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문화와 예술

世界 제일인 뉴욕 구경 하세요-美·中 `한반도 빅딜` 시작됐다

까까마까 2014. 4. 30. 09:57

 

 

 

많이 올려진 기막힌 사진작품에 한반도 주변정세에 대한

문일현 중국 정법대 객좌교수의 좋은 글을 올리려 합니다.

들리는 음악의 동영상은 HD HIGH DEFINITION의

기막힌 영상이니 다 보신 후 재생해서 보세요.

 

 

 

뉴욕은 미국의 금융, 문화, 공연예술, 언론 그리고 패션 1번가 뉴욕.
도심속의 공원 쎈트럴 파크, 공동묘지, UN빌딩, 폭파돼 내려앉은 세계무역쎈터 자리,
라과디아 공항, 크라이슬러 빌딩,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양키스 스테디움등등
하늘에서 내려다 본 뉴욕시의 모습 입니다. 주로 맨해튼 區 임.

 

 

 

 

 

 

 

 

世界 제일인 뉴욕 구경 하세요

 

 

 

하늘에서 내려다본 뉴욕

 

 

Aerial View of New York City

 

 

 

Photos Credit :

Daniel Acker, Saul Loeb, Mario Tama, Stan Honda

 

 

 

美·中 `한반도 빅딜` 시작됐다
 
 미국과 중국이 한반도 운명이 걸린 밀담을 나누기 시작했다.

ny1.jpg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은 이런 움직임을
"북한을 붕괴시키는 모습으로 비치는 것을 극도로 꺼려온 중국이
이제는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려는 것"으로 간주했다.
북핵 담당이었던 크리스토퍼 힐 전 미 국무부 차관보는
"거대한 스크루가 돌기 시작했다"고 해석한다.

 

 

 

 

 

ny2.jpg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은 이런 움직임을
"북한을 붕괴시키는 모습으로 비치는 것을 극도로 꺼려온 중국이
이제는 미국과 북한 문제를 논의하려는 것"으로 간주했다.
북핵 담당이었던 크리스토퍼 힐 전 미 국무부 차관보는
"거대한 스크루가 돌기 시작했다"고 해석한다.

 


 

ny3.jpg


중국의 태도도 예사롭지 않다.
"중국이 북한을 포기했다"는 등
휘발성 강한 발언들이 서방에서 쏟아지는데도
아무런 반응을 하지 않는다.

 

 


 

ny4.jpg

 

과거 같으면 주권침해라든가,
이간질이라든가 하는 반박이 있을 법한데 침묵하는 것이다.
반면 미국은 대통령서부터 담당자에 이르기까지
발언에 거침이 없고 그 내용도 구체적이다.

 

 

 

 

ny7.jpg
 

 

중국에 의존해 북핵 문제를 풀려 했던 미국이나,
 막대한 대북 경제지원을 지렛대로 핵 개발을 저지하려 했던
 중국 모두 실패했다고 평가하고 있다. 대신 예기치 못한
 사건ㆍ사고가 발생하면 미ㆍ중의 오판이 상황을 악화시키고,
 한반도에서 양국이 정면충돌할 개연성은 더 높아졌다고
 경고하고 있다.

 

 

 

ny10.jpg

 

따라서 양국 간 전략적 대화가 절실하고
 그 시기는 바로 지금이어야 한다는 주장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문제는 미국에서 논의되는 해법이다.

 


 

ny11.jpg

 

중국 주도로 북핵을 해결하되,
미국이 중국의 우려를 우선적으로 해소한다는 것이 골자다.

 


 

ny12.jpg

중국이 북한 핵 제거에 나설 경우 미국은 중국을 어떻게 도울지,
 한반도 통일 후에도 주한미군은 계속 남는지,
 통일 한반도와 미국은 어떤 관계인지 등에 대해
 중국에 설명하고 협의한다는 것이다.

 

 


 

ny13.jpg

 

이는 북한이 첫 번째 핵실험을 하기 전
미국이 추진했던 방식과 매우 비슷하다.

 


 

ny14.jpg


 


힐 전 차관보가 2006년 7월 미 의회에서 증언한
미ㆍ중 간 막후 접촉 내용이다.
그는 "한반도 정치 상황에 변화가 있더라도
미국은 전략적 이익을 취하지 않는다.

 

 

 

ny15.jpg

 

 

또 중국의 대북 압박으로 중ㆍ북 관계가 틀어지거나
 북한 체제에 이상이 발생하면
 미국은 중국의 안보 우려를 이해하고 협력할 것이라고
 중국을 설득했다"는 것이다.


 

ny16.jpg

 

요컨대 중국더러 북한 핵을 포기시키라는 것이고
그 대가로 미국은 중국의 우려를 해소한다는 내용이다.
두 가지 버전은 포장만 다를 뿐 핵심은 같다.

 

 

ny18.jpg

 

북한 정권은 결코 핵무기를 포기하지 않는다.
미국은 북한이 핵을 포기하게 할 방법도, 수단도 마땅찮다.

 


 

ny19.jpg

 

중국이 '핵무기가 필요 없는 북한정권'을 세운다면
북한의 비핵화는 평화적으로 실현된다. 그러면 미국은 중국이
북한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을 용인하겠다는 논리다.

 


 

ny20.jpg


 

 

중국은 또 주한미군이 통일 이후에도 한반도에 남아
중국을 견제하는 상황을 가장 우려하고 있다.
만일 당초 의도와 달리 북한 체제가 붕괴돼 통일된다면
미국은 주한미군 문제도 중국과 논의한다는 얘기다.

 

 

ny21.jpg


 

요컨대 북한 정권 교체를 통한 비핵화이자
미ㆍ중의 한반도 '빅딜'이다.
전쟁과 평화의 절박한 갈림길에서
이런 발상이 어떻게 전개될지 속단키 어렵다.

 

 

 

 

ny22.jpg


 

 

하지만 양국 간 대화 레벨이 격상되고,
빈도 또한 잦아진 것은 분명하다.
외교ㆍ군사 사령탑인 미 국무장관과 합참의장이 며칠 후
중국을 방문하고 미ㆍ중 전략경제대화도 곧 개최된다.

 

 

ny23.jpg

 

전쟁위기가 고조될수록 양국 간의 한반도 논의도
그 깊이를 더할 것이다.
자국 이익을 '절대선'으로 추구하는 것이 국제정치이다.

 

 


 

ny24.jpg


 

 

열강이 한반도를 거래했던 구한말의 아픈 역사가 이를 웅변하고 있다.
 북핵 해결 없는 평화, 평화 없는 북핵 해결 모두 불가능하다.
 분단의 영속화도 마찬가지다.

 

 

ny25.jpg

 

 

북핵의 평화적 해결만이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안정을 유지하는 유일한 길이다.
전쟁의 악령이 한반도를 배회하는 지금,
박근혜정부의 대응이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고 있다.


 


 

ny26.jpg


 

 

 

 

 

ny27.jpg


 

 

 

 

 

ny28.jpg

 

 

 


 

ny30.jpg


 

 

 

 

 

ny31.jpg


 

 

 

 

 

ny33.jpg


 

 

 

 

 

ny34.jpg

 

 

 


 

ny35.jpg

 

 

 


 

ny36.jpg


 

 

 

 

 

ny37.jpg

 

 

 


 

ny40.jpg

 

 

 


 

ny43.jpg

 

 

 


 

ny44.jpg

 

 

 


 

ny45.jpg

 

 

 


 

ny46.jpg


 

 

 

 

 

ny48.jpg


 

 

 

 

 

ny49.jpg


 

 

 

 

 

ny50.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