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llagio fountains와 비교되는 분수가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Burj Khalifa)란 얘기는 익히 들었던 바
밑에 세계 최고의 분수 쑈 동영상의 생생한 분수의 모습을 보시기 바랍니다.
여행은 즐겁다.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Burj Khalifa)앞 세계적인 음악 분수
아름다운 풍경을 볼때는 더 즐겁다.
세계에서 제일 높을뿐만 아니라 두바이의
상징으로 세계 고층빌딩의 역사를 다시 써내려간
두바이 통치자의 Vision은 대단해보인다.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Burj Khalifa)앞
세계적인 음악 분수쇼
.
세계 최고층 빌딩인 버즈 두바이, 이름이 부르즈 할리파 (Burj Khalifa)로 바뀌었지요.
이 앞의 인공호수에서 펼쳐지는 세계적인 음악 분수쇼..는 그야말로 장관입니다.
아래 영상의 음악 분수쇼에
사용된 노래는 Baba
Yetu 입니다.
카톨릭 신자 분은 다 아시겠지만 이 노래는 주기도문으로
만든 노래로서 아프리카 동부 스와힐리어로 되어 있습니다.
이 종교적 색채가 강한 노래가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지게 된
이유는 2004년 PC게임으로 발매된 시드마이어의
문명4 (Sid Meier's Civilization 4)가 이 노래를 타이틀 곡으로서 사용하면서 부터입니다.
이 일로 바바예투 성가(Choir)와 이 곡의 편곡자 크리스토퍼 틴(Christoper Tin)도 함께 유명세를 얻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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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분수는 275m정도의 길이로 물은 21m~150m 높이로 쏘아올리는 엄청난 장관입니다.
세계 최고층 빌딩 앞의 세계 최고의 분수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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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즈 할리파 인공호수에서 노을이 지기전
하늘을 향해 수직으로 물을 쏘아올리기도하고
음악에 맞춰 여러 모양으로 춤을 추는 분수에
매료될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환희를 느끼는 여행은 행복할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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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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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두바이 부르즈할리파 분수쇼
두바이 부르즈 할리파 인공호수의 풍경을 읽다
내가 봤어도 사람의 힘은 도대체 어디까지일까?
그런 이유로 젊은 사람들에겐 무한한 도전을
꿈꾸게하는 두바이 통치자가 롤모델이 될 수 밖에 없다.
두바이 여행을 시작하면 우선 만사 제쳐두고 부르즈할리파와 함께 있는 인공호수를 들르게된다.
두바이의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부르즈할리파와 함께 두바이몰, 그리고 이 인공호수를 바라보며
여행을 시작하라고 권하고 싶다. 이번 두바이 여행기를 쓰는 이유중의 하나가 두바이의 아름다운
픙경과 함께 꼭 가야할 여행지를 파악하고 여행상품을 제대로 만들어보고 싶어 두바이를 방문했다.
부르즈할리파에서 내려다보면 인공섬과 아라비아의 건물을 닮은 Mall과 리조트들이 보인다.
사람의 두뇌는 어디까지가 능력의 원천일지 상상하기 나름이지만 이곳을 바라보며 무한한 인간의
능력과 욕망, 두가지를 한거번에 경험하게된다. 그리고 이 부르즈할리파를 삼성에서 참여했다고 하는
사실은 이곳에 오기 전에는 그럴수도 있겠다 생각했지만 위대한 작품에 능력을 발휘한 한국기업의
대단한 모험은 젊은이들의 비전이자 꿈을 꾸게하는 하나의 걸작이었다.
밤의 분수쇼- 시간마다 음악과 함께 춤을 추는 분수의 모습은 환상, 그 이상이다. 그리고 연말엔 부르즈할리파에서
불꽃쇼가 진행되는데 모두들 넋을 잃고 탄성과 함께 환호성이 이곳에 온 여행객의 발과 귀와 눈을 멈추게한다.
분수쇼가 진행되면 편하게 앉아서 파스타와 커피를 마시며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기에 좋은 곳이다.
그래서 미리 예약을 해두고 식사를 하면서 분수쇼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분수쇼가 시작되면 인공호수에 여행객을 위해 유료로 배를 띄운다. 호수 밖에서 보는 분수쇼의 모습과
배를 타고 보는 분수쇼의 모습은 달라도 너~~~~~~~~~~~~~~무 달라! 나도 타고싶당^*^
이날따라 구름이 하늘에 솜처럼 갈려있어 더 아름다운 풍경이 되었다. 좌측의 어드레스 호텔과 함께
많은 사람들이 이 광경을 보느라 마음을 빼앗기고 있다.
다녀온 지금 생각을 해도 이 아름다웠던 풍경을 담아오지 못했더라면 어찌했을까란 생각이 든다.
두바이 몰 옆쪽에 서 있는 어드레스호텔의 모습
두바이 사람들은 건물 하나를 짓는데도 건축비가 많이 들어도 평범한 건물이 없다.
아마도 두바이를 계획도시로 만들면서 같은 모양의 건물을 짓지 못하도록 법규를 만들어 놓은 모양이다.
하다못해 사람이 주거하는 빌라의 모양도 동일하게 지은것이 없다.
해가 뉘엿뉘엿 지기 시작하면서 분수에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한다. 환할때 보는 분수와는 또 다른
황홀함이 있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많은 사람들의 탄성으로 분위기는 고조되고 이곳에 온 행복감을 만끽하고있다.
부르즈할리파와 함께 아래에 세워져있는 돌출간판엔 삼성의 로고가 자랑스럽게 세워져있다.
대단한건 부르즈할리파에 쓰여진 유리창이 24,348 장이나 된다고 한다. 이 많은 유리창을 닦으려면
어느 정도의 인력이 필요할까? 그 답은 어림잡아도 36명 정도가 3~4개월을 매달려야 된다고한다.
그래서 청소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었는데 그 비용만도 8,000,000달러를 들여 호주에서 만들었다고~
부르즈할리파는 160층 이상의 규모를 가지고 있고 16층까지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아르마니 호텔을 비롯해서
여러가지 용도를 가지고 있는 구회과 층으로 나뉘는데 인공호수를 찍을 수 있는 전망대는 124층에 있다.
이곳에서 바라다보는 아침 미명시간과 저녁 노을이 지는 시간대, 그리고 해가 완전히 지고 도시의 야경을
볼 수 있는 시간대가 가장 아름다운것 같다. 저녁늦게 전망대에서 인공호수를 바라다보면 아래 시야가 소인국
을 보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높은 곳에 올라서 보다보니 환상적인 자극을 더 주는것 같다.
각층별 분류
서성이며 하루를 이곳에서 보내지만 이곳을 여행하는동안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곳이기도하고
또 분수쇼를 본 다음에는 곧바로 미리 예약해둔 부르즈할리파 124층 전망대로 올라가서 야경을 보면
또 한번 감탄사를 연발하게된다.
어드레스호텔과 한가롭게 떠 다니는 배와 건너편의 Souk Al Bahar가 한눈에 들어온다.아라비아식으로 지은
건물로 쇼핑몰이긴한데 시장의 의미를 담고있다. 두바이몰에서 다리를 건너면 이곳이 나오고 많은 사진사들이
이곳도 포진해서 멋진 사진을 찍느라 분주한 모습이다.
넓게도 만든 호수에 물을 채워 놓기에도 만만치 않을것 같다. 이 모든것이 가능했던것이 바닷물을 담수하고
걸러내서 두바이가 전체 쓰는 물들을 생산하고 있으니 걱정할 일이 없다,
이 담수시설을 만드는 기술과 정화해서 생활용수로 만드는 기술은 이스라엘이 최고를 자랑하고 있고 그리고
한국이 세계에서 두번째로 기술이 좋은 나라란다. 두바이의 담수시설에도 한국이 참여했다고 하는 즐거운 정보!
아라비아식과 현대의 모든 기술이 총망라된 부르즈할리파와 인공호수 그리고 세계의 많은 여행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곳의 모습을 바라보며 아쉬움이 남는다. 관광대국으로의 진입을 어떻게 하면 이룰수 있을지~
그런면에서 국가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블로그의 몫도 중요한 역활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인공호수와 함께 있는 두바이몰- 이곳엔 두바이 아쿠아리움과 Underwater zoo가 있다.
부르즈할리파를 디자인한 '아드리안스미스'는 건물의 모양을 Hymenocallis 꽃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그리고 페르시아만을 최대한으로 잘 보여지도록 설계되어졌고 건물 자체의 스테레스를 덜 받게 하기위해 둥글게
설계 되어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대단한건 이 건물에 25,000명이 수용되어 있다고 하는데 놀랄 수 밖에 없었다.
엘리베이터는 57개가 있고 에스컬리이터도 8개가 설치 되어있다. 그리고 높이만큼이나 대단한것은 160층 높이에 828m
아래층부터 윗층까지 계단도 자그만치 2,909개라니 이곳을 오르려면 얼마나 걸릴지 궁금하다. 때로는 이 건물을 오르기
위해 거미인간이 건물의 허락을 받고 오르기도하며
영화 'Mission impossible' 에서 톰크루즈가 열연을 펼치며 건물 유리창을
타고 활강하듯 대담한 연기를 보여준곳도 이곳이다.
상단에서 바라다본 빌딩의 구조
Hymenocallis 꽃
신선이 놀듯이 유유자적이다. 무릉도원에 온 느낌이 이럴까?
또 다른 풍경안에 들어온 초고층 빌딩들이다. 분수쇼와 함께 바라다보이는 전경이
현대라는 이미지를 강렬하게 보여준다.
이곳도 예외없이 해는 넘어가기 시작이다.
인공호수 저너머로 보이는 건물과 붉게 물드는 구름의 모습이 그림같다.
세상살이에 근심만 늘고 힘든 기억들은 이곳에 있는동안 모두 잊고 말았다.
늘 마음 고생하며 타지에 나온 딸 걱정을 했는데 이곳을 오니 불면증과 우울증도 다 사라져버렸다.
다만 허리는 진통제를 먹기도 했지만 딸을 만나는 기쁨과 여행의 행복함으로 너무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그래서 여행의 즐거움도 행복하지만 떨어져있는 딸을 만나는 일은 더할 나위없이 행복한 일인가보다.
분수쇼가 끝나고 잠시 침묵이 흐르는 시간~ 노을이 하늘을 덮기 시작한다. 이렇듯 우리 인생도
중년을 넘어서면 노을의 아름다움을 간직한채 인생의 귀중함을 깨닫게 된다.
현실로 돌아온 순간 나는 어떤 삶을 살아야할까?
그저 여행의 아름다움처럼 단순하고 행복한 여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한다는것~
그리고 여행을 하듯 마음을 주어야겠다.
900
편집=씨밀래
일부출처=龜川아재,양지
'세계의 역사자료,여행지 > 여행지를 찾아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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