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한 사진에 사족이 필요없음.
그래서 원전음악으로 깔았습니다.
루브르 박물관 내부 구경
(왕실 유물 박물관)
왕실 유물 박물관 입구에 들어서면 그 화려함에 그만 압도당하고 만다.
천정과 벽을 빼곡히 메우고 있는 황금 액자는 그 화려함의 극치이다.
그리고 들어서서 하나 하나 그 황금 액자틀 속의 그림들을 보고 있노라면
고개가 아픈줄도 모르고 천정과 벽을 오가며 명화감상에 완전히 빠져들게 되는 거다.
두 눈을 크게 뜨고 바라보고 있어도 도저히 그림이라고 믿을 수 없을 만큼 살아 생동하는 인물들의 표현엔
그만 혀를 내두르며 넋이 빠질 수 밖에....
그 어떤 살아 있는 인물에게서 이렇듯 꿈틀대고 용솟음 치는 근육감과 강한 생명력과 의지....
보이지 않는 이들의 정신세계까지
온 몸이 전율을 일으키도록 느낄 수 있을까!!
예술의 극치를 넘어 신의 경지를 생각케 한다.
그게 늘...
박물관에 와서 느끼는 신비다.
일부출처=아름다운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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