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한국의 문화

환상적인 국립공원

까까마까 2014. 10. 16. 15:02

 

 

 

 

 

 

 

 

 

환상적인 국립공원

제12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품


 

 

환상적인 국립공원-제12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품
 

 
 

제12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에서

김광석 씨의 '월출의 아침'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박보환)은 8월 1일부터 14일까지 실시한

 제12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의 대상을 비롯한 수상작 80개 작품을 선정해 7일 발표했다.
 

 
 

제12회 사진공모전의 수상작품 사진을 통해

아름다운 국립공원의 모습을 살펴 볼 수 있어

국립공원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리라 생각된다.

소개한 사진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제공된 것임을 밝힌다.

 

제12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대상.jpg

대상 수상작 '월출의 아침' (김광석) <자료제공= 국립공원관리공단>
 

대상을 수상한 '월출의 아침'은 전남 영암 월출산국립공원의 주봉인

천황봉 능선에 비춘 아침 햇살과 웅장한 산군을 표현한 작품이다.

안정된 구도와 함께 명암의 대비가 잘 표현됐고,

역동하는 자연의 기운을 느끼게 한다며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제12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최우수상1.jpg

최우수상 수상작 '백양사 고불매'(김광수)


이 작품은 백양사에 만개한 매화꽃과

갑자기 내리기 시작한 함박눈이 어우러져 장관을 앵글에 담았다. 

특히, 매화꽃과 눈꽃이 함께 어우러져 연출한 이 진귀한 장면은

40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한다.


 

제12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최우수상2.jpg

최우수상 수상작 '경주 삼릉숲길'(김택수)


아침안개가 옅게 드리워진 경주 삼릉숲길 사이로 아침빛이 비추고

신비한 소나무 숲과 숲길 사이를 지나가는 등산객의

정겨운 모습이 잘 어우러진 수작이다.

 

제12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우수상-설악산 공룡능선 신록의 노을.jpg


우수상  설악산 '공룡능선 신록의 노을' (임흥빈)


월악산 공룡능선의 운해와 신록,

그리고 노을빛이 장관을 이룬다.

 

제12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우수상-지리산.jpg



우수상 지리산 '반야봉의 이른 아침' (이정화)


여름 반야봉의 일출직전 여명과 천왕봉 주변을

신비로운 운무가 휘감고 있는 장면
 
 

제12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우수상-월악산.jpg



우수상 월악산 '월악산의 아침' (박영기)


서설이 내린 설악산의 모습과 아침운해가 절경을 연출
 
 

제12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우수상-월출산.jpg

우수상 월출산 '운해와 기암괴석'(임형하)


상고대가 핀 월출산의 설경. 운해가 월출산 능선에 걸려 신비로움을 자아내고

기암괴석 사이로 눈꽃들이 절경을 연출
 
 

제12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우수상-북한산.jpg

우수상 북한산 '북한산 상고대' (남기문)


북한산 노적봉에서 백운대, 인수봉, 만경대에 핀 상고대를 촬영한 사진으로

사진의 질감이 잘 표현된 우수작
 
 

제12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 수상작-우수상-북한산 겨울 노송과 바위.jpg

우수상 북한산 '겨울 노송과 바위' (엄성수)


바위틈에 자란 노송위에  안개가 꽃을 피우고

아침빛에 북한산 주봉의 웅장한 주봉이 나타냄
 
제12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에는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외에도 우수상 10점을 포함해

총 80점의 작품에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다. 

공모전에는 국립공원의 자연경관, 생태, 역사문화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 4,000여 점이 접수되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연생태 공모전으로 자리매김 했음을 증명했다.

 

특히, 주목되는 점은 기존에는 지리산, 설악산, 덕유산 등

유명 국립공원 작품들이 주로 입상했으나 최근 들어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국립공원을 소재로 하는 작품들이 입상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도 그동안 출품이 적었던 월출산 작품이 대상을 받았고,

응모가 많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어 특별 공모한 무등산, 월악산,

치악산 등을 소재로 한 입선작품도 16점이나 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0월 16일 서울 마포구 공단 본사에서 시상식을 개최하고,

공모전 수상자에게 환경부 장관상 등 상장과 함께 상금을 부상으로 수여할 예정이다. 

수상작품은 국립공원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수상작은 사진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올해 열린 제13회 국립공원 사진공모전에서

권순혜 씨의 ‘운해 넘는 가야산’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수상작 80개 작품을 발표했다.

‘운해 넘는 가야산’은 가야산국립공원 칠불봉에서 9월 오전 6시 경

능선에 비친 햇살과 운해 사이로 보이는 장엄한 풍경을 잘 표현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최우수상은 신현화 씨의 ‘도봉산의 초가을’이 선정되었다.

가을이 시작하는 북한산국립공원의 모습을

역동감있게 잘 표현한 작품이다.



또 다른 최우수상은 김미숙 씨의 ‘육형제봉의 새벽’이 선정되었다.

월출산국립공원에서 어느 봄날 새벽, 특수촬영 기법으로 별들의 움직임과

육형제봉을 생생하게 표현하여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립공원의 자연경관, 생태, 역사문화 등

다양한 소재의 작품 2,700여 점이 접수되었고,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5점, 장려상 12점을 포함해 총 80점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환경부 장관상과 함께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졌고,

수상작품은 공단 누리집(www.knps.or.kr)를 통해 감상할 수 있으며 조

만간 사진집으로 발간될 예정이다.

 

 

▲최우수상 수상작들 (위로부터 ‘도봉산의 초가을’

‘육형제봉의 새벽’)


 

 



< 바다 100리길 전경 >

“쪽빛 바다, 넘실대는 파도타고 이어지는 한려해상국립공원 바다100리길”

통영은 뭔가 모를 설레임을 주는 곳이다.

저 멀리 우리나라 남쪽에 자리하고 있으며 바다를 접한 항구도시라서만은 아닐 것이다.

통영에는 많은 문인들이 있다. '토지'의 작가 박경리 선생도

그리고 '꽃'의 시인 김춘수 선생도 이곳 통영에서 태어나고 묻혔다.

인터넷에서 통영을 조회하면 블로거들의 수많은 여행기가 나온다.

 “왜 그들은 통영을 찾는 것일까?” 아마 우리가 모르는 낭만이 있어서 인지 모르겠다.



통영은 반도와 미륵도로 이어진 아름다운 지형을 갖춘 최고의 미항이다.

이 중에서도 통영 앞바다 6개 도서인 미륵도, 한산도, 비진도, 연대도,

매물도, 소매물도는 특히 아름답기로 유명하다.

 이 섬들에 만들어진 한려해상 바다백리길은 옛길을 있는 그대로 활용하여

섬이 가지고 있는 자연그대로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각 섬마다 독특한 문화와 아름다운 풍광을 가진 한려해상

바다백리길의 숨은 비경을 동영상으로 소개하려고 한다.


 

 

 

 

 

씨밀래

 [조인스 블로그] 입력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