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 바이올린 주자들이 음악성이 뛰어난 연주자가 많은데 이 분은 ?...
그래도 음색이 이 풍광에 어울려서 올립니다.
거름을 많이 한 밭이라 거름 냄새가 향기롭게 풍깁니다.
마지막으로 맞는 복사꽃(지금이 한창 절정이다)
비가 오기 전날, 세찬 바람에 몸을 맡긴 듯 복사꽃잎이 이리저리 흩날립니다. 이 봄, 마지막으로 맞는 복사꽃입니다.
마당에 오래된 야생꽃들이 가득입니다. 불편한 몸을 이끌고 정성스레 가꾼 흔적이네요. 둥글레 무리가 싱그러우면서 튼실합니다.
여름날, 더위에 지칠 때 복숭아 밭 꼭 기억해주세요
복사꽃
복사꽃 능금꽃이 피는 내 고향
만나면 즐거웠던 외나무다리
그리운 내 사랑아 지금은 어데
새파란 가슴속에 간직한 꿈을
못 잊을 세월 속에 날려보내리
어여쁜 눈썹달이 뜨는 내 고향
둘이서 속삭이던 외나무다리
헤어진 그 날 밤아 추억은 어데
싸늘한 별빛 속에 숨은 그 님을
괴로운 세월 속에 어이 잊으리
위 가사는 반야월이 작사하고 이인권이 곡을 붙여
배우 최무룡이 노래한 "외나무다리"입니다.
이 노래는 1962년에 나온 영화주제가 입니다.
복숭아의 집산지인 경북 청도와 영양은
지금쯤 한창 복숭아꽃이 만발할 시기입니다.
복사꽃
겹꽃
만첩홍도
능수복숭아
영덕 지품면 삼화리 복사꽃마을
필자가 방문한곳 위치(노란선 안이 복사꽃 군락, 빨간선은 차량이동거리)
복사꽃
복사꽃(지금이 한창 절정이다)
복사꽃
복사꽃
복사꽃
복사꽃
복사꽃
민들레
너무나 화려한 복사꽃
복사꽃
하얀민들레
복사꽃나무 아래로 하얀민들레가 지천으로 피어있다.
가까이 가서 촬영
복사꽃
하얀민들레
너무 멋지고 화려한 복사꽃 모습
800
편집과 음악=씨밀래
일부출처=Bluegull.약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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