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꽃의 향연

분재계 거목 최병철 박사와 억대 분재

까까마까 2014. 1. 27. 15:50

 

 

 

 

 

먼저 억대 분재를 보시기 전에 최병철이란 분을 약간만 소개하고 넘어가렵니다.

그 분이 기증한 분재가 천년 자연의 신비를 간직한 국보급 적송으로

예술의 극치와 효심을 간직한 국제적인 걸작품이라

더욱 감동을 주는 선행이라 여기 같이 올립니다.

그래서 관람객 들에게 감동을 주는  10억대의 천년송을

상수 허브에서의 실재경헙도 두루두루 올려봅니다..

 

 

 

 

 

 

 

 

 억대 분재

 

 

분재계 거목 최병철 박사와

2억원대 분재 주인공 만나다 !.

 

 

 

 

 

 

 

 

 

   분 재계 거목 최병철, 신안군에 30억상당 분재 기증

 

 

 

명품 분재

 

(신 안=연합뉴스)

 

'분재계 거목'으로 불리는 최병철 박사가 신안군에 기증할 명품 분재.

 

최 박사는 한평생 가꾼 30억원 상당의 명품 분재 200여점을 기증한다.  
 

 

 

분재계 거목 최병철 박사

신안군에 평생 가꾼 분재 전량 기증  

 

- 신안군 천사섬 분재공원에 전시, 관람객 발길 이어져 -

 

 

천사의 섬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10월 17일(월)

『최병철 박사 분재작품 기증 협약식』을 갖고

당초 시가 30억원 상당의 명품 분재 200여점이 기증될 예정이었으나

최병철 박사의 뜻에 따라 명품분재 500여점, 분재소재 8,000여점,

조경수 300여주 등 8,800여점 전량을 기증받아

천사섬 분재공원에 옮겨 전시하여 관람객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전시되고 있는 기증분재>

 

<천사섬 분재공원에서 전시되고 있는 기증분재>

 

 

분재계 거목 최병철 박사 신안군에 평생 가꾼 분재 전량 기증..

 

"신안군 천사섬 분재공원에 전시, 관람객 발길 이어져"

 




- 최병철 박사는 전북 정읍 출신으로 건국대학교 대학원에서 분재학 교수로 재직하였으며,

EXPO '90 오사카 세계 꽃박람회 심사위원과

2002 안면도 국제 꽃박람회 심사위원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한국 분재조합 부회장 겸 검정위원장으로 재직하는 등

우리나라 분재 발전을 위해 평생을 바친 분재학계의 석학으로 한평생 가꾸고 관리한

향나무, 주목, 해송, 소사, 석류, 모과, 철쭉, 호랑가시 등 100여종의 다양하고

작품성이 뛰어난 분재작품 기증으로 지역 주민은 물론 학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 기증된 명품분재가 전시중인 천사섬 분재공원은 신안군이 세계 지자체중

처음으로 분재를 테마로 조성하였고 개장 2년 여 만에 32여 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는 등

세계적 분재테마 관광 명소로 자리 매김 하고 있는 가운데 최병철 박사의 분재 기증 소식으로

연일 수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수준 높은 작품 감상과 기증자의 숭고한 뜻을 알고

각박한 세태에 아름다운 기증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고 있다.

 

 


- 군 관계자에 따르면 최병철 박사가 기증한 명품 분재를 기증자의 뜻에 따라

우리나라 분재 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한 학술연구, 문화 예술 활동,

분재 전시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하고 2012년에는 분재교실을 개설하여

일반인들이 쉽게 분재와 접할 수 있고 분재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할 것이며,

분재 기념관을 건립하여 화분, 공구, 자재, 연구자료, 서적 등

분재와 관련된 모든 것을 전시하여 천사섬 분재 공원을 감상과

사색의 명품 공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료제공: 환경공원과 공원녹지담당(240-8453)

 

 

 

 

 

 

 

신안군, 분재계 거목 최병철 박사 한평생 가꾼

30억원 상당의 명품분재 200여점 신안군에 기증 

 

 

 

세계 최초로 공공기관에서 분재를 테마로 조성한 신안군 천사섬 분재 공원이

 2009년 4월 개장이래 30여 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 분재계 거목 최병철 박사가 자신이 한평생 가꾸고 관리하던

 시가 30억원 상당의 명품 분재 200여점을 신안군에 기증한다.



- 신안군에 기증하는 분재들은 최병철 박사가 한평생 가꾸고 관리한 1만여 점의 분재 중

향나무, 주목, 해송, 소사, 석류, 모과 등 70여종의 다양하고

작품성이 뛰어난 중대형 작품들로 기증자인 최병철 박사는

“개인이 소장하는 것 보다는 신안군에 기증하여 우리나라 분재발전과

후진양성을 위한 학술연구, 문화 예술 활동, 분재 전시회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에 따라 신안군에서는 천사섬 분재공원에 기념관을 조성하여

분재 관련 자료를 전시하고, 분재 교실을 개설하여 연구 및 교육장으로 활용하는 등

국민들에게 정서 함양과 마음의 안식처 제공은 물론 명실공히 세계적인 분재공원으로

거듭나 주민소득 창출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억대 분재

 


 

 

분 재계 거목 최병철, 신안군에 30억상당 분재 기증

 

 


 

 

 

 

명품 분재

 

(신 안=연합뉴스) '분재계 거목'으로 불리는 최병철 박사가 신안군에 기증할 명품 분재.

 최 박사는 한평생 가꾼 30억원 상당의 명품 분재 200여점을 기증한다.  
 

 

억대 분재

 


 

대 전에 사는 김영삼씨가 20년간 키운 '곰솔나무' 분재입니다
이 게 바로 1억원이 넘는 분재입니다

 

 

 
일본 사람이 1억원 을 주겠다며 팔라고 했는 데,김씨가 거절했다는군요.

 

 


                       2013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장에 2억원짜리 곰솔분재                          
. 이들 분재는 한국분재조합원들의 소장품들로 억대 분재이다.  

 

 



500 년생 적송 10억대의 천년송 입니다
일본 분재협회 회장이 15억에 팔라 는 것도 거절한
상 수 허부랜드에 있는 명품소나무
 

 

 

 


주 목 자태입니다
주 목의 전설 은 살아서 천년 죽어서 천연 와....10억대 주목
 

 

 

 

 
일 산 꽃전시회 출품되였던 주목나부 분재
수억대의 주목나무
 
 

 

 

주 목나무 분재
 

 

 
억 대의 춘란 감상 하세요...

 

 

 
▲2005년 ‘벽담’의 단아한 자태▲

 

 

서 울 강남 아파트 30평형 한 채 값이 10억 원을 훌쩍 뛰어 넘었지만

 

강남 집값 못지않게 비싼 것이 있다. 바로‘난(蘭)’이다.

 

우리나라 에서 가장 고가의 난은

 

촉당 1억5천 만원(최상품 기준)
을 호가하는 엽예품‘벽담’이다.

 

 

 

 
▲한국난문화협회 류중광이사장이 소장한 ‘벽담’- 호가 6억원(촉당 1억5천 만원▲

 

 

 

‘벽담’은 잎 가운데 부분이 아예 노랗게 변이 돼 희귀종 중에서도
희귀종에 속한다. 이 난은 일본에 3촉, 국내에 7촉 밖에 없다.

 

우리나라에서 벽담을 소장한 사람은 한국난문화협회

 류중광(57) 이사장이유일하다.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 위치한 류 이사장의‘난실’은 여느 대기업의
‘비밀금고’ 못지않게 보안시설이 잘 돼 있다.
 
류 이사장이 소장한 난 3000여 분은 시가 200여 억원에 이른다

 

류 이사장은 일년에 난을 팔아 10억 여원의 소득을 올린다.

 

여느 전문직 종사자 못지않은 고소득이다.

 

류 이사장의 해마다 8억~10억원 어치 난을 판 후 이를 세무서 에
 신고한다.

우리나라의 난 애호가는 100여 만명.

 

난 업계 종사자에 따르면 난 애호가 중 촉당 수 백 만원에서

 

수 천 만 원대의 난을 구입하는 수요는 3만 여명 에 이른다.
 ‘아파트 한 채 값과 맞먹는 고가의 난을 누가 살까? '하고 의구심이 들지만

 

고가의 난 일수록 찾는 사람이 더 많다고 한다.
 

 

 

 
 
억 대의 한국 춘란

 

 

 

 

 

 

 

 

2억원대 분재의 주인공 만나다!

  

 

 

 주인공은 대전시 대덕구 와동에서

청록분재원(042-633-0163,011-798-3725)을 운영하고 있는 김영삼(金榮三,44)씨.

 

김씨는 22일까지 예정으로 지난 19일부터  대전시 서구 둔산동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열리고 있는  제15회 한국분재대전에

'곰솔'(소나무의 일종)로 만든 분재 작품 1점을 출품했다. 

그런데 그의 작품은 최우수상(농수산부장관상) 등

수상 작품을 포함한 출품작 300여점 가운데 전시장의 가장 한 가운데 자리잡고 있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끈다.  수년전부터 전국적인 각종 전시회에 출품되면서

유명세를 타 전국에서 가장 비싼 작품이기 때문이다.     

 

-김씨의 곰솔 분재 작품은 좌대를 제외한 나무 높이가 1.35m,수관부(잎이 있는 부분)

너비가 1.2m,나무 밑둥치 굵기(직경)가 30cm 정도 크기다. 

전문가들의 감식 결과 수령(나무 나이)는 무려 300여년생이라는 게 김씨의 주장이다. 

안면도,흑산도 등 우리나라 해안에서 주로 자라는 곰솔은 ^병충해에 강하고

^적송 등 다른 소나무보다 키우기 쉽고 빨리 자라며

^수형(나무 겉모습)이 아름다와 분재 전문가들 사이에서는

최고의 분재 소재로 평가받고 있다.   

 

 

김씨가 만든 분재 작품의 나무 겉모양(수형,樹型)은 모양목(곡간,曲幹)  수형이다.

이 수형은 나무 줄기가 비규칙적으로 자연스럽게 휘어지면서

입체감이 있는 모습을 말한다.  분재 전문가들은 분재 수형을 직간 수형,

기운나무 수형,벼랑나무 수형,쌍줄기 수형,세줄기 수형,뿌리솟음 수형,

포기 자람 수형 등 대략 15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분재의 가격은

^수형(겉모습)이 얼마나 아름다운가 

^나이가 얼마나 많은가

^나뭇가지가 얼마나 잘  발달됐나에 따라 결정된다고 한다.

 

-김씨는 한 우물을 파는 사람이다. 

충북 청원군 문의면(대청호 인근)에서 태어난 그는 보은농고 원예과에 진학,

2학년때부터 분재 전문가가 되기로 마음먹고

분재 전문가인 이강수 선생(현 한국분재조합중앙회 고문)에게 기술을 배웠다.

고교 졸업 후 본격적으로 분재업을 시작한 김씨는 20년전 한 분재 애호가에게서

당시 가격으로 3천만원이라 거금을 주고 자태가 빼어난 곰솔 한그루를 구입해

분재를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가 정성 들여 가꾼 곰솔 분재는 마침내 빛을 발하기 시작,

지난 1997년부터 전국 규모의 각종 분재전시회에 단골로 출품되고 있다. 

지난 2002년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열린 국제꽃박람회 당시에는

한 일본인 분재 애호가가 2억원을 주고 사겠다고 제의를 해 왔으나 팔지 않았다고 한다. 

그 동안 일부 내국인도 1억-2억원에 사겠다는 제의를 해 왔다고 한다. 

-"연간 수입이 얼마나 되느냐"는 질문에 김씨는 "한 1억원 정도"라고 말한다. 

1천여평 면적에 수천점의 분재를 전시한 청록분재원과 함께 충북 청원군 가덕면에

농장을 두고 부인,종업원 1명 등 모두 3명이서 일을 하다 보니 너무 바빠

수염을 깎을 시간도 거의 없어 대부분 털보 차림으로  다닌다.  

 

일반 생활필수품과 달리 분재는 경기 불황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일반 농산물과 달리 수입 개방에도

크게 걱정할 게 없다는 게 김씨의 주장이다.  

최근 일부 분재업자들이 일본과 중국에서 나무를 원상태로 수입해 와

국내에서 재배한 뒤 분재 작품을 만들어 팔지만

국내 작품과의 경쟁력에서 뒤진다는 것이다. 

 

김씨는 "세계적 분재 선진국인 일본과 달리 우리나라는 아직도

분재 애호가가 전체 인구에 비해 매우 적다"며

" 생활 수준이 향상되고 있는 데다 주5일 근무제 확산으로

국민들의 여가 시간이 늘고 있어 앞으로 국내에서 분재산업은

매우 유망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최준호 기자  

 

 

 

 

 -감정가 2억원짜리 분재(盆栽)를 키우는 사람이 있다.  

[NIKON CORPORATION] NIKON D1X (1/125)s F5.3

 

 
2)분재 왕 김영삼씨

 

[OLYMPUS OPTICAL CO.,LTD] C2Z,D520Z,C220Z (1/100)s iso160 F4.9

 

 

 


3)분재+김영삼

[OLYMPUS OPTICAL CO.,LTD] C2Z,D520Z,C220Z (1/50)s iso160 F3.6

 

 


4)분재 전시장

[OLYMPUS OPTICAL CO.,LTD] C2Z,D520Z,C220Z (1/200)s iso80 F2.8

 

 

 

5)분재 일반1

[OLYMPUS OPTICAL CO.,LTD] C2Z,D520Z,C220Z (1/50)s iso125 F3.6

 

 

 

 

6)분재 일반2

[OLYMPUS OPTICAL CO.,LTD] C2Z,D520Z,C220Z (1/100)s iso80 F2.8

 

 

 7)분재 일반3

[OLYMPUS OPTICAL CO.,LTD] C2Z,D520Z,C220Z (1/100)s iso80 F3.2

 

    

1)억대 분재

 

 

 

 

 

 

 

 

500년 생 적송,

10억대의 천년송이랍니다. 

 

 

 

며칠전 청원에 위치한 상수허브랜드를 다녀왔습니다.
허브랜드도 가을채비를 하는지 여름만큼 화려하지는 않더군요.

입구에서 허브랜드를 안내하는 사람이 허브농장 관광코스를 소개하는데, 상수허브랜드가 최고의 보물인

천연송에 대해서 입이 침이 마르도록 자랑을 하더군요.



 

 

 

몇년전 일본 분재협회 회장이 15억에 팔라는 제안에도 거절했다고 하는데,

얼마나 멋진 나무길래 15억에도 팔지 않았다니, 궁금해지더군요.

 

허브랜드 중간코스에 이르니 작은 소나무 분재가 보입니다.
설마, 저 작은 소나무분재가 15억을 호가하다니..
신기해서 가까이 가 봤습니다.


 


 

 

커다란 바위위에 심어진 적송인 천년송의 키는 불과 1m 채 되지않습니다.
엄청난 가격을 제시했는데도 팔지 않았다는 적송.
나야 분재에 대한 상식이 없으니 그저 신기할 뿐입니다.



 

 

안내판에 이렇게 적혀있습니다.



 

 

 


 

 

 


상수허브랜드가 자랑하는 천년송의 속을 자세히 봤더니 수령 500년의 역사를 말 해주듯이 

용이 승천하는 형상을 닯은 것 같기도 합니다.
밑둥치 반은 고사했는 것 같이 보이고, 살아있는 밑둥치는 작은 나무둥치끼리 얼키설키 얽혀서

서로의 몸을 꼬며 올라간 흔적을 바라보니 과연 멋집니다.




500년을 살아온 천년송, 비바람에 시달려 절반은 고사목이 되었고 살아있는 절반은 아들, 손자, 증손자,

고손자까지 이어지면서 500년을 살아 온 적송이랍니다.
그렇다면 도대체 몇대에 걸쳐 지탱해 왔을까요.
정말 대단합니다.

 

후손의 정성으로 천년을 살아온 지혜를 가르치는 천년신비 산역사 천년송은 예술의 극치를 이룬

국보급 적송으로 사계의 극찬을 받는 국제적인 걸작품 이라 합니다.

  



 


가을이라 허브농장은 여름처럼 화려하지는 않았지만 갖종 허브가 토해내는 향기가 어찌나 찐한지

향기에 취하고 꽃에 취하고 왔습니다.  
자랑하는 주중이라 관광객들이 많지 않아 호젓하게 몇시간 즐기고 왔습니다

 

 

 

 

 

편집과음악=씨밀래

일부출처=못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