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한국의 문화

DMZ 60 주년 기념 기록전과 獨DMZ 사진전 관람

까까마까 2014. 4. 1. 11:48

 

 

 

 

 

베를린장벽유적·獨DMZ 사진전 관람

 

 

 

베를린장벽유적·獨DMZ 사진전 관람…"동서독 왕래라도 할수 있었군요"

(베를린=연합뉴스) 신지홍 김남권 기자 =

 

독일 국빈방문 사흘째를 맞은 박근혜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각) 독일 통일과 자유의 상징인

 

베를린 장벽 유적 '이스트사이드 갤러리'와 'DMZ-그뤼네스 반트 사진전'을 잇따라 찾았다.

독일을 방문한 이래 계속되는 있는 '통일 행보'의 일환이다.

'이스트사이드 갤러리'는 1989년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뒤 베를린 중심부에 남아있던

 

1.3㎞ 길이의 장벽에 세계 21개국 118명의 작가가 벽화를 남긴

 

야외 전시관으로 독일의 분단비극이 서려있는 장소다.

 

 

↑ 장벽과 사진전 감상 소감 말하는 박 대통령 (베를린=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오전(현지시간) 베를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를 방문해

 

옛 서독과 동독을 가르던 베를린 장벽과

'DMZ-그뤼네스 반트 사진전'을 감상한뒤 소감을 말하고 있다.

 

 

 

↑ '베를린 장벽을 보며..'

 

(베를린=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오전(현지시간) 베를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를 방문해

 

독일 예술가들과 함께 옛 서독과 동독을 가르던

베를린 장벽과 그 위에 그려진 벽화를 감상하고 있다

 

 

↑ 통일을 생각하는 사진 감상하는 박 대통령 (베를린=연합뉴스)

 

도광환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27일 오전(현지시간)

베를린 이스트 사이드 갤러리를 방문해

 

독일 예술가들과 함께 'DMZ-그뤼네스 반트 사진전'에 전시된 작품들을 감상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20m 가량 장벽을 따라가며 벽화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벽화를 설명하던 알라비 이스트사이드 갤러리 예술가 협회장이

 

"DMZ(비무장지대)를 5번 방문했다.

이곳처럼 한국의 DMZ에서도 전시를 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하자

 

박 대통령은 "그런 날이 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바로 옆 광장에서 국립현대미술관과 경기관광공사가

공동 개최한 'DMZ-그뤼네스 반트 사진전'을 관람했다.

'그뤼네스 반트'는 옛 동서독간의 접경지대를 지칭하는 말로 우리의 DMZ에 해당되는 공간이다.

 

통독 후 지금은 전역이 생태공원으로 복원돼있다.

박 대통령은 부활절 등 1년에 두 차례 동·서독의 왕래가 가능했던 사진을 보면서

 

"동서독 간에는 이렇게 왕래라도 할 수 있었군요"라고 언급했다.

박 대통령은 사진전 전시 관람을 마친 뒤 소감을 통해

"분단의 아픔을 씻고 통일과 자유의 상징이 된 장소에서

 

우리 DMZ 전시가 열리게 된 것이 참으로 뜻깊게 여겨진다"고 말했다.

 



이어 "DMZ 전시를 보고, 과거 그뤼네스반트의 사진을 보며

우리 DMZ도 언젠가 평화의 상징으로 바뀌는 그런 날이

올 것이라는 희망과 기대를 갖게 된다"면서

 

"한국의 DMZ도 그러한 장소로 바뀌도록 앞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세계적인 공연 연출가인 아힘 프라이어 등과 담소한 박 대통령은

 

"통일과 통합의 과정에서 예술가 분들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자리에는 프라이어가 검정색 개량한복을 입고 나와서 눈길을 끌었다

 

 

 

 

獨DMZ 사진전 관람

 

 

 

 

 

 

 

 

 

 

 

 

 

 

 

 

 

 

 

 

 

 

 

 

 

 

 

 

 

 

 

 

 

 

 

 

 

 

 

 

DMZ 60 주년 기념 기록전 (사진)


 


 

     

 


 

 

 

 

 

 

 

 


 

 

 

 

 

 

 

 

 



 

      2013년은 남북한 정전협정이
체결 된지 60주년이 되는 해이다.


환경부에서 실시한 DMZ
아름다운 자연환경 사진공모전 작품들



대상 작품 : 구상범
「저어새」



우수상 작품 : 이건태
「관심」



우수상 작품 :이혜영
「족제비」



입선 작품 : 김희중
「말똥게의 행진」



입선 작품 : 신동현
DMZ의 봄」



특선 작품 : 김광득
「흔적」



특선 작품 : 문공선
「긴장의 땅」



특선 작품 : 김광득
「겨울 진객」



특선 작품 : 김병몽
「통일전망대에서 바라 본 북녘」



특선 작품 : 선종용
「통일전망대에서 바라 본 해금강」



특선 작품 : 김철
「황쏘가리」



특선 작품 : 이종일
「고석정의 하루」



특선 작품 : 하금희
「독수리 식사」



특선 작품 : 서재식
「긴장과 대립」



철원 DMZ일대 남과 북을
두루미들이 자유로이 날아다니고 있다.(사진 심상국)



두루미들이 우리나라 최대 월동지인 철원평야에서
한겨울을 보내면서 하이킥으로 몸 싸움을 벌이고 있다.



철원에서 두루미가 일출을 맞으며 비상하고 있다.



철원 중부전선 비무장지대
철책선 아래에서 고라니가 다니고
위에서는 백로가 한가롭게 앉아 있다.



고성 동부전선에서
천연기념물 산양 일가족이 1m70㎝가 넘는 폭설에도
DMZ 철책 까지 나와 먹이를 찾고 있다.



양구 방산면 깊은 계곡에서
멧돼지 부부가 새끼와 함께 물을 건너며
가족 나들이를 하고 있다. (사진 유향옥)



양구 방산면 철책선 인근 하천가에서
멧돼지가 초병들이 갖다 논 잔반통에 들어가
허기진 배를 채우고 있다. (사진 김광수)



야생 멧돼지 가족들이 인제 동부전선 을지부대
GOP초소 주변 눈밭에서 잔반을 먹고 있다.



철원 대마리 DMZ 내의 아군측 GP 위를 날아
남북을 넘나드는 두루미 무리가
평화의 멧세지를 전달하는 듯하다. (사진 정승익)



철원 전방 철책선 초소에서 초병이
경계근무를 서고 있는 것을 초소 안에서 촬영.(사진 정승익)



화천 칠성부대 초병들이
야간 철책 경계근무를 하고 있다.




철원 전방 아군 초소에서
북측을 경계하는 병사들 (사진 정승익)



철원 전방 GOP관측소에서 바라 본 DMZ 북한의 대성산과
아군 GP(감시초소)의 모습이 보인다. (사진 정승익)



35년전 1978 2월경의 철책 경계근무 병사의 모습



화천 동부전선
칠성 전망대에서 바라 본 DMZ안의 북한 금성천



화천 중부전선에서
철책선을 초병들이 경계근무를 하고 있다.



철원. 625 전쟁시의 탱크가 60년의 상흔을
고스란히 안고 있다. (사진 박호식)



철원 제 2 땅굴 내부



DMZ 생태체험을 위해 양구 두타연 일대를 찾은
관광객들이 지뢰 매설지역을 지나고 있다.



철원 북한 노동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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