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31일에 있었던 SAN DIEGO전
최고의 뉴스는 류현진의 2회 2사 2루에서
슬라이딩 이였습니다.그래서 여기에
겸해서 3진모음을 동영상으로 올리니
음악이 Bothering되시면 끄시고 보세요
이 아래로는 한류열풍이 아주 잼있게 쓰고
해설한 것이 있어 같이 올립니다.
'클러치 히터' 류현진,
내년이 더 기대되는 이유
류현진(26, LA 다저스)은 지난 8월 14일 메츠전을 마친 후
자신의 타격을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망설이지 않고 이렇게 답했다.
이날 류현진은 리그 최고의 강속구 투수인 맷 하비의 98, 99마일 직구에 파울을 만들었다.
비록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으나 배트가 무리 없이 투구를 따라갔다.
그럼에도 류현진은 “안타를 기록하지 못했다. 맞추기만 한 것은 의미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메이저리그에서 류현진은 여러 차례 놀라운 광경을 연출하고 있다.
고전한 경기도 있었으나, 적응 기간을 필요로 하지 않고 리그 정상급 투구를 펼쳤다.
비관적인 전망을 모두 잠식시켰고, 기대 이상을 보여줬다.
8월 31일 샌디에이고전에선 보스턴전 부진을 씻고
6⅓이닝 1실점으로 다시 페이스를 올려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하려고 한다.
결과적으로 ‘한국 최고의 투수’가 세계 최고 무대서도 통하고 있다.
한국야구의 가능성을 몇 단계 끌어올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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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류현진은 26경기 57타석 50타수 동안 안타 10개(타율 2할)를 쳤다.
타율만 보면 투수치고 조금 높은 정도지만, 안타의 질을 생각하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2루타 3개, 3루타 1개로 기록한 안타의 절반 정도를 장타로 만들었다.
마운드 위에 있을 때 위기 상황에서 유난히 더 강하듯,
타석에선 득점권에서 더 날카로운 집중력을 자랑한다.
득점권 타율 2할9푼4리로 평균 타율보다 약 1할이 높고,
득점권 장타율 또한 .471, OPS .804로 수준급 타자의 숫자를 찍고 있다.
고교시절 이후 대략 8년 만에 다시 배트를 잡았고,
세계 최고 투수들과 상대하는 것을 염두에 두면, 역시나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샌디에이고전 또한 그랬다. 류현진은 0-1로 뒤지던 2회말 2사 2루에서 상대 선발투수
스털츠의 7구 높은 직구에 좌측 펜스 맞는 1타점 2루타를 날려 1-1 동점을 만들었다.
류현진의 팀내 첫 타점 이후 다저스 타선은 활화산처럼 폭발, 이날 경기서 총 9점을 뽑았다.
다저스
중심 타자 애드리안 곤살레스는 류현진의 타격을 두고 “류현진은 훌륭한 타자다.
류현진은 타석에서 자기 자신과 팀을 돕고 있다”며 “전통적인 아시아 선수들의 스윙을 한다.
타격 시 뒷발을 축으로 앞발을 빼는데 손은 안쪽으로 모은 상태서 공을 때린다.
이치로의 스윙과 비슷하다. 나 역시 이러한 스윙을 따라한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물론 표본이 적기 때문에 지금 류현진의 타격 기록을 그대로 받아들이기는 힘들다.
하지만 류현진은 타격에 대해 상당한 욕심을 드러나고 있다. 타격 연습을 즐기는 한편,
마크 맥과이어 타격 코치의 조언을 진지하게 듣고 발전을 도모한다.
“타격은 아직 한참 멀었다”는 류현진의 발언은 ‘앞으로 더 나아질 부분이 많다.
더 잘 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보통 아메리칸리그에서 내셔널리그로 온 투수들은 1, 2년 후 더 좋은 타율을 기록한다.
류현진의 타격 역시 내년, 내후년에 더 좋아질 것이다.
한류열풍에서
우선 매팅리왈 첨엔 얘가 잘할수 있을까? 의심을 둠..사실상 스카우터들이
강력한 추천으로 영입에 반대를 안했지만 다저스 아시아 마케팅 일환이고
LA도 한인들이 많이 살고 하니 마케팅 40% 실력 60% 정도비율로 영입한것임.
와서보니 직구도 밸로 안빠르고 첸접은 좋치만 직구와 같이가니 해봐야 아는거고
슬라이더는 아예 안던지고 시범경기부터 커브는 제구도 안되고 그랬는디...
암튼 시범경기 들어가서 보니 어쨌든,,, 털리진 않더라는거지...
안타 맞고 또 맞아도 홈런,장타 펑펑 볼넷 남발 이런 스토리는 안쓰드란거여...
요상한거지... 요당시 매팅리 발언 무지 칭찬함... 왜그냐...
루키고 신인이니 뛰어주는거여..걍 립서비스
미국애덜도 보면 야구에 대한 자존심이 장난아닌데..
동양인 한국애가 와서 볼도 안빠르고
능글능글 던지기는 하는데 안타도 많이 맞고
근데 와장창 털리진 않으니까.. 첨엔 어.. 그러다
어..? 이젠 뭐야 이건? 요런 심정
게다 올해 신인 투수들이 극강 퍼포먼스 행진인데
직구 96~8 마일 찍고 하드 슬라이더 ,커브 막던지는 애들이 두어명 있는거여...
그니까..류뚱은 뭍히지 ...안타도 많이 내주고 솔직히 류뚱이 보고 쫄아서
타자들이 긴장하진 않거덩...
근데 경기 끝나보면 7이닝 1~2실점 아니면 퀄리티 못하는날 5이닝 2실점..
뭐 대충이렇게 결과를 내고 있는거...
상대팀 감독들 상대하기전 잘모른다..
(뭐 별거 있겠냐..요런 멘트) 경기 끝난 후 우리타자들이 말렸다..
에휴..요런 모드 칭찬모드로 돌변함.
첨엔 엘리스 ,페대로비치,에르난데스(방출)요렇게 번갈아 류뚱이 포수를 맡아갔는데
에르난데스가 많이 포수를 봤지..왜냐하면 구위는 중급이고 컨트롤이 좋으니
에르난데스가 수비적으로 리드를 하며 이닝 먹어주길 바란거..
그래서 에르난데스가 주구장창 아웃 코스로만 리드한 몇게임..
안타 많이 나오고 그랬는데... 무너지진 않았지...
그러다 에르난데스 방출 후 다저스 한첨 바닥에서 길때
조시벳켓 들락날락 발랑슬리 아웃 하랑 트레이드 어수선하고
그럴때 연패 끊어준게 류뚱이...요때부터 감독이 예의주시...
이거 물건인데...하는 모드로 진입
커쇼하고 류둥이 먹여 살리고 근근히 버틸때 5월 매팅리 잘리기 직전
게임에서 류뚱이 밀워키 아닥시키고 이겨줬어...아마 그날 졋으면 거의 짤렷을것..
그렇게 겨우 살아남고 연명하는데 커쇼와 류둥이 나오면
그래도 이길 가능성 있다라는 희망이 생기고
타자들도 10게임 선발 넘어가는 6월 중순부터 류뚱이 인정하기 시작
희안한 스타일인데..하고 원래 투수코치들이 싫어하는게 투스트라익 잡고
풀카운트 가는게 무쟈게 싫어함. 왜냐하면 볼넷 주느니
가운데 던지다 줘 맞으면 게임 접으니까..
아예 그런기회를 원천봉쇄쪽으로 코치를 많이 하는데...
류뚱이는 투불 노 스트라익이 너무 많은데 암튼 볼넷 안주고
안타도 잘 안맞고 삼진 범타로 끝내는게 넘 많은거지...
게다 주자 두명 모아놓고 점수 안주고 병살로 끝내고..
뭐 이런 겜들이 계속 나오다보니... 류뚱이 스타일을 인정하면서 동료들하고도 친해진것
김변현이도 말햇듯 메이져애들 경쟁이 넘 심해 야구 못하면 선배 후배 그런것도 없고
생까기 일수.. 같은 팀에서도 박찬호가 그래서 엄청 힘들었던거고,,,
게다 방망이도 잘쳐주니 희안한거임... 메쟈동료들도...
미국애들 특히 투수애들 타석에 들어서 그렇게 적극적으로 치는 투수 잘 없음.
다저스 겜만 중계하면 커쇼니 그레인키니 막 치려고 달려드는데..
사실 내셔널 전체적으로 보면 투수 타석은 걍 아웃 카운트 하나라고 보면 됨.
근데 류뚱이 막 안타치고 그러니..타자들도 재밌어 함..
결론적으로 미국애들도 이제 맷하비도 잡아내니 류뚱이 스타일을 알아주는 모드로 전환한거임.
공의 위력만으로 특급 투수들이 될 수 있는데 요즘은... 옛날 그렉 매덕스나 탐 글레빈은
볼이 춤을 추었음..느리다고 그냥 느린게 아니었음.
똑바로 들어오는 구질이 한개도 없었음.
게다가 제구력도 쩔었고....그 이후 이렇게 기교파적인 패턴으로
특급투수와 같은 성적을 내는 투수도 잘 없었고
있다해도 강력한 공 위력을 가진 특급 투수하고 붙으면
대부분 기교파들이 기가 죽고 지는 경우가 많음.
타자들이 회가 거듭될수록 공위력에 눌리면 좀 기가 죽는데
반대로 기교파 투수들한테는 재수가 없었다고 생각하고 기회를 노리는 경향이 많음.
엘리스가 류뚱이 기교판지 정통파인지 가끔 헷갈린다고 하는 이유가 이런거임.
느린볼로 슬슬 카운트 잡고 파울치게 하다 갑자기 정통파 모드로 돌변하다
다시 기교파처럼 도망다니듯 하다..뭐 이런게 반복되는 거임.
이런 스타일이 메져에서 크게 각광 받고 언론의 이슈를 받은 적이 잘 없었음.
스타일도 희안하거니와 이런게 되려면 구위, 제구력,멘탈 ,뻔뻔한 배짱
이런게 다 있어야 하는데 맷하비 구위가 쩔지만 멘탈에서 한수 아래고
능글능글 기교파 투수들은 류뚱이랑 붙어서 죄다 시망 당햇음.
시카고 커브스전 트래비스 류뚱이한테 셧아웃 당하고 스타일이 류뚱이랑 많이 비슷한데
류뚱하고 붙기전 2점대 방어율 지키는 에이스 역활하고 있었음.
클리프리가 류뚱하고 붙어서 시망당하고 류뚱보다 먼저 교체됨.
이대부터 매팅리가 류뚱던진 후 날카롭지 못하다..뭐다 언급을 함.
즉,, 요당시가 6월말 언저리에서 7월초 까진데 류뚱이 정통파로 분위기
폴폴내면서 던지면 타자들이 파울만 치다 삼진당하거나
범타로 물러나는거 보고 의문을 가진거임.
이 뚱땡이가 놀며서 던지다 주자나가면 힘쓰는구나..
요 새파란게 신인주제에... 하는 생각이 있었음.. 매팅리도 스타 플레이어 출신이라..
신인이면 졸라 열심히 한타자한타자 새가 빠지게 던져야지
어디서 간보기를 하고 그러냐..하는 생각이었던것은 아니었을까...
하지만 결과는 항상 퀄리티 아니면 팀승리로 끝나니...어라..이런 스탈 투수도 있구먼....
뭐 어때 결과만 좋으면 장땡이지...
게다 류뚱이 작심하고 던지면 에이스들도 픽픽 나가 덜어지니 일타 이피 효과 ...
타자들도 가만 서있다 들어오기보단 긴장타다 병살로 마무리 플레이하고 긴장타다
외야 뜬공들 다이빙 캐치하고 이러면서 공격력도 같이 올라오는 거임.
요런게 시너지 효과.
로저 크레메스하고 랜디존슨하고 맞대결하면 누가누가 삼진 많이 잡나하는 게임이 되버리는데
류뚱이하고 달빛 붙여놓으면 재밌을거임... 구로다하고 붙어봤을때 구
로다가 증말 대단한 투수임.인정.구로다보단 달빛이 멘탈 한수 아래...
지금까지 미국애들이 류뚱이 스타일 파악하느라 과소평가된거임.
아마 내년엔 루키존도 없어지고
올해 15승이상하면 삼진 팍팍 늘어날 거임.
그레인키·류현진,
타격이 재밌는 다저스 투수들
이번 시즌 LA다저스 투수들의 방망이가 매섭다. 더 무서운 것은,
이들이 타격을 즐기고 있다는 것이다. 잭 그레인키와 류현진이 대표적이다.
다저스는 9월 1일(한국시간) 현재 투수진이 247타수 42안타 1홈런 18타점을 기록 중이다.
타율은 0.170으로 내셔널리그 팀 중에 가장 높다. 출루율(0.223)은 1위,
장타율(0.227)은 시카고 컵스(0.241)에 이은 2위다.
투수의 타격은 '잘해야 본전'이다. 대다수의 투수들이 희생번트를 하거나,
아니면 형식적인 스윙만 하고 물러난다. 투구에 더 많은 역량을 투자한다.
그만큼 투수의 타격은 더 가치를
지닌다.
최근 다저스 경기가 그랬다. 지난 달 27일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는
그레인키가 4회 2사 1, 2루에서 좌전 적시타를 때리며 결승점을 뽑았다.
31일에는 류현진이 2회 2사 2루에서 동점 적시 2루타와 결승 득점을 기록했다.
다저스는 두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챙겼다.
타석에서 맹위를 떨친 두 선수는 타격에 대한 깊은 흥미를 드러냈다.
그레인키는 "타격을 할 수 있는 내셔널리그가 더 재밌다.
피칭은 내가 하는 일이고, 타격은 재미로 한다"며 타격에 대해 말했다.
류현진도 "연습 때나 시합 때나 너무 재밌다. 고등학교 때부터
치는 것을 좋아했다"고 말했다.
두 선수의 타격은 결코 운이 아니다. 고등학교 때 만들어진 실력이다.
그레인키는 고등학교 시절 유격수로 활동한 경력이 있다.
류현진도
동산고등학교 시절 팀의 에이스겸 4번 타자로 활동했다.
각각 아메리칸리그와 한국프로야구에서 뛰며 타석과 거리를 멀리했던 두 사람은
다저스에서 잊고 있었던 재미를 되찾고
있다.
여기까지 읽느라고 수고하셨으니
여기서 잠간 지난 경기 때의 3진 모음을 보시고
다음으로 넘어가세요.
커쇼와 그레인키에게 자극이 되고 있는 류현진
한국 사람들은 같은 한국인이라
류현진을 과소평가하는 면이 없지 않은데
분명한 건 다저스 팀내에서는 절대 류현진을
과소평가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그레인키나 커쇼의 경우, 류현진을 상당히
높이 평가하고 또 경쟁의식을 가지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는데
커쇼는 인터뷰에서 자기가 류현진으로부터 여러 가지 것들을
배웠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리고 오늘 그레인키의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그게 며칠 전 류현진의 홈 쇄도 슬라이딩 이후 나왔다는 게
재미있지 않은가?
분명한 건 그레인키나 커쇼도 류현진에게 큰 자극을 받고 있다는 점이다.
류현진이 자꾸 커쇼나 그레인키보다 못 하다고 아주 폄하하다시피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러나 그레인키나 커쇼처럼 직접 보는 선수 입장에서는
류현진의 실력이 꽤 훌륭하다고 여기고 있으며
심지어 경쟁심마저 느끼고 있는 것이다. 물론 드러내 놓고 말하지는 않겠지만.
아마 내년쯤 되어서 류현진이 메이저 경험 쌓이면
류현진과 커쇼, 류현진과 그레인키의 차이는 더욱 줄어들 것이다.
아니 오히려 능가할 수도 있다.
류현진은 그만한 자질을 가진 선수인 거고
그리고 그레인키와 커쇼도 그걸 알고 있는 것이다.
美 취재진 놀라게 한
류현진의 슬라이딩
LA다저스를 취재하는 현지 취재진은 류현진의 슬라이딩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류현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6 1/3이닝 8피안타 1볼넷 6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투구 수는 109개, 평균자책점은 3.02로 내렸다.
타석에서는 3타수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특히 2회 2사 2루에서
좌측 담장 아래쪽 맞히는 2루타를 때려 동점을 만든 뒤 야시엘 푸이그의
좌전 안타 때 홈으로 파고 들어와 득점을 기록했다.
31일(한국시간) 샌디에이고전 최고의 뉴스는 류현진의 슬라이딩이었다.
사진(美 로스앤젤레스)= 한희재 특파원
포수 닉 헌들리가 공을 놓치지 않았다면 아웃이 될 타이밍이었다.
류현진의 슬라이딩도 뭔가 어색했다.
두 다리를 한꺼번에 내밀면서 슬라이딩보다는 차라리 엉덩방아에 가까운 모습이 됐다.
류현진의 프로 데뷔 후 2호 슬라이딩은 그렇게 팀에게 역전 득점을 안겨줬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미국 취재진은 류현진의 슬라이딩에 깊은 관심을 드러냈다.
류현진의 슬라이딩에 대한 질문에 돈 매팅리 감독은 “발이 반대로 들어갔다”면서도
“어쨌든 세이프였다. 좋은 기술이었다”며 미소지었다.
매팅리 감독이 나간 뒤 류현진이 들어왔을 때도 슬라이딩에 관한 질문은 계속됐다.
류현진은 “창피한 슬라이딩이었다”면서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했다.
송구가 포수 가까운 쪽으로 오는 것을 느꼈는데,
급한 마음에 슬라이딩을 했는데 이상하게 됐다.
앞으로 더 연습하겠다”며 머리를 긁적였다.
류현진이 다저 스타디움 마운드에서 호투하는 것은 더 이상 특별한 뉴스가 아니다.
안타를 치는 것도 마찬가지. 그만큼 그는 꾸준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날 그의 슬라이딩은 또 다른 재미를 안겨줬다.
편집과음악=씨밀래
출처= OSEN 한류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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