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 역사자료,여행지/명승지를 찾아서

미국 남가주 헌팅턴 해변의 현란한 반영들

까까마까 2014. 7. 7. 15:41

 

 

일주일 전에 다녀온 곳을 이제야 올립니다.

사진양은 많은데 일일히 설명을 붙이기엔 시간이 많이 소요 되기에

좋은글을 "한국일보 여행란"에서 대신 옮겨왔습니다.

중간중간에 보통은 찍지않는 다리밑을 와이드앵글로 잡았습니다.

같은 사진같아도 같지않은 사진이니 즐감하시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온도에 따라 변화하는 사진색이 잼있기에 더불어 올립니다.

 

 

 

 

 

 

HUNTINGTON BEACH

멋진 반영들

 

 

 

 

 

♡ 매력적인 사람 ♡

 

 

  * 실패할 때도 있지만, 실패의 이유를 알기 때문에 새로운 희망을 품는 사람

       * 간혹은 게을러지지만, 일할 때는 불꽃같은 열정으로 창조의 꽃을 피우는 사람

  *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기를 바라지만, 한 사람에게 깊이 안길 수 있는 사람

    * 인생을 두려워하지 않지만, 늘 넓고 길게 바라보면서 생각을 높여가는 사람

* 가끔은 흔들리지만, 일단 결심하면 자신이 갈 길을 주저 없이 가는 사람

[ 정용철의 희망편지중에서]

 

 

 

 

(아래글은 한국일보 여행란에서 뽑은글)

 

 


이 여름 따가운 햇발을 온몸으로 즐기며 가족과 연인과 낭만 가득한 여행을 꿈꾸고 있다면

1번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를 달려보자.

변화무쌍한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이 도로는 미국은 물론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자동차 여행길이다.


미국의 서부 해안선 도로는 캐나다에서 멕시코 국경까지 길게 연결돼 있는데

특히 샌프란시스코에서부터 샌디에고까지 해안을 따라 가는

1번 퍼시픽코스트 하이웨이는 그야말로 환상의 여행길이다.

매력적인 경치의 해안도로는 커브와 언덕길이 많아 험난하며

벼랑길이 이어지다가 바로 거대한 삼나무가 군생하는 삼림지역을 관통하고

어느새 초록 빛깔 선명한 태평양 바다에 다다르게 한다.


철썩이는 파도와 눈부신 백사장은 여행을 풍부하게 해주고

해질녘 펼쳐지는 붉은 노을의 향연은 낭만여행의 절정을 불러온다.

‘1번 도로’ ‘루트 1’ 등으로 불리는 1번 퍼시픽 코스트 하이웨이(Pacific Coast Highway 1)는

크게 3구간으로 나눠진다.


해변과 레드우드 숲을 관통하며 수려한 자연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북가주 구간과 빅서 지역 등 험난한 절벽의 절경으로 명성이 높은

중가주 구간이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과 도시가 이어지는 남가주 구간이 있다

 

 

 

 

 

 

우리집 앞뜨락에서 한 컷 먼저찍고..

 

 

 

로스앤젤레스에서 샌디에고로 뻗은 도로 중간 중간에

유명 해변이 잇달아 나타나므로 쉬엄쉬엄 여유롭게 다녀올 수 있다.

또한 해안선을 따라가는 무난한 도로이므로 도중에 헤매지 않아도 되며

운전시간도 2시간40분 정도로 짧은 편이기 때문이다. 

 

 

 

LA 국제공항을 지나 남쪽으로 향하면 전형적인 해변 휴양도시인 롱비치이다.

수족관과 퀸 메리 호를 잠시 들러보자.

그 남쪽에는 서핑시티로 친숙한 헌팅턴비치와

로스앤젤레스의 고급 주택지이기도 한 뉴포트비치

그리고 예술가들이 모여 사는 라구나비치 등이 있다.


 

 

 

 

 

라구나비치를 지나 속도를 내면, 수많은 앤틱 매장, 세련된 레스토랑과

카페로 고풍스런 분위기의 칼스배드와 풍부한 자연환경으로 연중 휴양객이 끊이질 않는

라호야 등을 지나 샌디에고에 이르게 된다.


 

 

 

 

1번 도로의 종착지인 샌디에고는 남가주 제2의 도시로

멕시코 국경과 가까워 멕시코 문화의 영향이 강하게 느껴지는

매우 이국적인 분위기의 도시이다.

 

 

 

 

 

남가주 구간은 초보자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자동차 여행객에게도 적절한 구간이다.

자연온천 시설과 부대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칼스배드와 사육 중인 동물의 종류와 수,

그리고 그 전시 환경에서 모두 세계 최고인 샌디에고 동물원,

바다의 생물 테마팍인 시월드가 있는 샌디에고가 구간 내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아무리 뒤져봐도(Flkr등) 이렇게 사진은 찾기가 어려운 사진이니 즐감하시길.

모래를 뒤집어 쓰며 발목에까지 모래물에 적셔가며 찍은 사진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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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습기때문에 생긴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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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기가 낮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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