어보니
창문 난간에 기대어 있는 이 나무 사다리는 18 세기 초기부터 있어 왔다고 합니다.
왜 거기에 있었는지는 아무도 알고 있지 않지만
1757 년에 시작했을 때 부터 그 자리에 있었기 때문에,
그것은 거기에 남아 있어야 한다고 하더군요.(it must remain there.)
골고다 언덕과 갈보리 산은 같은 장소를 말하며 나무가 우거진 산이 아니라
큰 바위로 이루어진 돌을 캐내던 황량한 채석장이었으며
죽은 자들의 무덤도 발견되며 십자가 형이 행하여지던 장소였다고 합니다.
현재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지점은 남아 있지만
죽으시고 장사지낸 무덤은 하드리아누스 황제때
다 파괴돼 남아 있지 않고 기념교회만 세워져 있습니다.
제 10 처
Chapel of the Franks-Station 10
10처부터 13처 까지는 골고타 언덕에서....
제 11처;
11처에는 로마 가톨릭 소속의 제단이 있으며
제단 뒤 벽에는 1938년에 재장식된 모자이크가 있습니다.
어머니 마리아의 앞에서 예수님께서
나무 십자가에 못 박히시는 장면이 모자이크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여기서 부터는 너무 길어서 따로 편집을 해서 올려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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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가족 성당 사그리다 파밀리아-Antonio Gaudi-새계 건물가치 3위 (0) | 2014.04.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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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의 새끼 사랑 (0) | 2014.04.13 |
해롯의 궁전(HERODIUM) (0) | 2014.03.31 |
겟세마네 교회-CHURCH OF ALL NATION (0) | 2014.03.22 |
소돔 산-MT.SEDOM,JUDEAN DESERT (0) | 2014.03.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